코코코코코님의 댓글

페이드가 드로우보다 거리가 모자랄 이유가 없다 라고 세리 팩 님께서 말씀하시더군요.

레인블루님의 댓글

드로우가 페이드보다 런이 길죠. 그래서 왼쪽으로 말리는게 굴러가서 죽는 경우가 많아서 더 안좋다고 하는거구..

천재골퍼님의 댓글

페이드나 드로우나 런빨만 아니면 별차이 없어요. 개인적으로 페이드칠때 좀더 세게 칠수있어서 캐리거리는 더 나오는것같고 내리막이나 런빨 받을수 있는곳이면 드로우가 거리가 좀 더 나가고요. 드로우를 선호해서 드로우를 치지만 페이드 잘치는사람 너무 부럽네요.

KOBE8님의 댓글

공태현 프로는 페이드가 훨씬 익숙한 분이라 거리가 더 나는거고,
통제된 상황에서 기계로 스윙했을 때는 드로우 페이드 거리차이가 없는게 맞습니다만,
사람이 스윙할때는 드로우를 칠때 다이나믹 로프트가 낮아지며 스핀로프트가 낮아지기때문에, 볼스피드는 높게 스핀은 많이 나와서 멀리 갈수밖에 없습니다. 
예를드신게 특수한 경우고, 사람이 쳤을 때 두가지 스윙패스에 대해 숙련도가 비슷하다면, 같은 스윙 스피드에서는 드로우가 더 멀리 갑니다. 선입견이 아닙니다 ㅎㅎ

에이롸드님의 댓글

우리가생각하는 페이드와 프로가생각하는페이드가 달라서그래요.

아마추어가 런빨작다고 하는 페이드는 사실 슬라이스성구질이구요. 깎아치니 당연히 런이없죠

프로가생각하는 페이드는 드로우에비해 런이 작을이유가없을만큼 공이 페이스에 맞을때 깎여맞는다는 개념이아니에요

그냥 왼손잡이의 드로우라보면 됩니다.

넥스투님의 댓글

페이드가 거리가 짧은건 프로니 아마추어니 차이가 아니라 스핀에의한 런차이가 가장 큽니다... 스핀의 방향이 다르기때문에 왼손잡이 드로우는 완전히 틀린 이야기입니다..

eczddi님의 댓글

같은 에너지로 치면 페이드는 백스핀 드로우는 탑스핀이니 드로우가 런빨로 멀리가는게 당연하지 않을까요...
공프로는 드로우 칠때는 달래서 치고 페이드는 후립니다
그러니 페이드가 멀리 가구요

상암디바님의 댓글

어차피 본인 구질대로 치는거지 아마추어가 찬밥 더운빕 가리나요 ㅎㅎㅎ

산타도우미님의 댓글

드로우가 멀리가는건 과학적 사실입니다.
장타 선수 구질이 다 드로우 인건만 봐도 분명하죠
근데 페이드가 스코어 관리에는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케이블타이님의 댓글

기계와달리 인간이 근육을 이용해서 치기때문에
당기는 힘이 힘을 주기가 유리합니다.
홈런더비 보면 당겨치는 스윙으로 담장 넘기기가 유리하죠.
힘주기 유리한거고, 힘이 더 세거나 스피드가 더 나진 않습니다.
운동역학적으로 페이드가 당겨치는 힘으로 치기 때문에 힘을 주기만 더 유리합니다.
그래서 헤드스피드는 조금 빠르지만, 백스핀이 높아서 캐리는 비슷하고 런이 적게 나서 드로우가 총거리는 많이 갑니다.
저도 드로우만 7~8년 치다가 페이드로 바꾼지 3~4년 되었는데, 페이드가 훨씬 심리적으로 편하고 좋습니다.

계란장님의 댓글

드로우가 밀어치고 페이드는 땡겨치고 이러지 않습니다 둘다 땡겨서 칩니다 그냥 인아웃으로치는 드로우는 거리 안나요 주로 어르신들이 치는 구질이고요

도시늘보님의 댓글

페이드는 특성상 로프트가 커지니 탄도와 백스핀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건 같은 로프트의 클럽을 쓸때 드로우와 비교하면 그렇다는거고 (아이언이 그렇겠죠)

드라이버로 최대 거리를 내려는 상황은 얘기가 달라집니다.
페이드가 더 로프트가 높아져셔 거리가 짧아진다면
발사각 백스핀을 더 낮추도록 피팅하면 됩니다.
적은 로프트의 헤드나 저스핀 헤드를 쓰면 되죠.

결국 물리적으로 출발속도, 발사각, 스핀양, 스핀축 기울기가 동일하면 드로우든 페이드든 거리가 다를게 없습니다.
그런데도 드로우가 멀리간다는건 이제 도시 전설이죠. 정작 컷샷을 주로 치는 PGA선수들은 거리 차이가 안난다고 합니다.

그외로 드로우로 칠때 페이드로 칠때 어떤게 헤드스피드가 더 빠르냐는 사람마다 다를수도 있고 같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도시늘보님의 댓글

저는 그냥 정타를 스트레이트로 강하게 치려고 노력하고 어떤 구질이 나오는지는 그냥 받아들입니다.
예전에는 드로우가 주로 났는데 요즘은 오락가락 합니다. 저도 한구질로 정착했으면 좋겠는데 언젠가 그런날이 오겠죠.

부르나바님의 댓글

그래도 미련이 남더라구요 ^^
스코어 좋거나 긴홀에서는 드로우 해볼까?
하다가 망샷이.. ㅎㅎ
아마추어니깐요..

구닉니님의 댓글

죽지만 않으면 페이드나 드로우나 ㅋㅋㅋ

정발산님의 댓글

아 저도 이런 이유때문인것 같네요
저도 왼손힘이 원래부터 강한데다가 오른쪽 어깨는 수영하다가 빠져서 더 약해지면서 그뒤부터 당기는 힘이커서  페이드구질이 일정하게 나오는것 같습니다
비거리를 떠나서 정확도 측면에서 분명 유리한점은 많은것 같습니다 스크린에서 원하는 지점에 팍팍 꽂히는 건 분명한 장점인것 같습니다 필드에서도 거의 비슷하게 구질 나오고
드라이버 62~3 스피드로 210~220 일정하게 나오는데
제가 요즘 이걸 고쳐보겠다고 수직낙하 인아웃 스윙으로 바꾸려고 노력중인데 쉽지않네요 잘맞을때 볼스피드 67~8 나오면서비거리가 확실히 늘긴하는데 본능적인 신체 구조를 극복하는게 쉽지않은것 같습니다
스크린 독수리였는데 이거 고치려다가 등급도 떨어지고 GIR이 확 떨어졌습니다
요즘 그래서 포기하고 예전 처럼  그냥 칠까 싶기고 하고 고민이 많네요

곰표님의 댓글

저도 글쓴분처럼 기본 왼손잡이라서 그런지 페이드 특성인것 같네요.
그런데 기억에 남는 롱기샷들은 드로우였던 것 같습니다. 잘구르는 것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스파르타92107836님의 댓글

덕분에 좋은 공부 했습니다.
저도 페이드 슬라이스 구질에서 드로우로 바꾼지 1-2년 됐는데요 구질 바꿔서 버라이어티한 거리 변화는 없고 그냥 슬라이스를 고쳐서 잘 안죽으니 그걸로 만족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언까지 드로우가 나서 아이언이 고민거리가 되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