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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 연습도구를 처음에 몇번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꾸준함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1. 팔꿈치펴는도구: 백스윙 시 팔꿈치가 굽으면서 아크가 작아져 팔꿈치가 구부려지면 ‘딸깍’ 소리나는 도구 구입. 연습시에 착용하면 확실히 스윙이 커지고 좋음. 특히 인도어 연습장에서 앞에 거울이 없는 경우 체크하기 좋음. 다만 풀스윙 시 조금 불편한 느낌이 있어 백스윙만 따로 연습할때 착용하는 것을 추천함
2. 베스컨: 집안에서 무게감 있게 연습 스윙하기 좋은 도구.
임팩트에 ’탁‘ 소리가 나기 때문에 타이밍을 잡기 좋고 무엇보다 길이가 짧은 모델은 풀스윙을해도 실내에서 지붕이나 전구 깰 확률이 낮음.
3. 목에거는 공: 공을 팔과 팔사이에 넣고 스윙하게 되면 팔꿈치가 뒤로 빠지거나 한쪽팔이 당겨지는 것을 방지 할 수 있는 듯함. 실제 연습장에선 잘안꺼내게되고 지금은 바람 빠진채로 방치중ㅠㅠ (긴 수건을 가지고 다니면서 겨드랑이에 끼우고 스윙하니 이게 더 좋은 효과 같음)
4. 턴라이너: 처음엔 이게 무슨 도움이 되겠나 싶었는데 쉬지않고 10분정도 하니 온몸에 땀이남. 살살 하는건줄 알았는데 선수들이 사용하는거보니 풀스윙하듯이 파워풀하게 하는 영상을 보고 따라하고 있음. 특히 그립잡기 어려운 부상일때 가장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고 생각함. 하루 10분 매일해볼계획이며 평소 안쓰던 근육을쓰는지 근육통도 약간생김
5. 오른쪽 발바닥에 경사진 발판: 스핀아웃이 심할때 밟고하면 효과적인 도구. 이걸 구입하지 않아도 패트병하나 오른발옆에 두면 체중이동이 조금 더 수월해져서 패트병으로 하는 경우도 많음
6. 손목쓸때 딸깍하는 도구: 한두번쓰고 잃어버려 후기라고 하긴 어렵지만 팔꿈치 펴는 도구와 비슷한 느낌임
7. 얼라이먼트스틱: 연습장에서 제일 많이 활용하는 도구로 빈스윙 빠르게 하기 좋고 스탠스나 공의 위치를 조절할 때 가장 좋은 도구라고 생각함.
8. 노란공 스윙연습기: 드라이버 스윙 스피드를 올리려고 구입했으나 실내에선 사용하기 어렵고 연습장에 자주 안가지고 다녀서 효과를 보진 못했음. 얼라이먼트 스틱 휘두르는게 더 좋은듯함
9. 로프: 가볍게 던지기는 좋으나 실제 공을칠때 그 느낌이 그대로 전달되진 않음. 로프도 다양한 연습방법이 있을텐데 그냥 무의식적으로 휘두르기만 하는건 잘 모르겠음
10. 식탁의자: 얼리 익스텐션 방지목적으로 엉덩이뒤에 의자를 두고 빈스윙을해봄. 이때 왼쪽 엉덩이가 빨리떨어지지 않도록 끝까지 붙여주는 것이 중요함
또 생각나는게 있으면 공유하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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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라후프는 생각도 못해봤는데 그걸 자르면 턴라이너되겠네요 ㅎㅎ 로프는 연습방법이 빠르게 휘두르는걸 반복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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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저 로프 끝부분의 무게를 느끼려고 휘두릅니다. 그러다가 점차 속도를 내서 꾸준히 하면 스피드 증가에 도움도 되고, 특히 골반턴이나 상체 회전 등 연습이 많이 되서 점차 유연해 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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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느껴보도록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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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로프덕을 많이 보는 편인데 팔로우 스윙까지 부드럽게 필요한 모든 근육을 풀어줄 수도 있고 팔만 풀어줄 수도 있고 하여간 턴라이너보단 효과 만점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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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러 연습기구 사용 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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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로프는 김러브님께서 느끼시는 부분과 같아서 자주안하게되더라구요. 바람개비는 한번 사용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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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라이너 검색해보니 평이 너무 안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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