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1) 지방소도시다 보니 골프연습장들이 다 가깝다 (인도어든 실내든.. )

   -심지어 300m짜리 인도어도 있는데 카카오는 거의 없다..

2) 레슨장 비용이 저렴하다.

   -gdr, qed, gtr, gts 보통 1달 15, 3+1달 45, 12개월 100이하인곳도 있다

3) 연습장 이용시간이 대체로 90분이다.

   -그리고 사람없으면 시간추가 대체로 해주신다

3) 레슨이 싸다

   - 보통 3달기준 레슨비 로테이션 30~50선

   - 트랙맨 45분 8회기준 58 (트랙맨이 2곳밖에 없긴하다, 그래도 2곳다 실력있는 kpga회원들이다)

4) 가까이에 줄서서 기다려서 치는 퍼블릭들이 꽤 있다

   - 새벽5시엔 가서 줄서야하니 가까워서 좋다

단점..

1)친구들과의 라운딩 외에 업무상 라운딩은 무조건 2시간가야한다.

   -이건 케바케인거 같다.. 서울도 강원도 라운딩가면 2시간이상 가야하니 

2)스크린은 꽤 있는데 시설 좋은곳이 몇곳 안되서 예약하기 빡세다

3)중고거래가 어렵다

    -당근에는 거의 출시한지 30년은 됐을법한 채들이 많다. 그리고 호구잡는 매물들이 많다

    -싸게내놔도 팔기도 힘들다 ㅠㅠ , 택배거래 선입 리스크를 안고 구매해야만 한다. 중고거래 택배거래할때 많이 두근거려야한다 ㅎㅎ

4)검증된 레슨프로들이 많지않다

    -골프연습장은 그리많은데 사는도시 한정 kpga 프로들이 있는곳은 3곳 6명뿐이다( 물론 실력과 가르침은 별개       지만)

    -나머지 프로님들은 생활체육지도사나 따른 티칭프로일지 모르지만 이걸걸고 레슨하지않는다.

5)여러명 몰려와서 꽤 시끄럽게해도 연습장에서 별루 터치하지않는다.

    -아무도 컨플레인하지않으니 나도 하기 그렇다. 그래서 이어폰 필수!

중고거래가 어렵기도 하고 그래서 적어본건데 

소도시에서 골프치고 연습한다는게 일장일단이 있네요

가격은 정말 큰도시 비교해서 저렴한거 같은데.. 나머지 단점도 꽤 있어서 

그냥 재미로 봐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