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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시작하고 한 2년정도 뉴트럴 또는 위크에 가깝게 그립을 잡고 있었습니다.
가끔 스트롱으로 잡아보면 어색하고 불편하기도해서 다시 잡던대로 잡게되더라구요.
최근 들어 드라이버 및 롱아이언류의 슬라이스가 점점 커지게 됐습니다.
스윙 궤도면에서 아웃인을 인아웃으로 단기간에 바꾸기는 한계가 있고,
불편해도 스트롱으로 잡아보기로 했습니다.
바꾸자마자 효과가 대단합니다
원래는 푸시 슬라이스 ~ 슬라이스를 보여주던 구질이
좌측 출발해서 가운데쯤 떨어지는 페이드로 변모했네요.
정타 맞아나가는 느낌도 확실하고요.
혹시 저처럼 그립 바꾸시고 큰 효과를 보신분들이 있나 궁금하기도 하고
비슷한 고민하고 계시는분들께 도움도 되고자 글 남깁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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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레스에서 그립의 중요성이 엄청 나죠.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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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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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슬라이스로 고생했었는데 그립을 스트롱 잡고 치니 페이드 정도로 바뀌긴 하더라구요. 근데 그립이란게 늘 일정한게 아니라서 그런지 왼쪽보고 페이드 치려는데 스트레이트가 나서 죽는 경우도 있던...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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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죠.. 반짝 효과일 수도 있어서 열심히 연습해보려합니다..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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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이 엄청 심했는데 스트롱 그립 좀 푸니까 아이언이 살더라고요 완전 스트레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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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랑 반대시군요.. 현재도 계속 스트레이트로 잘 가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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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바꾼지 두어달 정도 지났는데 아직 스트레이트로 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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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그립으로 곧바로 바뀌죠 그런데 시간지나면 점점 훅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습니다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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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다시..위크로 가는 무한반복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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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때 그립을 스트롱으로 배움 -> 슬라이스병은 사라지고 훅병이 생김 항상 좌측으로 터질까 불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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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런 상황입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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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연습해야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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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그립이 어색하면 적응이 엄청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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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네 정말 어려운 운동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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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립이 항상 문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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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익숙해지려면 오래걸릴 듯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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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이 근래 너무 안맞아(공이 안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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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써서 적절히 잡아야겠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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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렇게 잡고나서 공이 똑바로 갑니다. (물론 케바케로 다르겠지만 저는 이게 맞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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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제가 느낀부분과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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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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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어드레스, 에이밍 등등 신경쓰다보면 그립까지 세세하게 신경쓰지 쉽지않은 것 같습니다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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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도 써주신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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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이것도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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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우정힐스 옆에서 외국인 프로가 레슨하는 곳에서 1포인트 1시간 레슨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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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그 외국인 프로가 골프 다이제스트에도 글 기고하는 분이긴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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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드라이버 스트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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