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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라운드에서 간만에 7짜 그리나 했는데 어프로치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20m이내 어프로치 뒤땅 4방에 81개로 아쉽게 마무리 했는데요..
연습장에서 이리저리 어프로치만 근 한시간을 하다가...
갑자기 아이언 치듯이 왼손등이 공을 바라보게(다운블로 치듯) 어프로치를 해볼까 하는 생각에
해보니....이게 정타와 헤드무게로 툭툭 떨러뜨리는게 되는듯 싶습니다..시간이 거의 끝나갈때라 더 연습은 못하고...
여태 어프로치는 오른손목 힌지 유지와 몸통회전만 신경쓰면서 했는데 왼손등으로 공을 치는 느낌으로 하니...
힌지는 자동으로 유지되고 너무 잘 맞는겁니다...일회성인지 아니면 원래 그렇게 하는건지 좀 알려주세요...ㅎ
근데 너무 리딩엣지로 파고드는 느낌은 있습니다...필드에서 뒷땅 작열할까 겁이납니다...ㅎ
그래서 헤드를 살짝열고 셋업자세에서 핸드퍼스트 하지 않고 샤프트를 거의 일자로 세운다는 느낌으로
셋업하고 연습해 봤습니다...
레슨없이 혼자 하다보니 기초부터 많이 부족합니다. 고수님들 도움좀 주세요...ㅎ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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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m이내 어프로치 뒤땅 4방에 81개로 아쉽게 마무리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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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는 아니구요 보통 90개 가까이 칩니다...ㅋㅋ 그분이 오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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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넵 보통 공이 어느정도 떠있고, 랜딩할 공간이 좁은상태의 상황에서는 오픈스탠스에 낮은포지션으로 핸드퍼스트 없이 하기는하고... 연습장 매트에서도 샷이 잘을어갑니다 ..근데 그 핸드퍼스트 안하면 타이트한 잔디거나 경사가 좀 있는경우 탑볼 많이 나던데..상황에 따라 대처법이 많이 다를 것 같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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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한 추가 설명도 감사드립니다..복 받으실꺼에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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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어프로치할때 손등이 타켓을 보게 치라고 배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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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명쾌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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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모든 어프로치는 왼손 느낌만으로 치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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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몰랐습니다..여태 오른손으로 쳐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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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운스로 치는 느낌을 쉽게 아시려면 얼라인먼트스틱을 바닥에 타겟 방향으로 놓고 스틱을 쳐보는 방법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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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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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이 잘 알려주셨네요. 바운스로 치는 것의 장점은 살짝 뒤땅이 나도 전혀 지장이 없다는 것과 공이 좀 더 부드럽게 떠서 나가고 도망가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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