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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공이 푸시가 나왔던 이유(feat. 신체구조)
  일반 |
내꿈은골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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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7-06 19:14:47 조회: 3,184  /  추천: 0  /  반대: 0  /  댓글: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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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왼손잡이 /왼발 인 우타 골퍼입니다.
처음에야 클럽 휘두르지도 못하니 공이 오른쪽으로 가는건
당연한데 매일 연습장에서 살다시피하고 레슨도 꾸준하게 받으면서 점점 공이 가운데로 향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어드레스를 하면 뭔가 자꾸 동반자나 프로님께서 계속
우측을 본다고 말씀하십니다.100% .....
분명히 어깨 정렬 골반 정렬 고개 전부 배운대로 했는데?
뭐지?
그냥 가만히 서서 거울앞에 서보고 위에서 찍고 어드레스 사진
찍어보니....어깨랑 골반이 그냥 서로 안맞네요 ㅋㅋㅋㅋㅋ ㅠ
축구 좋아해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만 한방향위주로 회전하고 골반쓰고..... ㅠㅠ
매일 오른팔 오른어깨 스트레칭 해주고 있습니다.
제 생각기준 엄청 왼쪽을 봐야 정렬 똑바로네요.
제 몸이 이럴줄이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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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그거 골프공님만 그런게 아니라 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아마추어들이 스텐스 골반 어깨라인이 꼬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누가 말해주기 전 까지는.. 누가 말해줘도 안믿는 사람도 많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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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어드레스 서면 발은 똑바로 나란히 서 있는데 왼쪽어깨가 열린다는 지적을 받았는데..
우연히 도수치료 한다고 체형 측정했는데 골반선과 어깨선이 틀어져 있더군요.

도수치료 받으면서 열심히 스트레칭 했더니 많이 나아졌고
지금도 어드레스할 때에 의식적으로 왼쪽어깨를 닫아주는 동작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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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이유가 아니라 오른손을 내려잡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우측어깨가 나가는것입니다. 골반 틀어진것과는 사실 별개의 문제라고 보시면됩니다. 그리고 대부분 아마추어들이 왼쪽 어깨가 열린채로 어드레스합니다. 그래서 엎어쳐서 슬라이스가 많이 나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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