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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치면서 손절한 사람 있으세요?
일반 |
ai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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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7-04 12:34:03 조회: 5,287  /  추천: 4  /  반대: 0  /  댓글: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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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 명 있습니다. 

친하지는 않아도 그다지 나쁜 사이도 아니었는데 골프 치면서 본 모습을 알게 됐다고난 할까요..

같이 공 치는게 너무 스트레스를 겪어서 그 뒤로 공 치자는거 연락 오는거 이런저런 핑계를 대고 피했더니 한참을 연락 오다 안 오네요. 

보니까 주위에서 공치면서 사람들이 자꾸 떨어져 나가 여기저기 가입해서 치는 것 같더라고요.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손절하고 싶은 분 하나 있는데, 업무상 계속봐야해서 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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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절까진 아니지만 같이 치기 싫어서 공치자고 연락오면 이런저런 핑계로 같이 안치는 사람은 있습니다..그런분 없는 사람 찾기가 더 함들듯 한데요..ㅎㅎ..
다음에 부르고 싶은 사람이 되자 가 제 목표입니다..ㅎ

    0 0

있습니다. 오랜 기간 친한 사이여서, 선의의 경쟁이라 생각하며, 지고 이기고를 반복하며 수 년을 스트레스 받으면서 같이 쳤는데, 어느 순간 제 골프가 급성장하여, 연승을 거듭했더니, 갑자기 뜸해지더니 연락이 없네요...

    1 0

저는 엄청 많습니다.
골프치니까 자동적으로 인맥 정리까지 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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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중 한명이 ..

1. 차 당연히 얻어 타고 가는 사람.
2. 약속시간 늦는 사람..
3. 게임비 안 챙겨가서 돈빌리거나, 타당칠때 벌써 오링났다고 빌리는 사람.
3. 아침 모이는곳 늦어서, 혼자 출발한다고 해서 클럽하우스에서 혼자 먹고 돈청구 업체한테 하는 사람.
4. 남의 타수 캐디한테 부를때 자꾸 올려서 부르는 사람.
5. 공 챙기지 못해서, 공 빌려 달라는 사람..
6. 타당칠때 5천원 잔동이 없어서 이따가 준다고 했는데 돈 잃어서 에이 .. 하면서 넘어간 경우.

평소에도 돈 안 쓰다가 여직원한테는 음료수 사주고, 굳이 매점 지나갈때 음료수 사달라고 해서 니돈으로 사먹으라고 하니, 여직원 한태 봤지? 나만 이렇게 사주는거야 할때..

이게 다 한명입니다..
참 아껴서 잘 살아요 사는거 보면..

    6 0

ㅆㄹㄱ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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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사회생활을 저 따위로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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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얄밉네요.. 너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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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한테 항상 짜증내서 손절한  지인 있습니다.
골프약속을 전날 두번 파도내서 손절한 지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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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돌인데
1.드라이버 한번 잘맞으면 몇일 몇날이 지나도 같이간 동반자들한테 드라이버를 그렇게 못치냐면서 훈수두는사람..
2. 본인 퍼터 있으면서 자기랑 안맞다고 그린위에서 동반자 퍼터 빌려서 라운딩 하는사람..
3. 동반자가 타수가 잘나와도 자기는 타수 신경안쓰고 돈만따면된다는 마인드인  사람
4. 티샷 항상 카트방향으로 연습스윙하는사람
5. 당연하게 멀리건쓰면서 공좀 달라하는 사람

동일인물임..

    2 0

골프치면서 인성이 많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무료라운드 초대 한번 해보세요. 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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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못치는걸 짜증내면서 동반자 캐디까지 불편하게 하는사람...내돈 내고 내가 왜 불편하게 라운딩을 해야 라는것인지...
같이 나가기 싫어서 연락오면핑계됩니다

    0 0

카풀시간 지각과 임박 취소를 경험하고, 골프는 안치고 관계는 유지하는 친구가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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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중에 손아래의 일본인이 하나 있습니다...꾸준히 매주 데리고 다닙니다. 
어떤일이 있었는지는 기억하고 싶지도 않고 잊어버려서 적을 수 없지만
일부로 좀 배우라는 느낌으로 데리고 다닙니다.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이런 사람을 데리고 다니면서 조인플레이를 하거나 기업사람들이나 직급있는 분들과 함께 치면 칠 수록 저에 대한 평가가 올라가고, 그에 대한 평가가 살벌해지고 있습니다.
2주전에는 좀 자리가 있는 일본인께서 오퍼를 주셔서 함께 데려갔는데
대놓고 그사람에게 근본적인 예의가 없는 것 같다고 낮고 고운 목소리로 웃으면서 말씀하셨는데. 양쪽이 초면에다가 일본에서도 매우 매우 드문 경우여서 같이 긴장을 했네요.
결국 저도 그날 OB 3개 났습니다. ㅎㅎㅎ
다음날 연락 오셔서는 다음에는 반드시 그사람을 제외했으면 좋겠다고 부탁을 하셔서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그려려니 하세요.  갈때까지 간 사람들은 되돌아올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반성하는 노력이 없는 사람들이지요.
못난 것은 왜 못난 것인지 보면서 뭐가 잘난 것인지 배우면 됩니다.

    1 0

손절까진 아니고 골프는 다신 같이 않치는 사람은 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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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모두 불평해봤자 그 당사자는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른다는게....가장 큰 문제지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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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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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절까지는 아니고 함께 라운딩 안하는 사람들은 몇명 있습니다.

1. 제 홈 클럽에서 종종 함께 라운딩 하던 싱글치던 후배. 몇 년 전, 골프 약속해 놓고 아침부터 비오니까 구장에 안오고 집에서 대기하던 후배. 결국은 우천으로 취소되어서 다행이었지만, 비 그치고 구장이 열릴까봐 얼마나 마음을 조렸던지,,,  그 다음부터는 골프는 함께 안하기로 마음 먹음.

2. 매치 플레이 해서 12번 홀까지 7업으로 이기고 있었는데, 12번 홀 마치고 (이미 승패는 결정이 난 것), 갑자기 룰을 바꾸어 버디로 우승한 홀은 2업 더하자고 제안하더니, 다음홀로 이동. 13홀 진행 중에 낙뢰 우천으로 경기가 정지 되자, 자기는 집에 간다고, 다시 열리면 그냥 남은 사람들끼리 치라고 하면서 떠났던 아는 선배. 가끔 홈구장 골프장에서 봐도 인사만 하고 그냥 지나감. 

3. 본인이 날리는 구찌가 상대편 마음 상하게 하는 구찌인줄 모르고, 상대가 그냥 웃어 넘어가 주니 자기가 재치 만점인 줄 알고 라운딩 중에 필요없는 구찌로 계속 까부는 50살 넘은 후배.... 그 이후로는 다시는 함께 라운딩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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