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당일 라운드문자 증명하면 30분/8,000 원에 이용가능해서 몸풀러 갔는데 볼이 연습장 막공이 아닌 로스트볼이네요.
라운드중 캐디분이랑 이야기하다 알게되었는데,
캐디분들이 연습장용볼도 줍고 나무티 부러진것도 수거해서 제출한다 카더라구요;;;
로스트 주워서 연습장공으로 쓰는데 막상 ‘cctv촬영중이니 볼 훔쳐가지 마세요’ 안내문은 좀 웃겼습니다ㅋ
13:30 스타트했는데 전반은 볕이 없어 덜 덥다가,
후반되니 볕이 나기시작해서 좀 덥더군요.
드라이버는 대충 잘 맞아줘서 볼3개 분실했는데 아이언,웨지 뒷땅이 발목을 잡네요ㅠㅠ
연습그린에서 공 안 굴려본 죄로 퍼터도 도와주질않고…
헌데 스코어가 기대이상으로 80대중반이 나오니 삽질한것들이 더 아쉽게 다가왔습니다.
카드보니 또 어김없이 어프로치 잘할껄,아이언 바꿔칠껄…껄무새 되어버리는건 어찌할수가 없네요ㅠㅠㅠㅠ
내일 새벽티 한번 더 치고 정말 여름 휴식 들어가야겠습니다.
더운데 건강관리 잘하세요.
댓글목록
|
서원힐스,밸리 안에 있는 드라이빙 레인지 공 무지하게 안날아 갑니다.ㅋ 쥬니어 선수 아카데미가 윗층에 여러개 있어서 투어준비하는 힘좋은 학생들이 하루종일 두들겨서 딤플, 탄성이 다 죽어서 비거리 엄청 안 나옵니다. ㅎ |
|
선수 준비하는 사람이 치거나 연습장에서 일반인이 많이 치나 별 차이 없다고 봅니다~
|
|
주로 인도어 연습장만 다닙니다.
|
|
아 그래서 덜 가는거였군요
|
|
저는 쳐보고 든 생각이,
|
|
돈데크만44082071님의 댓글 돈데크만440820…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탈골스윙 거긴가요? |
|
연습장은 맞아요
|
|
전 밸리만 두번 가보고 힐스는 못가봤는데,
|
|
개념적으로 좀 웃기긴 한데, 법적으로 로스트볼은 골퍼들이 소유권을 포기한 공이고 사유지(골프장)에서는 그 소유권을 사유지(골프장) 주인이 보유하게 됩니다. 그래서 골프장이 로스트볼을 연습볼로 쓴다고 해도 그 공의 소유권은 골프장에 있는게 맞습니다.
|
|
네 맞습니다.
|
|
위에 댓글들 읽다가 저도 그곳에서 연습했던 기억이 있어서 적어보자면 연습장 그물망 하단에 숏게임장이 있던데 그래서인지 그물망의 경사가 꽤 가파른 느낌이더군요 캐리로 떨어지는 지점이 좀 가깝게 느껴지는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참고로 그날 제 앞쪽에서 연습하시던 연세 있으신 남성분 골프화 주머니에 잔뜩 공을 주워담아서 나가는 장면을 목격하기도 해서 볼 훔쳐가지 말라는 문구가 이해되기도 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