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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로 레이 알 타입을 시타해봤습니다.
장비 |
Jason_S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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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6-22 21:18:26 조회: 2,489  /  추천: 1  /  반대: 0  /  댓글: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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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 아이언 찾아 삼만리 중.... 로마로가 스틸파이버 h55r이 특주가 되길래 동네 샵에서 시타해봤습니다.

 

비교 대상 아이언은 제가 쓰는 p790, 집사람 t300, 집사람이 다음 아이언으로 점 찍어 놓은 t200, 핑 g710 정도인데....

 

거의 다 중공구조죠....

 

로마로 채를 시타해보니....

 

뭔가 헤드 밀도가 높은건지.... 확실히 미스나면 중공보다는 진동이 느껴지네요.

 

근데 정타가 잘 들어가도.... 미세한 진동만 느껴지고 그냥 공이 나가긴 하는데, 그래도 뭔가 더 단단한 쇳덩이로 치는 듯한 느낌이긴 했습니다.

 

딜바다 포럼에서는 다들 p790보다 손맛 좋다고 하시던데, 제가 못치는건지 원래 이런건지.

 

단조 아이언들이 다 이런가요? 제대로 쳐본건 첨이라...

 

 

하여튼.... 집사람한테 까였습니다. 

정타 들어가도 손맛 좋은거 하나도 모르겠고 T200이 더 좋다네요....

 

아이언 따로 사서 스틸파이버로 샤프트 갈이 하면 비싸서 한 방에 가려 했는데 실패했습니다.

 

 

그나저나.... 로마로는 오프라인이 훨~~~~씬 싸네요.

이 회사 아이언은 꼭 발품 팔아 사야겠어요.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로마로가 정타났는데 진동과 더 단단한 쇳덩이느낌??
그럼 그건 정타가 아닙니다.
어떤 클럽이던 정타나면 손에는 아무 느낌도 없습니다.
물론 클럽네 따라 약간씩 느낌은 다르지만 정타.. 스윗 스팟에 맞으면 정말 손에는 아무 느낌도 없습니다.
그 느낌이 정말 기분 좋구요.  ^^

물론 이 느낌은 저만의 개인적인 느낌일수도 있습니다.

    2 0

뭐 제 미천한 실력 탓이겠죠ㅋ....
중공에 비헤 헤드가 밀도 있다는건 느껴지더라구요....
레이가 그리 어려운 채는 아닐텐데 말이죠...

    1 0

3년전에 T100을 맘에 두고 피팅하러 갔는데, 피터가 슬쩍 로마로도 한번 쳐보시라며, 샤프트 끼워서 주셨는데....
맘 바꿀 뻔 했어요.  맘 다잡고 T100s로 피팅해서 지금 쓰고 있습니다만, 다음 아이언은 로마로다! 이러면서 나왔었지요.
몇개월 후, 와이프 아이언 피팅해주러 가서는 몽땅 로마로로 맞춰줬습니다. 와이프도 비교불가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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