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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게시판 보다 보면, 머슬백 아이언을 연습장에 비치해서 정타 맞추는 연습을 하고, 필드에는 캐비티백 아이언을 가져간다는 글이 보이더라구요. 저는 그 뭐냐.. 모래주머니 효과?처럼 모래주머니를 달고 뛰다가, 어느날 모래주머니를 풀면 몸이 날아갈 듯 가벼워 지는 것과 비슷하려나?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막상 제가 채 바꾸고 적응하는 데 한참 걸리는 경험을 하고 나니, (전체 클럽 무게니, 스윙웨이트니 하는 걸 피팅했다 하더라도) 평소 연습을 한 채가 아닌 채를 필드에 들고 나가면 그 채로 공을 잘 맞출 수 있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아마추어 골퍼의 스윙이라는 게 워낙 일관성이 없는데, 채의 특성까지 흔들리는 상황.... 그럴거면 연습장에도 동일한 아이언 세트를 비치해서 동일한 채에 대한 연습량을 늘리는 게 나은 게 아닌가... 싶거든요. 물론 저보다 훨씬 잘 치시는 분들은 생각이 다르실 수 있겠죠.
아래와 같은 상황이 실제로 도움이 되신 분들이 계시면 경험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머슬백 아이언으로 평소에 연습하고, 캐비티백 아이언을 치면 훨씬 잘 맞는다?
2. 어렵다는 드라이버(타이틀?)로 연습하고, 관용성 갑 드라이버(핑 다이, 유 다이?)를 치면 훨씬 잘 맞는다?
3. 더 무겁고 단단한 샤프트의 드라이버로 연습하고, 살짝 가벼운 샤프트의 드라이버를 잡으면 훨씬 잘 맞는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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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효과 없다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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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생각을 하고 프로들 분에게 질문해 보아도 프로들도 다들 왜 그래야하나 그러더군요. 실전용과 연습용을 똑같은 거 2개 쓰는 거는 이해되지만 그것도 예민한 프로는 그냥 하나로 연습장과 필드를 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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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00 으로 하루에 8시간씩 연습을 6개월 정도 연습을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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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st가 주력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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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훨씬까지는 아니고 그래도 영향은 있는것 같아요. 최소 심리적으로나마. 시작을 머슬로 했더니 그 이하채들은 난이도가 쉽게 느껴지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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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효과 있다고 봅니다. 갑자기 정타가 안맞거나 스윙이 망가졌다고 느낄때 머슬백으로 거리보다 정타나 스윙에 집중해서 연습해보면 확실히 느낌 찾기 쉽더군요 연습에는 머슬백이 효과있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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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달95000738님의 댓글 온달9500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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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은 6개월이상 연습이면 효과가 클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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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고 봅니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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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lalaland님의 댓글 lalala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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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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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바케 사바사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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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효과 없다고 봅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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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효과 있다고 봐요. 어려운 채는 페이스가 작고 관용성이 적어요. 피드백이 엄청나게 좋은 머슬백 치다가 쉬운 채로 치면 대충 맞아도 잘가고 심리적 안정도 크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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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아이언 연습에 그런 드라마틱한 결과가 있다면 제가 아이언때문에 고민하는 일이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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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같지도 않은 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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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briel205님의 댓글 gabriel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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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제가 그런경우 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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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있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은 그냥 연습장에서 똑바로가니 쉽다? 이런생각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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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효과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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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효과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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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백으로 연습하는 이유는 손맛과 잘안맞으면 바로 반응이와서 재미있어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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