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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어려운 채로 연습하는 게 효과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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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6-11 09:02:24 조회: 5,298  /  추천: 4  /  반대: 0  /  댓글: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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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게시판 보다 보면, 머슬백 아이언을 연습장에 비치해서 정타 맞추는 연습을 하고, 필드에는 캐비티백 아이언을 가져간다는 글이 보이더라구요. 저는 그 뭐냐.. 모래주머니 효과?처럼 모래주머니를 달고 뛰다가, 어느날 모래주머니를 풀면 몸이 날아갈 듯 가벼워 지는 것과 비슷하려나?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막상 제가 채 바꾸고 적응하는 데 한참 걸리는 경험을 하고 나니, (전체 클럽 무게니, 스윙웨이트니 하는 걸 피팅했다 하더라도) 평소 연습을 한 채가 아닌 채를 필드에 들고 나가면 그 채로 공을 잘 맞출 수 있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아마추어 골퍼의 스윙이라는 게 워낙 일관성이 없는데, 채의 특성까지 흔들리는 상황.... 그럴거면 연습장에도 동일한 아이언 세트를 비치해서 동일한 채에 대한 연습량을 늘리는 게 나은 게 아닌가... 싶거든요.  물론 저보다 훨씬 잘 치시는 분들은 생각이 다르실 수 있겠죠. 

 

아래와 같은 상황이 실제로 도움이 되신 분들이 계시면 경험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머슬백 아이언으로 평소에 연습하고, 캐비티백 아이언을 치면 훨씬 잘 맞는다?

2. 어렵다는 드라이버(타이틀?)로 연습하고, 관용성 갑 드라이버(핑 다이, 유 다이?)를 치면 훨씬 잘 맞는다?

3. 더 무겁고 단단한 샤프트의 드라이버로 연습하고, 살짝 가벼운 샤프트의 드라이버를 잡으면 훨씬 잘 맞는다?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갠적으로 효과 없다 봅니다. ㅎㅎ
그게 효과 있다면 많은 레슨가들이 그런 류의 레슨을 했겠죠.
괜히 어려운클럽으로 연습하면 부상 위험만 따라와요.

    3 0

저도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생각을 하고 프로들 분에게 질문해 보아도 프로들도 다들 왜 그래야하나 그러더군요. 실전용과 연습용을 똑같은 거 2개 쓰는 거는 이해되지만 그것도 예민한 프로는 그냥 하나로 연습장과 필드를 쓰더군요.

개인적으로도 지금 쓰는 아이언이 중상급자 용인데 좀 더 쉬운 아이언 쓰면 거리는 차치하더라도 정타가 나도 옵셋 때문에 방향이 많이 당깁니다. 그나마 옵셋이 완전히 동일하다면 칠만하지만 그것도 솔직히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2 0

V300 으로 하루에 8시간씩 연습을 6개월 정도 연습을 하다가
정타, 공이 어디에 맞았는지 느낌을 알기 어려워 머슬백을 고민하다. 부담스러워 스릭슨zx7로 바꿔  6개월 사용하다.
샤프트를 다골 200s로(p,9,8)으로 교체 후 연습중에 있습니다.
웨지(52,56) 다골400s. (48,58) 다골200s를 사용하고 있으나 말씀하신 거 같이 연습하는 프로는 본적이 없습니다.(저 같이 다양하게 사용하는 것도 오버같고)
프로들은 대부분 주니어부터 최소 20년 전후 공을 쳤기에 말씀하신 방식으론 하지 않은거 같아요.(주니어 아카데미와 투어프로 아카데미에서 같이 공을 쳐 본 경험 상) 골프pt는 별도 받아요. 중간중간 마사지로 근육을 출어주고요
제 경험으로 정타률 올리기 위해 진짜 많은 연습을 했지만
너무 정타가 맞지 않아 지난주부터 남서울cc에서 레슨을 받고 정타율 50%이상 되는거 같아요.
그립과 백스윙만 바뀐 후 레슨 2일차 부터 프로들처럼 싸다구때리는 소리의 정타. 골프는 정답이 없다고 하지만... 정석은 있는거 같아요. 레슨을 추천드립니다.

    1 0

0311st가 주력인데
스크린 가서 0311p로 치면 쉽네요..

    0 0

1. 훨씬까지는 아니고 그래도 영향은 있는것 같아요. 최소 심리적으로나마. 시작을 머슬로 했더니 그 이하채들은 난이도가 쉽게 느껴지네요 ㅎ
2. 이거는 좀 못 느껴봤네요. 드라이버는 어떤채로 치든 죽을놈은 죽는것 같아서 ㅎ
3. 밸런스의 문제라 이것도 그닥..무겁고 단단한걸 써보니 엘보만 ㅋ

    1 0

저는 효과 있다고 봅니다. 갑자기 정타가 안맞거나 스윙이 망가졌다고 느낄때 머슬백으로 거리보다 정타나 스윙에 집중해서 연습해보면 확실히 느낌 찾기 쉽더군요 연습에는 머슬백이 효과있다고 생각합니다

    2 0

1.번은 6개월이상 연습이면 효과가 클 수도 있습니다
일단 헤드크기 솔두게등이 달라서 케이티가 매우 쉬어보이기는 합니다. 단 케비티 옵셋을 고려해야 합니다
2번은 다른 브랜드로는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고
같은브랜드 예로 tsr3로 연습후 tsr2로 치면 좀 쉽습니다. 급이 다른채이기 때문이죠
3번 개인적을 효과가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헤드스피드가 일정치 않을텐데 효과는 의문이네요

    0 0

없다고 봅니다 ㅋ

    0 0

없다고 봅니다.
차라리 같은채 2개로 연습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0 0

케바케 사바사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
아마추어 이기에 더 느끼기 나름이지 않을까요?

    0 0

저도 효과 없다고 봅니다  ㅎㅎ

    0 0

저는 효과 있다고 봐요. 어려운 채는 페이스가 작고 관용성이 적어요. 피드백이 엄청나게 좋은 머슬백 치다가 쉬운 채로 치면 대충 맞아도 잘가고 심리적 안정도 크더라고요.

    0 0

ㅋㅋㅋㅋ 아이언 연습에 그런 드라마틱한 결과가 있다면 제가 아이언때문에 고민하는 일이 없겠죠
헤드가 상대적으로 작아서 그럴까싶지만...
어차피 더 작은 공을 치는거 아니면 의미없죠
샤프트 무겁게 쓰는거는 스윙 망가지니 비추고
그냥 스윙배트로 휘드르는걸 추천합니다

    0 0

말 같지도 않은 소리죠.
골프에서 젤 중요한게 일관성인데 거리자체가 틀어지는데 무슨 연습이 되나요.

    0 0

제가 그런경우 인데요.
골프시작하고 아무것도 없을때
아버님 친구분이 남는거라고
나이키 머슬백을 주셨죠.
프로님도 어려운채를 가져왔다고
한달 동안 연습할때 아이언치면
골프를 접어야되나 했는데
아버지가 채를 바꾸시면서
카타나 아이언으로 쓰니깐
너무 쉽더라구요.
바꾸기 전에 7번기준으로 120나오던게
바꾸니 160나오고 정타도 잘나오고
그래서 처음 시작할때는 어려운거 경험하는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0 0

효과있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은 그냥 연습장에서 똑바로가니 쉽다? 이런생각인데요

머슬과 캐비티사이 로프트차이가얼만데....
실제 필드스코어는 와장창망가지죠 ㅋㅋ 거리감자체가 다른데요. 일관성이 제일중요한게아이언인데 거리감이 천차만별인 두채를 왔다갔다하다뇨...

그냥 정타율 올라간다고 쉽게느낄 채들이 아니란거죠.
거리잘나고 똑바로가면 장땡인 드라이버도아니구요 ㅎㅎ

    0 0

전혀 효과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로지 실력과 스코어를 위해서라면 적합한 1세트로 주구장창 연습하는게 좋습니다
여러세트 놓고 쓰는건 그냥 아마추어영역에서 다양한 장비를 사용하는 재미뿐입니다
차 여러대 운영하는 사람이 어려운 차 타다가 쉬운 차 탄다고 카레이서 되는거 아니지 않습니까

    1 0

모두 효과 없습니다.
두 개 다 충분히 연습이 된 클럽이면 그럴 수도 있습니다만, 선수 아닌 다음에야 그럴 일이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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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백으로 연습하는 이유는 손맛과 잘안맞으면 바로 반응이와서 재미있어서 갑니다.
한 1년정도 데일리 출근하였음...
요새 쉬운채로 치고 있는데 연습장가서 연습안합니다...
그낭 때려도 맘에 들기때문에...노잼입니다..
머슬백으로 연숩하라는 이유는
그냥 자주 연습장 가고 싶게 만들어서....
요렇게 정리할수 있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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