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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한지 2년 반 동안 흔히 말하는 장비질 많이 한듯 합니다.
비싼것들은 아니고, 대부분 이월 싼거, 직구 싼거
괜히 싼것들 보이면, 그래 한번 사보자, 나중에 스윙스피드 올라가면 써야지 하고 쟁여두고
어떤거는 쳐보고 이건 아니구나, 어떤건 비닐 안깐채 휘둘러만 보구 이것도 아니다.
실력도 안되면서 stiff 만 찾은게 조금 부끄럽습니다.
처음 장비살때 시타해보면서 어느정도 무게감 있는 샤프트가 느낌이 좋아서인지
괜시리 감당하기 버거운 스펙을 사용한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잘치는 친구는 굉장히 뭐라 합니다. 왜자꾸 채만 사냐구 ^^;;;
-아이언-
1.mizuno jpx-825 4-pgs 다골 r400
=>처음 산채, 골프존마켓가서 시타해보니 950r은 가벼운느낌이어서 조금 무거운거 없냐했더니
튀어나온게 다골 r400, 근데 지금도 가끔 남의꺼 r400 쳐보긴 하는데 오히려 편한느낌
골마에 양도, 아마도 업자가 채가신듯
2.fourteen tc-730 4-p nspro950r
=>채는 정말 이쁘고 잘맞고 좋은데, 기본그립이 너무 맘에 안들었음.
그립만 바꿀려다 그냥 골마에서 캐디분한테 양도
3.TM 로켓블레이즈투어 4-p KBS c-taper95 s
=>현재 사용중인데 (1년반사용), 생긴건 어렵게 생겼는데, 그렇게 어렵진 않은듯.
새거 사자마자 그립냄새가 너무나서, utx그립으로 싹바꿈
-드라이버-
1.ping g20 중고 10도 sr => 이걸로 계속 쳤으면 장비질 안했을거 같음. 핑그립 너무 싫음.
2.adams xtd 10.5도 매트릭스 6q3 s =>굉장히 무거운편인데, 이상하게 전 칠만했음. 1년반 사용
3.adams xtd 9도 미쓰비시 바사라 e55 s =>우드사보니 샤프트 맘에 들어서 드라이버 샤프트도 샀으나..
4.RC jp104d 9.5도 하우스오브포지드 platinum SL => 골포 스윙빠르신 분께 양도, 일명 animal....
5.nike 베이퍼플라이 10.5도 텐세이 50 s => 몇달 쳐봤는데 느낌은 좋음, 현재 사용중
6.TM m2구형 10.5도 후지쿠라 프로 50R + 60S => 50r로 한게임 쳐봤는데 느낌 좋음. 앞으로 주력예감
7.브릿지스톤 J815 10.5도 후부키 60 r => 내팔자에 무신 stiff냐 이젠 무조건 r이다 해서 산채임. 비닐도 못깜
8. GBB 안녕 예정
9. Nike 베이퍼 플렉스 10.5도 텐세이 65 R => 요즘 주력, 샤프트 무게는 아마도 69-70g 일듯.
-페어웨이우드-
1.ping g20 중고 15도 sr => 처음 드라이버 사고, 그래 깔맞춤해야지 해서 g20중고로 두자루
2.ping g20 중고 18도 sr => 이것도 드라이버랑 같이 계속 사용했어야 장비병이 없었을 터인데...
3.adams xtd ti 13.5도 매트릭스 7q3 s => 드라이버,유틸 칠만해서 샀는데 조용히 백에서 뺐습니다.
adams xtd ti 15도 매트릭스 7q3 r
adams xtd ti 18도 매트릭스 7q3 r
4.adams tight lies Ti 15도 바사라 e55 s => 18도가 좋아서 샀는데, 18도랑 거리차이가 안남.
5.adams tight lies Ti 18도 바사라 e55 s
=> 굉장히 맘에듬. 잘 맞으면 215정도. 샤프트도 굉장히 맘에 들어서 드라이버것도 샀음.
현재 사용중인데, 만족중이어서 밑에 j15f 비닐도 못까고 있음.
6.브릿지스톤 j15f 15도 후부키 75 r => 42.5인치 일반 우드보다 반인치 짧고, 샤프트도 맘에듬
7.브릿지스톤 j15f 18도 후부키 75 r => 하지만, 아담스 우드가 좋아서 비닐도 못까고 드라이버랑 같이 전시중.
8.srixon zf45 7번 21도 rx샤프트 r => 그래 우드가 7번도 있지.. 해서 사봄... 망 비닐채 빈스윙용
-하이브리드-
1.ping g25 20도 sr => 사실 핑 시리즈 전부 편하고, 잘맞았는데, 겉멋 들어서 다 팔아버리고 후회함.
2.adams xtd ti 16도 매트릭스 hq3 s
3.adams xtd ti 18도 매트릭스 hq3 s
4.adams xtd ti 20도 매트릭스 hq3 s
5.adams xtd ti 23도 매트릭스 hq3 s
6.adams xtd ti 20도 매트릭스 hq3 r
7.adams xtd ti 23도 매트릭스 hq3 r
8.adams xtd ti 18도 매트릭스 hq3 r
=> 핑팔고 20도 처음 샀는데, 너무 맘에 들어서 전 로프트 s로 전부 샀으나... 망
16도 굉장히 연습했는데, 우드 대용은 불가로 판정.. 역시 유틸은 20밑은 사지 말아야
20도 제외 전부 장식중
내 골프에서 stiff는 전부 없애자 해서 regular로 20도 23도 뱅기 타고 오는중 ^^;;
-웨지-
1.fourteen RM-21 52도 => 그좋다는 포틴웨지. 730 팔면서 같이 바이바이
2.fourteen RM-21 56도
3.캘러웨이 맥대디3 52도 s그라인드 => 현재 사용중. 굉장히 맘에듬. 가성비 최고, 웨지중에도 최고
4.캘러웨이 맥대디 58도 pm그라인드 => 아 그냥 맥대디3 살걸, 대가리 큰건 좋음
5.던롭 정체불명 64도 웨지 => 직구로 싸길래 사봤음. 비닐도 안까고 집에서 스윙연습용
-퍼터-
1.odyssey #7 cs 화이트핫프로 34인치
=> 처음 산게 센터샤프트 (친구가 골라줌. 친구는 센터인지 몰랐음, 나도 센터샤프트인지 몰랐음)
그이후로 플럼버,구즈넥 등의 퍼터는 사용못하겠음. 그뒤부터 센터에 페이스밸런스 퍼터만 찾아다님
사실 퍼터는 굉장히 좋음. 화이트핫프로가 명품인듯. 처음부터 지금까지 계속 주력 퍼터
2.yes donna 33인치 => 33인치는 나하곤 안맞는듯. 전 조금 서서 퍼팅하는 편입니다.
3.yes everlyn 34인치 => 헤드가 작은데 굉장히 무게있음.. 하지만 양도
4.스카티 golo s 34인치
=> 예전부터 찾던 모델인데, 얼마전 골프존마켓 놀러갔다가 1개 재고 있는거 업어옴.
아직까진 오딧세이 7번이 잘맞아서 비닐도 못까고 고민중임.
5.오딧세이 밀드x 9번 34인치 => 페이스밸런스 정 반대 느낌도 한번 볼려고 샀음.
퍼팅감은 상당히 좋은데 역시나 민감한듯 해서 양도
헉헉.. 정리하다보니까 굉장히 많네요 -_-;;;; 몇개는 더 있는거 같은데..
하지만, 지금도 한번씩 이베이 둘러보고 있습니다 ㅋㅋ
앞으로 목표는 내 클럽에서 s 자를 지우자 입니다.
추가
-가방-
1.타이틀리스트 cb430 (긴가민가) 캐디백+보스턴백 흰색 => 다 맘에 드는데 무겁죠.
2.미즈노 eight50 카트백 회색 => 가벼운거 찾아서 하나 샀는데 아직은 그냥 타이틀 씁니다.
-핑계없는 무덤없다고..
저리도 장비질 했지만, 살때는 나름대로 이유(변명)가 있었죠.
떠나보낸 장비들도 이유가 있었고,
지금 남아있는 장비들도..
(전 집에서 빈스윙을 많이 합니다. 비닐안깐것들은 그냥 빈스윙용으로 ^^;;)
허나 저같은 장비바꿈은 별로 좋지 않은거 같습니다.
친구중 잘치는 녀석은 미즈노아이언 중고로 사서 한 7-8년 정도 쓰더군요.
다른 클럽도 마찬가지, 정 필요한거 있어야 하나 사고 그정도.
참 바보같은 짓 했던게. 현재 제스윙보다 조금 위에것을 사서 모았죠.
이정도 연습이면, 금방 칠수 있고, 적응할줄 알고요.
물론 어느선까지는 그렇게 되긴 했는데, 연습량 떨어지면서 오버스펙이란걸 느꼈구요.
장비병에서 딱 두가지 피해야 할 점.
1. 깔맞춤
제가 산 우드류보면, 괜시리 드라이버부터 우드,유틸까지 깔맞춤하려고 한게 많습니다.
매트릭스 샤프트, 드라이버와 유틸20도가 너무 괜찮아서.
거의 전 시리즈를 다 모았습니다. (뭐하는 짓인지..)
우드 하나 맘에 들면 드라이버까지 맞추고.
드라이버 맘에 들면 우드까지 맞추고..
참 우습죠. 앞으론 필요한 거만 사야겠.... 맞지요?
2.오버스펙
지금 내 스윙에 맞는 스펙을 사야 하는데, 자꾸 욕심이 납니다.
regular는 약할거 같고, stiff는 사줘야 할거 같고.
조금만 연습하면 그깟 스티프~~ 근데 연습량이 계속 받쳐주지 않으니까
괜히 샀다 싶더라구요.
헤드 어렵게 생긴것들도 그냥 막 삽니다. pro~ tour 모델
왠지 솔 넓고 대가리 큰 것들은 피합니다.
관용성에 맛들이면, 나중에 골프 안는다고 막 자기최면을 겁니다.
지금 어렵게 쳐야 나중에 아무거나 쉽게 칠수 있다.
나중에 정말 그렇게 되면 바꾸면 될것을... 미리부터 설레발
(하면서도 한번씩 머슬백을 장바구니에 담았다 뺐다 해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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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바다 정회원인증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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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누가 그랬죠. 필요없는걸 싸게 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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헙... 골포인의 모범이십니다...ㄷㄷㄷ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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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정리할건 해야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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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세일기간과 필드 못 나갈 경우, 재여둔 용돈으로 골포 통해서 계속 이월장비 사두는 재미가 솔솔 있었지요. 그러나 골프백 2개분 채우고 나면 더 충동구매 하면 안되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골프백 자체를 2개 넘게 절대 안삽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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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구 보니 백을 안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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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스에 들어가는 매트릭스샤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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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아담스 매트릭스 샤프트 쓰는 드라이버 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한듯... 전 gbb사면서 다 정리햇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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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저보다 오버스펙 샤프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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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블레이즈 투어 아이언은 저도 사용중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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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디서 오딧세이 7번과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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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4번의 animal이 저. . .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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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l님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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