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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학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지난 금요일 라운딩에서 희한한 경험을 했습니다.
뭐 사실 이상할 것도 없는데 내용 대비 타수가 ...
드라이버도 큰 문제가 없었구요.
중간에 코스 공략 미스(?)로 막창나서 죽었던 공 빼고 드라이버에서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숏퍼팅이 어찌나 잘 들어가던지
처음 라운딩 함께한 동반자(고객님들.,이시죠)분들이 연신 감탄을 금치 못하셨습니다.
진짜 2미터 이내는 한 개 정도 빼고 다 들어간거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100개가 넘어갔습니다..
중간에 세컨오비도 한 개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아이언이 문제다..라고 접근하기로 했습니다 ㅋㅋ
실제로 전 라운딩에 비해 퍼팅과 드라이버 결과가 상당히
제가 620mb를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약간(?) 난이도를 낮춰 t100s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1. 타이틀쟁이는 타이틀을 버릴 수 없습니다.
2. 개인 디자인 선호에서 t100s 의 빨간 s가 너무 예쁩니다.
3. 현재 보유한 웨지가 52 56 60 입니다. 로프트 각 깔맞춤에 적합합니다.
(아직 까지 정신 덜차린 백돌이..입니다..)
그런데 지금 타이틀 친구들이 물건 구하기도 어렵고 중고로 사기엔 가격이 거의 신품급이라서..고민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아마도 8월에 신제품이 예상되는데..
1. 어차피 크게 바뀔 것 없으니 지금이라도 원하는거 구해본다
2. 신제품 출시되면 기존 제품 가격이 내려갈 확률이 높거나 신제품이 예뻐서 더 기회가 많으니 기다린다.
선배님 고견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굿샷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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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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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t100에 꽂혀서 비슷한상황에서 그냥 새삥중고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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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감은 t100이 더 좋다는 평이 많던데 마침 적당한 가격의 t100매물이 나와서 엄청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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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웨지 구성이 50 54 58 이라 t100s는 고려 안했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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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랬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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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개취 차이는 존재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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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00S의 S이쁜게 저만 그런것이 아니군요 지르는게 답이실듯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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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으로는 t100s랑 t100이 바뀌는게 더 맞지 않을까 싶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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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은 무슨 문제가 있으셨는지 ..? 뒷땅? 탑볼? 거리? 방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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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가 중요한 내용을 빠뜨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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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평소에 너무 이뻐보이던 T200 으로 바꿨습니다. 대단히 만족중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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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200도 좋은 매물이 있어서 엄청 알아보다가 놓쳤습니다. 그런데 깜냥에 t200을 쓰기 싫은건 뭐죠? 골린이의 자존심일까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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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예전에 기억을 더듬어봤을때 저도 CB/MB 콤보로 사용을 했던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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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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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2 사용중인데, t100s 신형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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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참 애매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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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초보라 편하게 평생 필려고 TB-5 마음먹고 있었는데 올려주신 T100S 찾아보니 마음속으로 들어와 버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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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00s 너무 예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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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죠 알죠 같은 타이틀 쟁이로써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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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머리는 t100을 사야한다고 생각했는데 가슴이 s를 놓지 못하네요. 그리고 기보유 웨지들 구성때문에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사버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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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쟁이 백돌이는 t300 국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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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쟁이 백돌이는 머슬이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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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00S 에서 S가 이쁘다는게 먼 말이지? 싶어서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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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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