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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골프를 시작한지 1년이 되었네요.
골린이 인사드립니다.

2개월만에 갈비뼈 골절과 더불어 필드 126타
7개월만에 출격 뽕샷 오비에 환상조합과 더불어 126타

스크린 11개월, 6번만에 98타를 친 명량한 골린이 입니다.

성적에 비해 장비 일지는 화려합니다.

골프세트 중고구매
드라이버 - 핑 g425max 10.5도 sr
우드유틸 - 2016년식 핑g, g30
아이언웨지 - v300 6시리즈 R
퍼터 - 오딧세이 투볼텐 트리플 트랙 퍼터 34인치
클럽제외 포함용품
골프백 - pxg 가방
어뉴 파우치, 어뉴 아이언커버, 어뉴 벨트
장갑4개 골프공 다수 등을 190에 구입하여 잘 배웠습니다.

한번씩 컨디션 좋은날 7번아이언이 175m씩 튀면서 프로가 클럽이 전체적으로 낭창하다 지적을 핑계삼아 장비 교체를 시전하였습니다.

드라이버 - 핑 g425 max 10.5도 SR
- 샤프트 교체 조지아 5x
- 그립교체 캐비어 2만원

우드 - 테일러메이드 Sim2max 3번 우드 s
유틸 - ♡테일러메이드 Sim2Max 레스큐 4번S
아이언 - 포틴 TC-7 6아이 언모듀스 t105s
24/27/31/35/39/44도(5-P)
웨지 - 포틴 RM-4 56도(서비스) 다골s200
포틴 RM-4 50도(해외 구매) 다골s200
퍼터 - @오딧세이 투볼 유지
포틴클럽을 사면 웨지 주는 이벤트와 시타쳤을때 쫀득하게 달라붙는 감을 참지못하고 질렀고
이유없이 싸다는 이유로 심2맥스 우드 유틸을 질렀습니다.
나머지 채들은 당근행으로 보냈습니다.

경량스틸r에서 모두스105s로 오니 3주간 죽겠더라구요 ㅠㅜ
버거워서 뒷땅 및 생크로 고생하다 이번주 부터 잘 맞아줍니다.
역시 포틴이 쫀득한 맛이있네요

드라이버도 sr에서 5x로 오니 방망이 때리는 느낌에 당황했습니다.

우드유틸은 다행이 기존채보다 훨씬 좋아져서 비거리 및 정확도가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현재로서 만족합니다.

컨디션 좋은날 기준
드라이버 캐리 230-240
3번우드 캐리 200
4번유틸 캐리 180
7번아이언 150
드로우구질로 칩니다. 경험이 많이 없어서 숏게임에 약합니다 ㅋㅋ

기타 구매용품은
보스톤백 (헤지스)
골프공
장갑
티
연습장갑
아디다스 골프화
풋조이 골프화
골프웨어 여름 (나이키 흰테니스티, 검은바지)
골프웨어 춘추 (테일러메이드 방풍니트, 흰 나이키 바지)
잠바 (헤지스 플리스, 조끼)
아디다스 할인 (해프후드, 긴팔폴로셔츠, 검은색 바지)

연습장 12개월 99만원
레슨비 12개월 150만원 ( 둘다 친해져서 나중에 할인받았습니다)

첫번째 필드 꽁짜
두번째 필드
필드 25, 캐디 4, 필드레슨 10

최종 725.2만원(스크린비 제외)

들었습니다.

초보자분들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이상 장비병 환자 및 골린이에 1년 장비일지 및 골계부였습니다!

핸드폰으로 작성해서 주절주절 두서없티 썼는데 결론은 자주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