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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학 인사올립니다.
최근 가방에 대해서 고민이 생겼습니다.
클럽 관련하여 어느 정도 안착하니 이제는 가방 고민도 하네요.
작년에 친구가 선물로 준 타이틀리스트 플레이어스4 경량 스탠드백 잘 쓰고 있긴 한데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 경량이고 가지고다니는데 매우 좋지만, 작습니다. 후학 외람되게도 클럽을 15개나 들고 다닙니다.
- 자립이 안되서 가지고 다닐 때 불편함이 있습니다.
- 스크린에 가서도 바닥이 미끌거리는 소재로 되어 있으면 이 친구가 다리를 자꾸만 벌립니다. 부러질까 걱정됩니다.
- 신발 넣을 공간이 없습니다. 따로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원래 어르신께서 물려주신 가방이 있긴 합니다.
이것도 타이틀인데 워낙 오래되어서 가지고다니기 좀..그렇기도 합니다.
일단 가죽 소재로 된 것 같은데 다친데는 거의 없지만..그냥 낡은 느낌이 납니다.
검은색에 하얀 글씨로 타이틀리스트 로고가 있는 캐디백인데..그냥 이걸로 교체해서 가지고 다녀야 될지 싶습니다.
1. 그래도 신상인 스텐드백 참고 쓴다
2. 다른 사람들은 어떤 가방 가지고 다니는지 관심 없으니 오래된 가방 쓴다
3. 새로산다.....
사실 계속 타이틀리스트 14구 캐디백을 보고 있습니다. 이름이 음..생각이 잘 안나는데 엘리트 뭐뭐뭐 하던거 그거입니다.
고민이 많은 시점에서 선배님들 고견 구합니다.
그리고 오래되었다고 하는 가방 사진 첨부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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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신상이거나 좀 비싸보이면 사람들이 관심을 아주 조금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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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이런거에는 크게 관심이 없긴 합니다. 실용주의로 가야겠네요. 가르침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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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취향의 문제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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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실 쓸데없이 장비에만 관심이 많아서(전형적 골린이 모습이죠 ㅜㅜ) 이것저것 사 모으다 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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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백 사시면 큰 고민이 생깁니다, 무겁다. 엄청 무겁다.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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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마음을 고쳐먹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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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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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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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럿이 차 한대로 움직일 때 투어백이나 큰 캐디백은 살짝 민폐가 되더라구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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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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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백은 소모품입니다.. 2년에 한번은 갈아주세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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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런 신박한 논리를 저는 왜 이제서야 듣게되는거죠? ㅋㅋ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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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를 투명으로 2번에 껴보시는게 어떨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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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투명커버 사서 끼워봤는데..어색하더라구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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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백 스텐드백 왔다갔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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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엘리트라이트 14구가 왤케 탐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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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벌리는 문제는 지탱이 라고 누가 만들어 팔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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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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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 두가지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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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구 완전분할 말씀하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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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작년에 골넌디 골프백 공동구매해서 대만족하면서 쓰고 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LTTSfIjsyn4) 지금 찾아보니 번개장터에도 매물 있네요 (https://m.bunjang.co.kr/products/217007648?ref=%EA%B2%80%EC%83%89%EA%B2%B0%EA%B3%BC) 구매당시 4만원이던가 들여서 태극기랑 이니셜을 앞쪽에 새겼었습니다. 각 클럽별 포켓방식에 주머니도 많아서 딱 제스타일이었습니다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