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제라임플레이버님의 댓글

저도 선호하는 복장은 아닙니디만 장거리 운전할때 츄리닝에 슬리퍼가 편하긴하죠. 란딩 끝나고 샤워하고 다시 무거운 청바지나 벨트해야하는 바지에 셔츠입는다거나 양말  운동화 신으면 운전할때 피곤하긴 하니...

툭툭툭님의 댓글

동감합니다.
필드갔다 1시간이상 운전도 해야하는데
라운딩때 부어있는 내 발을 위해
주차장에서 트렁크에 있는 운전용 슬리퍼 신고
복귀합니다.

툭툭툭님의 댓글

라운티는 라운딩에 적합한 복장이 아니자나요
어..타이거우즈가 하니까 정상
반바지는 라운딩에 적합한 복장이 아니자나요
pga선수들이 연습라운딩때 하니까 정상

뭐 세상에 정답이 어디있고 누가 만든 룰입니까?

참고로 스크린 칠때 필드용 복장하고 스크린 백돌이보다
슬리퍼에 츄리닝 입고 언더 까주는게 더 간지라 생각하지만
누가 멀하든 관심없고 지적할 맘이 없습니다.

감기약님의 댓글

개인적인 생각으론 복장이 문제 되는게 이해가 되지 않긴 합니다. 역사를 따져보면 귀족 스포츠로 골프가 자리를 잡아 복장 같은 것에 예민하다고 하지만 시대가 바뀌었으니 대중 스포츠가 되어가는 길에 있는 골프는 복장에 대한 인식이 변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쉬운채가장땡님의 댓글

한번 해봤는데 되게 편합니다. ㅎㅎ
근데 전 슬리퍼까지는 못해봤네요

깨구하면닉바꿈님의 댓글

저는 장거리 운전하고 클럽 하우스 들어가다가
놀래서 다시 차에 와서 신발 갈아신은적 있습니다.
장거리 운전용 슬리퍼 신고 들어가고 있었어요.
물론 제지를 당하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그럴까봐 혼자 놀랜거죠..^^

비공개99556006님의 댓글

출장중에 보았던 제품인데
실제로 골프뽕이 달린 크록스가 있고, 절찬리에 판매중입니다.


외국에서라면 저런 것 신고 골프장에 오는 할아버지 충분히 상상할 수 있습니다.
츄리닝 = training wear 죠. 운동할 때 입는 운동복이고,
골프칠 때도 치기 전에도 치고 나서도 클럽하우스에서도 충분히 입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기준으로 타인을 평가하는 동시에
타인의 시선에 갖혀 평가 받고 사는 게 한국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타인이 그의 발에 슬리퍼를 "굳이" 신었든 "피치 못할 사정으로" 신었든 간에
그것을 신경 쓰는 자체가 조금은 문제겠지요.
또한 나와 다르다하여 해악하거나 미천한 것으로 간주해서도 안되겠습니다.

저 역시 향후 클럽하우스에서 슬리퍼를 굳이 신지는 않겠지만,
다른 어떤 분께서 "굳이" 슬리퍼를 신으신다고 해도
특별한 규정이 없을 경우, 저라면 전혀 개의치 않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친구랑 스크린 한겜을 치러 갈 때는 슬리퍼를 매우 애용할 것입니다.

아마 다른 분들도 모두 각자의 기준이 있으실 것인데,

나의 보기 흉한 발가락을 클럽하우스에서 다른 사람에게 드러내지 않는 것도 예절인 반면에
설사 타인이 발가락이 드러나는 샌달이나 슬리퍼를 신어서, 그것이 나의 기준에 어긋난다 하더라도
불편해 하거나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한 예절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후자가 부족한 편이죠.

진지한 댓글 죄송합니다 ㅠㅠ

Lestat님의 댓글

해외도 골프장마다 다릅니다.
라운드티 입었다고 안된다고 하는 경우도 경험해봤습니다.
왜 한국만 그렇게들 표현하는지 가끔 보면 신기합니다..

도인님의 댓글

항상 양말신고 슬리퍼 신고다닙니다 ㅎㅎㅎ
스크린이든 필드든~
클럽하우스 입구에서 뭐라 그러면 바로 골프화 꺼내서 신어요

나는오케이님의 댓글

저거 갖고 싶어요 ㅎㅎㅎ

깜돌님의 댓글

말씀하신 내용 충분히 공감합니다만, 절찬리는 아닐거 같은;;; ㅎ

당곰님의 댓글

아무것도 모르던 제 첫 골프화(?)가 저런 스타일이었습니다.
(물론 필드를 나가진 않았습니다. ㅎ)

연습장과 스크린에서 스파이크 닳을때까지 잘 신고 보내주었지요~
(구멍이 뚫려있어서 환기가 괜찮습니다. ㅋ)

브라이언김님의 댓글

타 스포츠 경기에 비하면 골프는 드레스코드(유니폼)에 많이 관대하다고 생각 합니다 색이나 형태도 카라티 형형색색 옷들도 모두 허용 되는데 라운지에서야 뭘 입어도 크게 상관 없을지 모르겠지만 카라티 긴바지 같은 경우에는 해외에선 카라 없으면 라운딩 못 도는 곳 많습니다. 카지노도 그렇지요. 호텔 로비에서야 뭐 아무거나 입어도 카지노 들어 갈땐 슬리퍼 금비 노출 심한 옷 금지.. 등등 드레스 코드라는건 서로의 예의 같은 거라 생각 하지만~ 클럽하우스 규정만 잘 따르면 아무 문제 없을것 같네요~

철봉C님의 댓글

인도에서...라운드티 입었다고 첫번째 티박스에서 동료가 거부된적 있네요.
구장에 맞추면 될거 같습니다

KOBE8님의 댓글

운동하러 가는데 트레이닝 복에 크록스가 뭐 어떤가요?
구장의 규정만 준수하면, 남이 뭘 입든 관심 안가지는게 예의입니다.

똥호님의 댓글

제 이야기인줄....ㅋㅋㅋㅋ
저는 친구들이랑 스크린가면...
항상 슬리퍼에 츄리닝....

스크린가도 복장을 좀 갖춰야 하는군요 ㅠ

필드도 슬리퍼로 운전하고...
주차장에서 골프화 신고 들어가는데 ㅠ

sidthekid님의 댓글

신발은 운전석아래 슬리퍼가 항상 있어서…
복장에 따라 상대가 보는 이미지가 달라질수 있어서,
최소 벨트메는 면바지에 셔츠나 카라티는 챙겨입는 편입니다.

드레스코드 정해져 있는 구장은 볓번 안가봤지만,
초대해주시거나 부킹해주신분들중 신경 쓰는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정해진 룰은 존중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은언더파님의 댓글

츄리닝에 슬리퍼를 신어야 겠다는 사람은 그렇게 하시면 되고..
규정위반이 아니라면 별 문제 없을 것이고..
클럽하우스에서 규정위반이라 하면 그에 따른 제재를 받으시면 되고..
규정 위반이라는데 그걸 꼭 따지면서 트러블 만드는건 그 사람의 인성과 기본 교양 문제죠.
그리고, 내가 좋아서 하는것에 대한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그런것도 본인이 감내하면 문제될 게 없겠죠.
타투처럼...
근데 골프웨어 같은 트레이닝 복에 깔끔한 운동화 정도라면 운전하기도 편하고...나쁘진 않아 보입니다만..

민준아범님의 댓글

물 관리(?)하는 회원제들은 운동도 운동이지만 사교클럽 개념으로 복장 규정이 존재하고 필요하다 봅니다. 얼핏 자유로운 미국도 명문 클럽들의 사례를 봐도 그렇구요.
그 외 체육 시설로서의 퍼블릭 구장이라면 복장 규정울 자유롭게 하되 부상 방지 차원에서 모자, 골프화 등은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제로펩시님의 댓글

스크린은 입고있던 츄리닝 그대로 갑니다 빨래감 늘리기 싫어서요

당곰님의 댓글

제 입장에선 굳이 스크린에 복장 갖춰 입는게 더 신기하군요~

클럽하우스야 각 구장의 규정이 있을테니 지킬 선만 지키면 되는거구요~

스코티셔플러님의 댓글

뭐 규정이 있으니까 지키긴 한데. 기능성 츄리닝이 웬만한 골프복보단 운동에 적합하게 만들기 떄문에 슬리퍼는 모르겠는데 츄리닝 입고 치는거 별로 문제라 생각 안합니다. 저도 규정 따로 없으면 러닝복으로 나온놈들 입고 칩니다. ㅋㅋㅋ 제일 편해요. 같은 기능에 골프 붙이면 가격 2배로 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