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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연습의 나날이지만.... 2일동안 기가 막히게 깨달음을 얻고 나름 박자나 몸의 씽크를 생각하며...
7할이 넘는 정타를 쳐대며... 아~~ 드디어 이정도면 됬다... 욕심부리지 말자하며... 3일차 연습장입장...
어제의 흐믓한 기억을 살리며 샷샷샷 쫙쫙쫙.... 드라이버 2~3번 아이언 골고루 여러번
샷 샷 간격은 최대한 천천히... 흠... 여기서 멈췄어야 했는데....
난데없이 탑뽈... 윙?? 다시 탑볼... 허허... 생크...햐 ㅋㅋㅋㅋ 점점 빨라지는 템포...
몸에 힘이 들어가고 정타는 커녕 엄한곳으로 가는볼.... 이러면 나가린데;;;;; 역시나...
잠시 앉아서 고민... 힘? 턴? 손목?? 덮어치나? 잡생각에 모든게 꼬여버린상황 ㅋㅋㅋ
심지어 그립이 문제인가?? 아놔... 어디부터 꼬인건지 알수가 없는 그지같은 상황이;;;;;;;
결국 3일차 연습은 15분 극락에... 50분 지옥으로 마무리 ㅠㅠ
다시생각해보니 잘맞기 시작하니깐 좀더 스피드를 올려볼까 하는 작은 욕심이 ....
모든걸 도루묵으로 만들어 버린듯 합니다 ㅠㅠ
오늘 연습장가서 다시 반스윙 시작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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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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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생각해보니 잘맞기 시작하니깐 좀더 스피드를 올려볼까 하는 작은 욕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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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 연습장에서 오버히팅 경향이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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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저도 인도어연습장 힘빼고 겁나 잘 맞다가 필드가서 와이파이 드라이버에 멘붕후 연습장가니 아이언까지 생크병이 ㅎ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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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또 잘맞으면 이제 반대로 또 빨라져서 안맞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에...소심한 스윙으로 또 안맞게 되드라구요 골프 참 뭐 같습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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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공감되네요 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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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가 빅데이터의 산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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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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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제 얘기를 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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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행ㅋㅋㅋ 그맛때문에 매일 자신과의 싸움하는거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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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가 보리수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듯... 매일 매일 먼가 깨달음을 얻고는 있는데 필드만 가면 개백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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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잘맞네?->비거리늘려볼까,구질만들어볼까->개망->연습->잘맞네?->비거리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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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얘긴줄 알았어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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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힘들어가고 빨라져서 문제라고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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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이야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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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폼 엄청 좋은 옆 타석 여자 회원님께서 오늘따라 잘 안맞는지 이런저런 자세를 만들면서 고민을 하고 있으시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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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 공감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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