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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무한지 대략 6년정도 된 만년 백돌이입니다.
입문 초기에는 의욕에 불타서 연습 열심히 하고 라베는 80대 중반까지는 쳤었는데 그 이후에는 여러가지 제약이 많다는 핑계로 - 일, 시간, 돈, 노력, 스트레스 등등 - 소홀히 해서 지금은 만년 백돌이, 백십돌이이 상태지요.
작년 가을께쯤 마지막 라운딩 한번 나간 이후에 골프채 아예 안 잡고 있다가 날이 풀려서 다시 조금씩 연습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래봤자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인도어 가는게 전부지만요.
프로들이나 고수님들은 손 하나도 안 아프다고 하고 물집/굳은살 전혀 없다던데, 저는 골프를 시작한 이후 늘 물집과 함께 했어요.
꾸준히, 거의 매일 연습을 했던 시절에는 나아졌다가 다시금 오랜만에 클럽을 잡으면 여지없이 물집 잡히곤 했습니다.
그립을 잘못 잡고 세게 잡고 뭐 그런 이유일테지만요.
손가락이야 그러려니 하는데, 왼손 손바닥이 피멍이 들 정도로 너무 아픕니다.
그립에 쓸리는게 반복되다보니 그러는거 같구요 손바닥이 이정도니 장갑도 늘 왼손 손바닥이 제일 먼저 찢어집니다.
뭐가 문제일까요?
* 빨간 동그라미 속 피멍을 제외하고 나머지 손바닥에 굳은살은 골프랑은 상관없는, 다른 운동하면서 생긴 굳은살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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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아이언이 가끔씩 훅이 나시고 그러신다면 왼손을 너무 스트롱으로 잡고 계신건 아닐까 생각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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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을 너무 끝에 잡고 쳐서 그런거 같습니다. 그립을 1인치만 짧게 잡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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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의견에 한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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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의견에 한표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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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라도 더 멀리 보내려는 심리때문에 최대한 길게 잡으려고 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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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roejlt님의 댓글 hanaroej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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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와 같은 증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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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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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에 굳은살 많이 생깁니다. 스트롱 그립에 강하게 집으면 생기는 증상이라고 하더라구요..저도 슬 슬 생기는 중...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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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기 굳은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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