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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을 바꾸니 이제 다른거에 욕심이 생기네요...
어제 라운딩을 하면서 새로 바꾼 클럽의 거리가 애매해 거리 측정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는데요..
원래 애플워치에 태그호이어 앱을 설치해 월 결재로 잘 쓰고 있었는데, 이상하게 어제 배터리가 중간에 떨어져 낭패를 보았습니다.
그래서, 레이지파인더나 다른 와치를 사는걸 고민하고 있어요.
레인지파인더는 예전에 쓰다가 허리에 차고 다니는게 귀찮아서 다시 팔아버린 경험이 있습니다.
* 저는 클럽과 볼을 직접 닦습니다. 라인도 직접 보구요.. 그래서 허리에 볼타월을 걸고 다녀요 ㅠㅠ
* 퍼터키퍼도 씁니다. 퍼팅할 때 수건과 퍼터키퍼 때문에 주렁주렁 해요 ㅋㅋ
그래서 레인지파인더를 보니 제 상황에서 살만한게 딱 두개 밖에 없네요...
** 부쉬넬 v5 슬림
** 니콘 쿨샷프로2
큰 이슈가 없다면 가벼운 부쉬넬로 갈 것 같은데, 복병은 부쉬넬에서 전용 시계가 나와버렸네요.. ㅎㅎㅎ
배터리가 10시간 간다는게 장점이고 대부분의 태그호이어 앱 기능도 지원하고 슬로프 기능도 같이 지원하네요...
물론 현장에서의 정확도는 레이저 기반이 더 높겠지만, 사실 레인지파인더도 장비마다 편차가 좀 있긴 한 것 같고 무엇보다 거추장 스러워서...
자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어요? 팔랑귀한테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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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캐디 t8 t9 중고 구입이 젤 가성비가 좋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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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말씀하시는거죠? 그렇군요... 보이스캐디는 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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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둘 다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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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둘 다 인건가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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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캐디 APL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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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찾아보니 APL 얘기가 많네요.. 그린 핀 위치는 대부분 워치에서 조정 가능한데 일일이 맞출 필요 없으니 좋을 것 같아요. 근데 T9 디자인이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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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타월, 퍼터키퍼 다 쓰지만 레인지파인더 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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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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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부쉬넬 워치 광고 보고 궁금했는데 아직 사용 후기는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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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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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중에 하나 고르라면 레인지 파인더가 좋죠..^^ 거리확인은 기본이고, 본인 공찿기, 앞팀 머하고 있나 볼수도 있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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