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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기도 하서 G430 MAX 중고 매물 구매해서 써봤습니다.
별개로 LST는 수요일에 택배접수 했는데
목요일에 도착하고 금요일에 접수 연락 받고서 2-3일 걸린다더니 토요일에 택배 도착해서 라운딩은 그냥LST로 했습니다ㅡㅡ;;
프렌즈 연습장에서 비교해본 결과입니다.
샤프트는 동일한 벤투스 블랙 6X 이고, 3~4알씩 계속 번갈아가며 쳐봤습니다.
헤드 무게는 측정해보니 Max가 1그람 정도 더 무겁습니다.
셋업은 특이하게 거의 비슷합니다. 서로 이질감이 크게 없어서 놀랬어요.
TSR2 TSR3 끼리는 살짝 과장해서 헤드 크기가 두배는 되는것 같았는데..
무게 1그람차이(?) + 헤드체적 20cc 차이나다보니 확실히 끌고올때 공기저항도 LST가 덜 받는 느낌이었지만 평균 볼 스피드는 크게 차이나지는 않았고, 최대 볼스피드는 MAX에서 나오네요..
어떻게 좀 잘못맞아도 공이 잘 떠서 앞으로 적절한 거리만큼 가는지에 대한 관용성은 MAX가 진짜 좋은 건 확실한 느낌이네요.
그런니 맥스에서 어퍼블로우가 조금만 과하게 들어가면 희한하게 탄도는 높고 스핀은 1000 초반 정도 나오는 샷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다운스윙이 조금 무겁게 느껴져서 퍼올린거 같네요..
적절한 정타 시에는 LST에 비해서 발사각/스핀이 높습니다.
타구감은 LST는 탄탄하게 볼이 튕겨나가는 느낌이 들면서 손맛 너무 좋습니다.
MAX는 미스샷은 적절히 피드백도 있는 선에서 나쁘지 않은데 정타 시에는 살짝 더 묵음 처리 된 느낌에 타구감이 너무 부드러워서 맞은거 맞나 하는 수준의 느낌이 들어서 좀 당황했어요.
그리고 j cb alta 샤프트와 MAX의 궁합이 진짜 좋은건 맞는거같아요. 6X가 내 스펙이 맞는건가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편하게 스윙이 돌아가고 좀만 적응하니 많이 뜨긴 하지만 공도 잘 맞네요.
근데 한번 X의 맛을 본 이상 낭창거리는 샤프트는 공도 이리저리 날릴거같은 그런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네요..
쨋든 타구감이 생각보다 차이가 많이 났고, 사이드로의 관용성은 뚜렷하게 느껴지진 않아서 LST로 쭉 가기로 했습미다!!
그리고 예비용 드라이버로 로그st max ls 는 하나 들여보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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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질 차이는 없으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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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맨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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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 430 정말 편하게 잘맞는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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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잘봤습니다. Lst 쓰고있는데 간혹 슬라이스 나면 맥스로 갈걸 그랬나 살짝 흔들렸는데 ㅎㅎ 크게 차이없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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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ㅋㅋㅋㅋ저도 항상 의구심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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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lst 구매했다가 lst 사용중인데 저도 lst의 묵직한맛이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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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lst 에는 카본까지 넣어줬는데 이걸 또 안써줄수가 없는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