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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골프스파이에서 한 10년 전 핫했던(정말 핫했던) 캘러웨이 X-hot 드라이버와 지금 핫한 스텔스2+ 와의 비교입니다.
그냥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이렇습니다.
볼스피드, 캐리, 토탈, 백스핀 모두 스텔스 2+ 가 앞서고 있습니다.
(특히 백스핀이 드라마틱하게 줄었습니다.)
10년인데 10야드 정도 차이 나네요. 장타자의 경우는 더 벌어지겠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덜 벌어질 거 같기도 합니다.
다만 저렇게 차이 나도 18홀에서 얻을 수 있는(10년 전 드라이버와 비교해서 줄일 수 있는) 스코어는 1.1타 수준입니다.
그러니 많은 분들이 '예전 거 쳐도 별 스코어 차이 없는데?' 라고 하시는 거겠죠.
그러나 본인의 경험이 그렇다 하더라도 숫자로 나오는 진보를 무시하고 다 똑같다고 말씀하시는 건 조금은 자신의 경험을 너무 확대해서 일반화 시키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똑바로 스윗 스팟에 같은 폼으로 히팅 할 수 있는 분들이라면 예전 드라이버를 쳐도 별 문제가 없을 겁니다.
아니면 새로운 드라이버에 적응하는 것보다 기존에 손에 익은 드라이버가 더 편하게 쓸 수 있는 경우도 있겠고요(G400을 아직도 고집하는 박민지 프로 처럼요).
다만 예외는 있겠지만 많은 분들은 스윗 스팟에 일정한 폼으로 치기 어려운 게 사실이고, 이런 경우 분명히 요즘 드라이버들이 많이 도움을 줍니다.
덜 맞아도 꽤 버텨주고, 덜 휩니다.
적어도 예전 드라이버로 오비 말뚝 1미터 밖에 떨어져 죽었다면, 요즘 드라이버들은 오비 말뚝에 걸쳐서 안으로 들어올 수 있는 수준은 됩니다.
(물론 죽을 공은 죽습니다)
링크에 전문이 있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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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기변 이유는.....이뻐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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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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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인 영향이 제일 큰 거 같아요. 세상에 같은 스윙이 하나도 없으니, 그 사람에게 제일 잘 맞는 헤드 모양, 무게, 타구음, 디자인 등이 있는 게 아닐지.. 저도 드라이버를 5개 정도 써 봤는데 어드레스 들어갔을 때 헤드를 바라보면 편한 모델이 있더라구요. 사실 헤드 체적은 다 460cc로 동일하고 헤드 모양이 미세하게 다른 것 뿐인데.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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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맞는 말씀입니다. 심리적인 면도 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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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10년동안 10야드라.. 1년에 평균 1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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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매버릭 3,4년째인데 1년만에 스텔스1,코브라ldtx,심2, 다보내고, 매버릭과 핑425만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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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그렇게 쓰여있지는 않습니다. 오버나이트님 의견과 동일해요. 10년전꺼랑 똑같다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을 위한 글이기도 하고, 몇년마다 바꾸는게 좋을지에 대한 글이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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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드라이버와 비교 대상이라 설명 안 드려도 될 것 같았는데 제가 너무 생략을 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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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에서 중요한 '의견'을 빼놓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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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백스핀이군요. + 관용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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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구음 좋은 드라이버 처분 안하는 습성이 생겼습니다. 캘러웨이 XR과 타이틀 913D2 둘은 계속 제 골프백에 들어갔다 나왔다 합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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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구음은 정말 중요합니다 ㅎㅎ 핑 덜 팔리는 거 보면 확실히 그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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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골스 얘들은 통계학 개론 청강도 안해본 사람들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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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예전 드라이버와 지금의 그것은 퍼포먼스에 차이가 있다라는 결과가 필요했는지도 모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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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통제하더라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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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증명하기 위해서는 마골스는 실험을 제대로 했었어야 한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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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덧붙이자면, 무시할 수 없는 게 드라이버 개별 편차입니다. 골프채라는 게 그리 정밀하게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같은 모델 중에서도 10야드 차이는 우습게 납니다. 일반 사용자들이 사용기 올리는 급의 야매 실험으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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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1야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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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반발계수가 딱 정해져 있는 상태에서 1년에 1야드도 거의 한계일 겁니다. 결국 관용성과 백스핀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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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의 영역에서 스윗스팟 이외에 부분에 맞았을때를 비교해여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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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입니다. 유튜브에서 정타 잘 맞춘 프로가 치는 10년 전 드라이버와 지금 드라이버는 별 차이가 안 나는데 아마추어의 경우 차이가 있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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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바꿔도 뭔가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는거 알고있지만...신제품 기변병으로 인한....치료약 개념으로 바꾸는거죠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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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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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27492159님의 댓글 나야2749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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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발계수는 한도가 정해져있으니 남은건 백스핀과 넓은 스윗스팟, 관용성이 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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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골의 결론은 10년 넘게 안바꿨으면 이제 바꾸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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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쾌한 결론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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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는 3~4년에 한번씩 바꾸는게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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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출시했지만 몇년 산인지는 모르는 G10 드라이버 현역으로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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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빼고 나머지는 똑같은조건인가? 샤프트 실 로프트 ㅅ벨런스 등등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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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자54076293님의 댓글 꿈꾸는자540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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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도 거리지만 관용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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