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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화의 중요성에 대하여
일반 |
권쎄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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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3-20 11:23:32 조회: 5,544  /  추천: 4  /  반대: 0  /  댓글: 32 ]

본문

안녕하세요.

 

날씨가 점점 좋아지고 있어 필드에 나가는 횟수가 점점 늘어가는 시즌인듯합니다.

 

골프 장비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나 나오는 골프채가 아닌

 

골프화에 대해서 제가 요즘 느낀 점을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느낌과 경험이라 참고하심이 좋을듯합니다.

 

저는 약간의 콜렉터 기질과 나이키를 좋아는 사람이라 장비 및 신발이 필요한만큼 보단 조금은 많은듯 합니다.

 

나이키 투어프리미어, 나이키 에어줌투어 인피니티, 나이키 에어줌 인피니티 투어, 나이키 로쉬쥐, 나이키 에어맥스 1G.

 

아이다스 파워랩 보아, 아디다스 코드케이오스 22(이번에 구매해 아직 개시 못함).

 

그리고 PGA 구두같이 생긴 골프화.

 

이렇게 있습니다. 신발사이즈는 255정도 신습니다. 키는 177인데 손과 발이 작은편에 속하네요.

 

아무튼 여기서 개인적으로 최고의 디자인은 나이키 투어프리미어 골프화 입니다.

 


 

이 신발은 제가 골프에 입문하면서 구매한 신발인데

 

골프화는 약간은 여유있게 신어야 하는줄 모르고 발에 딱맞게끔 구매했습니다.

 

그때는 골린이라 실력보단 외모에 치중하였고 이쁘기만 하면 땡이다라는 생각이 많았던거 같습니다.

 

아무튼 최근에 아직도 실력은 골린이지만 잔디밥을 그래도 많이 밟아보며 

 

이것저것 신발을 신고 라운딩을 하여 보니 나이키 보단 아디다스가 저에겐 참으로 잘 맞는군아. 라는 생각이 참 많이 듭니다.

 

나이키는 발볼이 살짝 쫍게 나와 신고 샷을 할때 체중이동이 살짝 원활히 되지 않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

 

발가락 쪽보다 발꿈치 쪽이 높이가 많이 높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아디다스 파워랩 보아 이제품은 같은 255인데 정말 편하고 발볼이 크고 앞코도 꽤나 남습니다.

 

골프 실력이 좋지 않으니 카트타고 이동보단 걸어가는 이동이 많아 라운딩 끝내고 집에 오면 

 

발과 종아리 골반 피로도도 엄청나지만 아디다스 골프화가 조금더 나은편입니다.

 

샷 리듬감도 멋스런 나이키보단 편한 아디다스가 좋네요.

 

골포에서 핫했던 코드케이오스 22도 이번에 구매했는데 기대가 되네요.

 

골프채 장비질 처럼 골프화도 이것저것 경험해보면 자신한테 맞는 신발을 찾는것도 좋은 시너지를 낼수 있는것중에 하나라고 생각되네요.

 

아무튼 정리하자면 "나이키는 정말 멋지다??" 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투어프리미어는... 엄청 작게 나왔죠.. 두사이즈는 업시켜야 하는듯 합니다... 정사이즈 샀다가 발을 넣어보지도 못한.. 텅이 없는 일체형인데 신축성이 없어서 신기가 매우 많이 힘들죠.. 디자인은 정말 갑입니다.. 어렵게 직구해서 구했었는데 바로 팔았었죠..ㅠㅠ 나이키가 대체로 좁게 나오긴 한데 모델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개인적으로 루나베이퍼가 발에 가장 잘 맞고 편했는데.. 그높의 칼스파이크..때문에 필드에서 신지를 못했죠.. 연습장에서만 신었었는데 지금 신는 코드케이오스보다 훨씬 편하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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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베이퍼 이쁘긴 한데 안되는 골프장이 많아 아쉬운 골프화중에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투어프리미어 새신발 매물을 275 구하긴 했는데 이건 너무커서 관상용으로 둘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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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신발 남자용도 있나요? 저도 이뻐서 찾아봤는데 여자용만 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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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용 신발입니다. 사이즈에 적혀있는 (W)는 우먼이 아닌 와이드 표기인듯한데 착각이 될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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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시 찾아봐야 겠네요. 정보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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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디자인보고 구매해서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신다보니 옆부분이 밑창과 조금씩 떨어져 버리려다가
비오는 날에 막신자는 맘으로 본드로 붙였는데
쨍한날(에코신음) 빼고 거의 이거만 신는 것 같네요.

발볼 발등이 높아 신을 때는 발을 우겨 넣지만,
신고나면 나름 잘 잡아주고 피로도도 그리 높지는 않아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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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시군요. 부럽습니다.
실력이 좋으셔서 많이 안걸으시지 않나 의심해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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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입문을 풋조이로 했다가 아디다스 보아 메탈 플러스로 2년간 신고있는데요

이번에 스파이크리스가 궁금해서
아디다스 코드케이오스 22
나이키 리액트 인피니티프로
두개영입했습니다.

확실히 나이키가 이쁘긴한데 코드케이오스도 디자인 신경썼더라구요 ㅋㅋ

근데 나이키는 한사이즈업+와이드로 했는데도 좀 갑갑하네요  ㅜㅜ
코드케이오스는 정사이즈도 딱 편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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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는 진짜 이쁩니다.
아디다스는 정말 편합니다.
ㅎㅎ 어려운 난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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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구형 코드케이오스가 인생 골프화에요
신형은 복숭아뼈를 건드려서 신경쓰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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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구형도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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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신형 복숭아뼈 다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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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원래 신발은 나이키빠여서 골프화도 당연히 나이키로 시작했었는데 불편함에 결국
코드케이오스로 정착했습니다 ㅎ
구형 코드케이오스 보아 로우/하이 아직도 애용하고 있고 21버전은 구입했다가 다시 판매, 22버전 최근에 구입해서 개시해보려고 합니다 기대중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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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신발은 죄다 나이키인데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한번 신고나서는 울부만 신고 있는 제자신을 보고 나이가 점점 먹어감에 따라 편한걸 찾는군아 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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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나이키 MAX 로 시작해서 풋조이 DNA, 나이키 G1, 들렀다가
에코로 안착하나 싶었는데
아디다스 코드케이오스 만나고 코드케이오스만 2켤레째 사용 중 입니다.
22년 버전은 아직인데 후기 기다려 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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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포에 글 검색하시면 13~14만원때 구매가능합니다.
저도 그글 보고 구입했는데 조만간 한번 나가보고 후기 올려보도록하겠습니다.
이번 비교군은 나이키 에어줌 인피니트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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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골프화가 뒷굽이 높으면 공이 항상 발보다 낮은 라이에서 치게되니까 좋은 결과가 나오기 힘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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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네요. 다운힐이 되겠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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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아디다스 케이오스 나이키 베이퍼부터 맥스 신다가
우연찮게 동반자 풋조이 (구두형) 신어보았는데 깜짝 놀랬습니다.
너무 편하더군요 솔직히 불편해 보여서 생각 자체를 안했던 모델이라;;
그뒤로 풋조이만 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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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PGA보면서 말씀하신 신발류들 많이 신는거 보고 왜신지 하며 보았는데
엄청 편하군요.
한번 신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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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신어서 편하다 라고 말은 하지만..이게 뭔가 말로 표현할수 없는...
그런 편한 느낌입니다 발이 놀지도 않고 그렇다고 꽉 끼는것도 아닌
일반 다른 골프화와는 다른 편함입니다.
그나저나 구두같이 생긴 골프화는 다른 명칭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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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명칭이 따로 있지는 않은듯하네요.
아무튼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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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이키, 아디다스, 풋조이 등 신발 이것저것 정말 많이 신어봤고 가지고 있습니다. (구박 많이 받음)
근데 전반적으로 아디다스가 예전에 비해 많이 편해졌습니다.
나이키도 특정 모델들이 발이 편한게 있고 (이쁜데 최근에 편한 신발이 많이 없음), 풋조이도 매우 딱딱한 것들이 있는데 특정 모델들은 발이 편합니다. 아디다스가 솔직히 최근들어 무난하게 제일 편한 종류가 많은 편입니다.
불편하면 한두번 신고 방출하는 편인데 나이키 제품은 2종류 빼고 다 방출했고 아디다스께 많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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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부스트폼이 확실히 편하기 하죠.
너무 물렁이는걸 좋아하지 않으면 불편하기도 하겠지만요.
아무튼 나이키가 이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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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화도 골프화인데 저는 양말도 참 중요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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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양말은 스포츠 양말 신는편인데 테니스 양말 예전에 누가 글쓰신거 보고 한번 구매해봐야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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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게시판 검색하고 찾아서 키모니 양말 구매해서 지난주에 신어봤는데, 코드케이오스 미드탑 신고 18홀 돌면 끝날때 발아프고 옆이랑 뒷꿈치 까지고 이런게 싹 사라지더라구요 착화감(?) 좋아서 스윙할때 지면에 붙는 느낌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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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키모니였군요.
다시 검색해보고 구매해봐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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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베이퍼인가 예뻐서 샀다가 발등이 찍힌듯이 아프고 라운딩 하고 왔더니 새끼 발가락에 피멍 들어서 그날로 접어 버리고 풋조이 영입해서 잘 신고 있습니다. 에코도 하나 있는데 풋조이가 편하니 그것만 신고 나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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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가 엄청 이쁘긴한데 여유있게 신어야 좋은듯합니다.
5~10는 무조건 크게가고 신어보고 사야 후회가 없는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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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프리미어는 제가 신어본 골프화중에 가장 애착이 갔을 정도로 최고였어요.
세탁해서 아직도 종종 신고 있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10미리 크게 주문해서 신었습니다..)
다른 색으로 하나 더 구입하고 싶은데 단종이라 가격이 2배 이상 뛰었네요..
아껴서 신어야겠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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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일 최애 신발이긴합니다.
발에만 잘 맞아줬으면 진짜 최고일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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