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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올려주신 글들 구경만 하다가 관심 있으실 내용 있어서 조금이라도 도움되시라고 후기 올립니다.
네이버 베나자에도 동일하게 올린 내용입니다.
KN
에약은 10일 정도 전 직접 메일을 보내 했습니다
원하는 시간과 서비스를 보내면 부킹 담당자가 알아서 부킹 해줍니다
저 같은 경우는 두골프장 모두 혼자 라운드를 했고,
클럽도 렌트했습니다
KN의 경우는 클럽 렌트와 드라이빙 레인지 사용이 옵션이었습니다
9:30 티타임이어서
8시 좀 넘어서 CC에 도착했고
택시는 그랩을 불러서 갔고 기사 핸드폰 번호를 받았습니다.
체크인 하고 클럽 렌탈하고 드라이빙레인지 사용 한다고 하니 아래로 내려 가라고 하네요.
아래가 대기 장소인데 혼자서 우왕좌왕 하니까 직원이 저기로 가라고 합니다
바로 캐디들 대기 장소입니다(카트 스타팅 포인트의 건물 안쪽)
가보니 캐디가 렌탈 클럽을 보여줍니다
보니까 타이틀리스트 구형으로 이뤄져있고, 아이언 샤프트가 카본입니다.
아이언 샤프트를 스틸로 체인지 요청하니 바로 바꿔옵니다.
그 후에 바로 카트에 클럽 올리고 캐디와 함께 드라이빙 레인지로 출발
난 쓰레빠 신고 있는데,,,,,
라커를 먼저 들려야 했었는데 아쉽습니다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신발 갈아신었네요 ㅎㅎ
보니까 아까 클럽 빼준 캐디가 제 담당캐디네요.
드라이빙레인지부터 계속 팔로우합니다.
캐디가 제가 골린이라 스윙 개판이니 바로 입감하고 이것저것 알려주네요.
그러다보니 오히려 더 스윙이 더,,,,,,,
암튼
연습 끝내고, 카트타고 클럽하우스 라커에서 준비 후
스타팅포인트로 이동했습니다.
원래 links 18홀로 예약했으나 캐디가 어디로 갈건지 물어보더라구요.
전날에 oasis 좋다고 들어서 oasis가자고 하니 바로 oasis 갔습니다 ㅎㅎ
남자캐디인데 전체적으로 서비스 좋습니다
볼, 클럽 다 닦아주고 레슨까지 ㅎㅎ
9홀 끝내고 바우처로 사용하려고, 라운지 들려
샌드위치랑 물이랑 커피 먹고,
주는 물수건 쓰고, 테이블 위의 바나나 하나 묵고.
이것도 다 돈입니다 ㅎㅎ
영수증 못 찍어서 아쉽네요.
후반 치려고 이제 links홀로 이동하려니 어느정도 대기가 필요하네요.
몇팀이 사용 중입니다.
빠른 라운드가 필요해서 캐디랑 이야기해서 oasis 9홀을 한번 더 돌았습니다
oasis의 몇번 홀인지 기억이 안나는데 파3 아일랜드 그린이 있는데 여기서 공 몇개 잃어버렸으나,,
캐디가 남에공 많이 주워줘서 가져간 공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ㅎㅎ
캐디 븡 생큐
18홀 잘치고 좋은 서비스 받고 깔끔한 구장에 좋은 경험했습니다.
캐디팁 주고 신발 바람쏴주고 샤워하고 아까 그 그랩 택시 전화했는데
너무 멀다고 못온다네요 휴
체크아웃 하면서 택시 콜 요청했고
7seats택시 불러 왔습니다.
깜란 리조트까지 그랩보다 30프로 정도 비싼듯요
7seats SUV 이기도해서 그런듯
US 달러로 줬고 동으로 거스름돈 받았습니다.
다이아몬드 베이
원래 이번 여행은 라운드 1회만 하려고 했는데 급하게 예약해서 진행했습니다
라운드 전날 오후6:30에 전화해서 예약
클럽 렌탈과 드라이빙레인지 요청함
9시 티타임이고
깜란지역 리조트에서 그랩을 불렀으나 잡히질 않았습니다.
어쩔수 없이 리조트 대기 택시타고 이동
역시 비싸네요.
그렇지만 요청 하지 않아도 카톡 친구추가 해놓으면 라운드 끝날때즘 문자 와있습니다. 대기 중이라구요
보면 다이아몬드는 드라이빙레인지와 클럽 하우스가 멉니다.
곧 티오프 시간이라 이용이 사실상 불가능 하더라구요.
그래서 프랙티스는 포기하고 클럽만 대여하기로 합니다
이용료는 제가 비회원 이용해서 무려 400만동
한국돈 20만원입니다. 대단하죠
다이아몬드는 저처럼 급하게 하지마시고 여행사 끼고 가세요.
클럽은 올드 앤 뉴 이런식으로 선택을 하게 되어 있는데
뉴 4만원 올드 2만원 이정도 수준입니다
비용 아껴보자 생각으로 올드를 선택했는데 큰실수 였습니다.
비용처리하고 바로 클럽을 가지고 오는데
브랜드를 알수 없는 클럽들이고, 아이언 샤프트가 카본이라 변경 요청을 했는데 이것 뿐이라고 하네요
그와중에 서비스 참 좋지 않네요.
400만동 고객에게 말이죠 ㅎㅎ
이때 클럽을 뉴 클럽으로 바꿔어야했습다 ㅎㅎ
암튼 라커에서 환복하고 나가니
한국인 2분과 조인을 시켜놨더라구요.
그 두분께서 요청하셔서 따로 치긴했지만 체크인 시 조인이 있을거라 이야기를 안해서 놀랐습니다.
암튼 라운드를 도는데
온통 잔디 관리 중입니다.
파3에 티에 올라서면 그린 관리 중 ㅎㅎ
다른 티에 올라서면 10명 티 관리 중 ㅎㅎ
그 10명이 지켜보는 중에 드라이버 스윙합니다.
티잉그라운드에 모래가 많이 뿌려져 있네요.
전체적으로 KN과 비교가 많이 됩니다.
그 카본 샤프트 아이언이 절 너무나 괴롭혔습니다
아이언과 웨지는 다 버렸습니다 ㅎㅎ
그냥 구경이나 하고 왔습니다
뭐 워낙 실력이 안좋기도 하구요
여성 캐디였는디 KN 캐디와 비교가 많이 됩니다.
공을 닦아주지도 않고, 심지어 건네준 웨지를 분실까지,,,, 후에 찾긴했습니다.
9홀 끝나고 그늘집 라운지 이동 안하고 바로 10홀로 카트 타고 넘어가더라구요.
제가 목마르다고 하니 2000원짜리 물 한병 줍니다.
베트남 혹은 이 구장 특성인가,,,,
저도 빠른 라운드가 필요해 암말 안하고 그냥 돕니다.
암튼 다 돌고 체크아웃하고 대기 중인 택시 타고 들어왔습니다.
전체평
다이아몬드 베이 CC 보단 KN 2회 추천드립니다.
궁금하신것 있으시면 답변 댓글 달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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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난주 3/13 월요일 kn golf links 방문했었습니다. 가족여행중 아버지와 하루 짬내는 가는 일정이라 저도 클럽렌탈해서 썼네요.. 클럽은 모두타이틀이었고, 우드류 917 드라이버/3번/5번/5번유틸 아이언 5~p.w ap1, 웨지 56 였어요.. 샤프트는 드라이버가 50r, 아이언 쿠로카게 60, 웨지 트푸템퍼... 그냥 저냥 칠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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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도 골프비용이 만만치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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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두군데 모두 가봤는데요. 인상이 비슷하네요. KN은 조용하고 정갈한 느낌을 다이아몬드 베이는 시끄럽고 질척질척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시 간다면 KN에서만 두번 치고 싶네요. 단 링크스라 바람이 엄청 셉니다! 그래서 더 재밌는걸수도....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