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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관용성의 갑이라던 핑G400으로도 와이파이 구질을 잡지를 못하고 헤매다가

골포에서 전부터 코브라 Ltdx에 대한 명성을 익히 듣고 기회를 노리던 중

드디어 괜찮은 매물을 구해왔습니다.

샤프트는 스탁SR이라 저에게는 조금 약한 느낌이고 슬라이스성이 많이 나서

기존에 미즈노에 쓰던 텐세이 오렌지 프로 1K 6S로 교체 했습니다.

그런데 그러고 나니 탄도가 말도 못하게 낮아져서..

평소 12도~20도 사이의 탄도가

겨우 6도~10도 사이로 낮아져서 너무나 난감 했습니다.

마침 알리에 주문해둔 무게추 세트가 도착해서

드디어 오늘 12g무게추로 교체후 신세계를 영접하였습니다.

확실히 무게감이 느껴지고, 탄도도 조금 올라가고

무엇보다 와이파이 구질이 확실히 잡혔습니다. ㅜㅜ

볼스피드도 기존 65내외에서 67내외로 조금 늘어났네요.

아직 하루밖에 안되서 확신은 없지만

Ltdx특유의 찰떡 같은 타감은 너무 좋습니다.

텐세이 오렌지와 궁합도 정말 좋은 듯 합니다.

미즈노STZ를 칠 때보다 훨씬 안정감이 생겨서 만족합니다.

댓글목록

프로앞땅러님의 댓글

프로앞땅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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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07 14:46

TSR도 젖혀두고 G400max 173-65R을 써왔다가
좋은 기회가 있어서 LTDx 9도와 LS 를 구입했습니다. 9도 헤드를 보니까 6그람이.. 들어있더군요..
스탁 NX 샤프트였는데.. 토크가 5점대였습니다.
쳐보고는.. 아.. 이거 스탁샤프트와 무게추로는 뭔가 안맞는다 싶어서
8,10,12,14 그람의 무게추와, 해져더스 스모크 옐로우 6.5 구입했습니다.
스모크옐로우 6.5는... 빳빳하네요 ㅎㅎㅎ 4점대 토크로 다시 바꾸던지 해야겠습니다.
스탁샤프트로는 8g ~10g 이 좋았습니다. ㅎㅎ
타감은 완전 쫀득하고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