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스릭슨 zx5 투어ad 5s 드라이버에 나름 만족하며 적응해 가고 있던 중인데요.
(사실 조금 버겁긴 합니다)
오늘 와이프랑 인도어 갔다가 중간에 좀 쉴 겸 와이프 드라이버를 쳐 봤습니다.
pxg 0211 xcor2 cyper L 1인치 커팅한 여성 드라이버인데요.
와~!
신셰계네요. 울어야할지 웃어야할지...
너무 쉽고 너무 편하고 비거리 장난 아니고.
정면 그물의 250 동그라미 상단에 꽝.
일단 짧은게 너무 좋더라구요.
스릭슨은 너무 길어서 끌어내리면 뒷땅 날까봐 힘들었었는데 짧으니까 끌어내리는게 편안한 느낌.
몇 번 더 쳐보고 나서 다시 스릭슨을 5센티 짧게 잡고 쳐보니 확실히 길게 잡은 것 보다는 편함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딱딱하고 무겁고 확실히 여자 채 보다는 불편한 느낌. 비거리도 확실히 덜 나오고...
끌리는데 아무리 50대 아재라도 여자채는 아니겠죠?
5R 정도로 낮춰볼까 싶기도 하고.
아무튼 뭔가 새로운 느낌을 받은 건 좋았네요.
또 장비 고민의 시간이 찾아온건 괴롭지만요.
경험 많은 고수님들 조언 주시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댓글목록
|
용쓰74524954님의 댓글 용쓰74524954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편하고 잘맞으면 된거 아닐까요? |
|
그렇긴 한데... 맞는 말이긴 한데...
|
|
사이퍼 40 5.0 또는 5.5 정도로 주문하시면 되지 않겠습니까 ㅎ |
|
잘 맞으면 장땡이죠 뭐 ㅎㅎ
|
|
젝시오 안이쁘다고 PXG로 넘어갔더랬죠. ㅋㅋ |
|
사이퍼는 가볍지만 강성이 상당해서 남자가 써도 괜찮습니다.
|
|
35세 아직 젊은사람입니다..
|
|
L 까지는 아니어도 R 정도로 구해서 두 개 같이 써 봐야겠네요.
|
|
아는 분도 40대 초반인데 여자채로 치시는데 부드럽게 잘 치시더군요.
|
|
맞아요. 가벼우니까 힘이 더 잘 빠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