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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연습을 많이 하기 보다는 스윙의 이미지를 주로 생각합니다.
반복된 연습이 아마추어에겐 오히려 독이 된다는 말도 안되는 망상을 자기주입 하며 연습장도 안가고 한 달에 두어번 스크린 가고 마찬가지로 한 달애 두어번 필드도 가고 그럽니다.
몇달 전 부터 아이언의 방향성과 거리 일관성이 드라마틱하게 좋아졌는데 그 이미지를 공유해볼까 합니다.
뭐 별건 아니고
그냥 공을 맞추면서 공 앞의 땅을 아이언으로 얕게 떠낸다는 이미지로 칩니다.
이와 더불어 피니쉬까지 스윙을 가져가는게 아니고 땅을 떠낸 그자리에서 스윙을 멈추는 이미지를 그려요.
물론 멈춘다고 해도 관성에 의해 피니쉬까지 알아서 되지만요.
부가적으로
모든 공은 몸 가운데에 놓고요.
왼쪽허벅지 안쪽에서 그립을 잡는 핸드퍼스트.
그립은 뉴트럴그립 입니다.
그리고 백스윙은 어드레스에서 그대로 몸통만 돌려서 올립니다.
그냥 연습장 자주 못가는 분들을 위한 조그마한 팁 정도라고 생각해주셔요.
잘 맞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아닌 사람도 있을 것이고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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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이미지네요. 프로가 알려주는 기술들을 자신의 이미지화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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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고 연습장에서 생각나서 생각하신 이미지로 해보니 최근 볼이 너무 잘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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