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구하면닉바꿈님의 댓글

전 로리 맥길로이 한테 더 빠졌어요.ㅋㅋ

치다보면언젠가님의 댓글

저도 올라온 날 날새서 정주행했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선수들이 다 출신 지역, 나라에서 탑 또는 천재 소리 듣던 고수.
리브로 가는 선수들이 가족을 명분으로 돈을 쫒는 것으로 표현되는데 오히려 그 입장이 이해됨(이안 폴터? 나이먹고 건사할 가족, 유지해야할 것들은 많은데 경기 실적이 안나오니  PGA 수입없음). 피나우의 아내 사랑. 다른 나라 출신, 인종에 대한 갤러리의 야유(차별). 한국 선수는 하나도 안나와서 서운. 클럽하우스에서 메이저 우승자들의 여유와 하위권 선수들의 위축. 결국 우즈 맥길로이 람 등 탑급 선수들은 먹고 사는데 지장없지만 전성기 지난 선수들이나 중상위 선수들은 리브가 던진 목전의 돈앞에 무너질 수밖에 없을 것 같음. 등등 선수들의 이면을 보면서 골프를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된 것같습니다.

happyeagle님의 댓글

저도 한번 봐야겠네요 ㅎ 추천 감사합니다 ~

gbb에픽님의 댓글

실제 호아킨 니만이랑 미토 페레이라는 LIV로 이적했더라구요. 그것도 그들의 선택이니까요. 골프라는 스포츠의 여러 면을 보여준 수작인 듯요.

칼핏님의 댓글

LIV를 전 선수들 행복과 골프 산업 확대에 긍정적으로 봅니다. 여튼 산업에 추가 돈이 흘러들어오고 양 리그가 경쟁하면 콩고물이 선수나 팬들에게 떨어지니깐요. 제가 속한 업계도 갑자기 어떤 업체가 들어와 직원들 비싸게 빼가고 그래서 물 흐린다고 첨엔 안좋게 봤는데 결국 몸값이 전반적으로 다 올라서 직원 입장에선 나쁜게 없더라고요.

햇살남자님의 댓글

동감입니다.
어찌보면 pga는 전통을 빌미로 기득권으로 보여지더군요. 정치적문제를 꺼내오거나 pga 선수 제명같은 행위가 그렇게 보여지기도 합니다.
이유불문 독과점은 선수나 팬 입장에서는 반갑지 않죠.
술 한잔 하고 횡설수설이긴 하지만 liv를 공공의 적으로 돌리고 참여하는 선수가 잘못인것처럼 보여지는 편집은 좀 아쉽더군요.
선수들이 활동할 수 있는 리그가 많아지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판단은 팬들이 하겠죠.

dr11님의 댓글

저도 동감합니다.
기득권을 가진 PGA가 LIV를 방해하는 모양이 현재라면
LIV가 더 커지면 경쟁하며 공생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겠죠.
출전금지 같은 것도 풀리고 양대 리그간 통합 챔피언십 같은 것도 생기고
그러면 훨씬 재미있어질 것 같습니다.
역설적으로 로리 인터뷰때 기자 질문으로도 나왔지만
독과점이 선수들에게도 좋을게 없다는걸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Lestat님의 댓글

정말 잼나게 봤습니다.

니니니님의 댓글

한국선수를 다루지 않은건 조금 섭섭했어요.
그 외 모든 부분이 재미있습니다.

카마인로즈님의 댓글

저 오늘 보려고 준비 중입니다. 기대되는군요.

구닉니님의 댓글

토니 피나우 인성 존경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