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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골포인들과 마찬가지로 저역시 장비병이 있습니다.
제 장비병의 근원은
"깔맞춤" 입니다
새롭게 들인 드라이버가 잘 맞는다 싶으면
잘 맞고 있는 조강지처 아이언을 버리고 드라이버랑 제조사를 맞추느라 개고생을 하고
새롭게 들인 아이언이 잘 맞는다 싶으면
잘 맞고 있는 조강지처 드라이버를 버리고 아이언이랑 제조사를 맞추느라 개고생을 하고
아이언 맞추고 나면 로프트랑 제조사 맞춘다고 또 웨지 로프트 세팅하느라 개고생을 하고...
그와중에 샤프트가 깔맞춤이 안되어 있으면
리샤프팅 하느라 개고생을 하고
그와중에
내 스코어랑 별 상관도 없는 백까지 맞추고..
지난날 이놈의 깔맞춤 하느라
실력은 제자리.. 돈은 돈대로 쓴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
모처럼 PGA 에서 우승한 저스틴로즈의 WITB 를 보니
깔맞춤 이란게 참 부질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Justin Rose’s winning WITB: 2023 AT&T Pebble Beach Pro-Am – GolfWRX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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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재미있는 일화는 로즈가 아이언을 대회 11시간 전쯤? 에 교체하고 우승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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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그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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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 드라이버 여기서 최저가 비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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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우유 까지는 깔맞춤 이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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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는 참로로 올 텔메 클럽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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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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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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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B 완성시키느라 너무 지출이 많아지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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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eOldshit님의 댓글 SAMeOld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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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잦은 대란 탑승과 끊임 없는 가성비를 추구한 덕분에, 자연스레 잡탕 조합으로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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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로즈와 흡사하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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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우까지는 a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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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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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우드 유틸 아이언 퍼터 빽 공 옷까지 모두 캘러웨이로 맞췄다가 삽질만 하고 다녀서 인제는 잡탕으로 하고 다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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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맞춤을 왜할까요.. 기분상 하는건가요? 선수들은 스폰때문에 어쩔수없이 깔맞춤이 되는데 그게 참 고역이라고 들었습니다. 맞지 않는 클럽도 써야하니까요 여러 브랜드에서 다양한 클럽을 사용할 수 있는 선택권이 있는데 왜 스스로 족쇄를 거는지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