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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주 주말에 마닐라로 처음으로 해외골프다녀왔습니다.
마닐라 시내 뉴코스트 카지노 호텔에 투숙했고 다녀온 골프장은 이글릿지, 썬밸리(마닐라 근처), 셔우드 였습니다.
소감을 간략히 적자면 (음씀체로 적겠습니다)
골프장
이글릿지 페어웨이 잔디거의 없다싶이한 마룻바닥 느낌. (비가 안와서 인지 딱딱함. 다운블로 하면 채가 들어가는게 아니라 팅기는 느낌)
그린 상태는 괜찮음. 속도 2.7정도느낌.
캐디 복불복(잘하는 캐디 못하는캐디 실력 극명함)
식사는 꽤나 한식느낌 메뉴가 잘 구성되었지만 맛은 보통. 가격은 국내 골프장이랑 비슷한 느낌.
썬밸리 페어웨이, 그린 괜찮음.
티박스가 잔디가 별루 없음.
캐디 전부 다 실력이 좋았음(복불복일지도)
초반 시작 4홀까지 오르막 엄청 심함.
경사도가 40도 이상은 되는듯.
9홀이 클럽하우스로 돌아오는 구성이 아니라 9홀 그늘집이 따로 있음.
라면, 냉면, 만두등 판매.(면발 꼬들꼬들한거 좋아하시는 분들 미리 말씀하시길. 딱 조리법대로 끓여주는 느낌)
셔우드 페어웨이, 그린, 조경등 셋중에 가장 베스트입니다. 그래서인지 사람이 꽤나 많고 진행이 저희처럼 재수없음 대기가 꽤나 있음.
캐디는 다 잘함(복불복일지 모름)
코스가 블라인드가 꽤나 있음.
바람이 꽤나 불어서 캐디가 이야기한대로 에임하는게 제일임. (개인적인 생각이 들어가서 에임하면 죽거나 쎄컨 위치가 안좋은데로 위치함)
아무튼 골프치면서 느낌점은
대체적으로 캐디분이 연세가 있으면 고수임.
젊은 캐디 만나면 아무것도 모르는듯 채만 가져다 주는 도우미라고 보는게 나을듯.
연세가 있는 캐디분들은 영어 소통이 안될수 있음.
지인이 빅야드(big yard) 볼 사용했는데 읽지 못함.
이야기는 해도 글씨는 못읽으시는 느낌.
캐디 팁은 시작할때 100페소 10홀 100페소 버디하거나 니어한사람이 기분좋으면 좀 더 주고 했음.
팁을 줄수록 호칭이나 리액션이 달라짐.
히얼> 사장님 > 회장님 > 나이스샷 사장님. 각종 환호. 오비 의심가는 아웃이 가서는 해저드로 변경.
뭐 각종 서비스 및 대접이 달라지는 느낌입니다. ㅎㅎ
그리고 전체적인 패키지 골프여행 느낌을 말씀 드리자면 마닐라 시내에서 투숙하시며 골프 여행은 정말 비추입니다.
차에서 보내는 시간이 하루에 4~6시간 이동으로 버려집니다.
주말에 종로나 강남에서 차막히는거 다 뚫고 용인이나 중부로 골프치러 가는것과 동일합니다.
거리는 30~60키로 인데 시간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카지노와 각종 ktv 유흥에 특화인듯.
저희는 명량 골프라 남자 셋이서 다니는데 뭔가 현지여자를 안끼고 있는게 이상할 정도입니다.
로비나 호텔 앞에 길거리에 그런쪽 일하는 여자들이 엄청나게 보임.
식사와 마사지는 가이드가 코리아 타운 및 연계되어 있는 곳으로 유도하는듯.
유흥 및 가이드한테 돈되게 하는 팀은 자기가 캐어하고 아닌 팀은 가이드의 현지도우미가 캐어함.
필리핀은 돈이면 다 된다고 설명해줬는데 진짜 돈이 제일 우선인 느낌.
저는 카지노 중 좋아해서 블랙잭 좋아해서 카지노 호텔로 투숙했지만 앞서 이야기한대로 길바닥에서 시간을 다 버려서 시간이 별루 없음.
일정을 시간대로 설명하자면
5~7시 기상.
씻고 밥먹는데 30분에서 1시간.
골프장으로 이동 2시간.
라운드 5시간.(점심식사시간 포함)
호텔로 이동 2~3시간.
호텔 돌아오면 7~8시.
밥먹고 마사지 받으면 2~3시간.
끝나면 11시.
담날 준비와 씻고나면 12시.
카지노에서 1시간이나 좀 더 놀고 자면 2시.
2~3시 취침. (수면시간 3~5시간)
차에서 잘수도 있지만 차가 봉고에다가 시끄럽고 좌석도 편하지 않아서 자기 쉽지 않음.
이제 골프채 이야기입니다.
예전에 V300 6사용하다가 옵셋으로 인한 심한 드로우나 훅미스가 꽤나 나서 정리하고 pxg gen3 t모델 변경.
단조아이언의 손맛이 그리워 캘러웨이 x 포지드 cb로 갈아타면서 샤프트를 한단계 올렸더니 무거워서 인지 몸이랑 팔의 시퀀스나 템포 미스가 꽤나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최대한 편하게 다시 쳐보자 해서 g425아이언이랑 v300 보고 있는데 g425아이언은 못생겨서 패쓰하고 v300보는데 8버전부터 옵셋이 좀 줄었다고 해서 구매해서 써볼라고 검색중입니다
오프가면 더 싸게 살수 있다고해서 혹시나 정보가 있으신분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사는 위치는 석계이고 자주 이동 하는 방향은 석계의 동쪽. 사무실 위치는 구리 갈매 별내등입니다.
마지막으로 x포지드 cb 21. 4~p 모듀스 105 r
pxg gen3 T. 5~p,g 엘리베이트 95r
나이키 베이퍼프로콤보 4~p nspro 950r
아이언 보유중인데 관심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ㅎㅎ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골포하시길!
전주 주말에 마닐라로 처음으로 해외골프다녀왔습니다.
마닐라 시내 뉴코스트 카지노 호텔에 투숙했고 다녀온 골프장은 이글릿지, 썬밸리(마닐라 근처), 셔우드 였습니다.
소감을 간략히 적자면 (음씀체로 적겠습니다)
골프장
이글릿지 페어웨이 잔디거의 없다싶이한 마룻바닥 느낌. (비가 안와서 인지 딱딱함. 다운블로 하면 채가 들어가는게 아니라 팅기는 느낌)
그린 상태는 괜찮음. 속도 2.7정도느낌.
캐디 복불복(잘하는 캐디 못하는캐디 실력 극명함)
식사는 꽤나 한식느낌 메뉴가 잘 구성되었지만 맛은 보통. 가격은 국내 골프장이랑 비슷한 느낌.
썬밸리 페어웨이, 그린 괜찮음.
티박스가 잔디가 별루 없음.
캐디 전부 다 실력이 좋았음(복불복일지도)
초반 시작 4홀까지 오르막 엄청 심함.
경사도가 40도 이상은 되는듯.
9홀이 클럽하우스로 돌아오는 구성이 아니라 9홀 그늘집이 따로 있음.
라면, 냉면, 만두등 판매.(면발 꼬들꼬들한거 좋아하시는 분들 미리 말씀하시길. 딱 조리법대로 끓여주는 느낌)
셔우드 페어웨이, 그린, 조경등 셋중에 가장 베스트입니다. 그래서인지 사람이 꽤나 많고 진행이 저희처럼 재수없음 대기가 꽤나 있음.
캐디는 다 잘함(복불복일지 모름)
코스가 블라인드가 꽤나 있음.
바람이 꽤나 불어서 캐디가 이야기한대로 에임하는게 제일임. (개인적인 생각이 들어가서 에임하면 죽거나 쎄컨 위치가 안좋은데로 위치함)
아무튼 골프치면서 느낌점은
대체적으로 캐디분이 연세가 있으면 고수임.
젊은 캐디 만나면 아무것도 모르는듯 채만 가져다 주는 도우미라고 보는게 나을듯.
연세가 있는 캐디분들은 영어 소통이 안될수 있음.
지인이 빅야드(big yard) 볼 사용했는데 읽지 못함.
이야기는 해도 글씨는 못읽으시는 느낌.
캐디 팁은 시작할때 100페소 10홀 100페소 버디하거나 니어한사람이 기분좋으면 좀 더 주고 했음.
팁을 줄수록 호칭이나 리액션이 달라짐.
히얼> 사장님 > 회장님 > 나이스샷 사장님. 각종 환호. 오비 의심가는 아웃이 가서는 해저드로 변경.
뭐 각종 서비스 및 대접이 달라지는 느낌입니다. ㅎㅎ
그리고 전체적인 패키지 골프여행 느낌을 말씀 드리자면 마닐라 시내에서 투숙하시며 골프 여행은 정말 비추입니다.
차에서 보내는 시간이 하루에 4~6시간 이동으로 버려집니다.
주말에 종로나 강남에서 차막히는거 다 뚫고 용인이나 중부로 골프치러 가는것과 동일합니다.
거리는 30~60키로 인데 시간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카지노와 각종 ktv 유흥에 특화인듯.
저희는 명량 골프라 남자 셋이서 다니는데 뭔가 현지여자를 안끼고 있는게 이상할 정도입니다.
로비나 호텔 앞에 길거리에 그런쪽 일하는 여자들이 엄청나게 보임.
식사와 마사지는 가이드가 코리아 타운 및 연계되어 있는 곳으로 유도하는듯.
유흥 및 가이드한테 돈되게 하는 팀은 자기가 캐어하고 아닌 팀은 가이드의 현지도우미가 캐어함.
필리핀은 돈이면 다 된다고 설명해줬는데 진짜 돈이 제일 우선인 느낌.
저는 카지노 중 좋아해서 블랙잭 좋아해서 카지노 호텔로 투숙했지만 앞서 이야기한대로 길바닥에서 시간을 다 버려서 시간이 별루 없음.
일정을 시간대로 설명하자면
5~7시 기상.
씻고 밥먹는데 30분에서 1시간.
골프장으로 이동 2시간.
라운드 5시간.(점심식사시간 포함)
호텔로 이동 2~3시간.
호텔 돌아오면 7~8시.
밥먹고 마사지 받으면 2~3시간.
끝나면 11시.
담날 준비와 씻고나면 12시.
카지노에서 1시간이나 좀 더 놀고 자면 2시.
2~3시 취침. (수면시간 3~5시간)
차에서 잘수도 있지만 차가 봉고에다가 시끄럽고 좌석도 편하지 않아서 자기 쉽지 않음.
이제 골프채 이야기입니다.
예전에 V300 6사용하다가 옵셋으로 인한 심한 드로우나 훅미스가 꽤나 나서 정리하고 pxg gen3 t모델 변경.
단조아이언의 손맛이 그리워 캘러웨이 x 포지드 cb로 갈아타면서 샤프트를 한단계 올렸더니 무거워서 인지 몸이랑 팔의 시퀀스나 템포 미스가 꽤나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최대한 편하게 다시 쳐보자 해서 g425아이언이랑 v300 보고 있는데 g425아이언은 못생겨서 패쓰하고 v300보는데 8버전부터 옵셋이 좀 줄었다고 해서 구매해서 써볼라고 검색중입니다
오프가면 더 싸게 살수 있다고해서 혹시나 정보가 있으신분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사는 위치는 석계이고 자주 이동 하는 방향은 석계의 동쪽. 사무실 위치는 구리 갈매 별내등입니다.
마지막으로 x포지드 cb 21. 4~p 모듀스 105 r
pxg gen3 T. 5~p,g 엘리베이트 95r
나이키 베이퍼프로콤보 4~p nspro 950r
아이언 보유중인데 관심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ㅎㅎ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골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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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드라이버 여기서 최저가 비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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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로 다녀오셨군요 저도 처음에는 패키지 다음부터는 직접 예약해서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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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처음이라 좋지 않은 선택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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