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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에서 구입한 3번우드와 웨지가 도착을 했는데 생각보다 며칠 늦게 와서 세관에서 뜯어보나보다 했습니다.
박스테잎이 미국에서는 사용하지 않을 법한 테잎이 성의없이 붙어 있었고 내용물을 보니 우드 커버는 벗겨져 있고
심지어 웨지헤드와 우드헤드가 같은 방향으로 되어 있는걸 보는 순간 쓰봉... ㅈ됐다 싶어서 우드헤드를 살펴보니
아니나 다를까 엄청난 스크레치와 좁쌀크기만큼 파여져 있는 부분도 보입니다.
채를 포장했던 비닐도 말도 안돼는 짧은 비닐로 대충 씌워두고
협력업체에서 이렇게 보내지는 않았을꺼 같고 세관놈들 짓인거 같은데 이런 경우 어떻게 진행해야 할까요?
더 의심스러운건 옷을 직구한게 있는데 그 박스 역시 똑같은 노란테잎으로 붙여져서 이틀 간격으로 왔다는 겁니다.
이런거 세관에 말하면 보상을 받나요?
자유게시판에 어느 회원님이 링크 걸어주셔서 들어가보니 세관에서 뜯어볼경우 세관테잎으로 붙여준다고 하는데
그걸 보면 세관놈들 소행은 아닌거 같기도 하구요 그렇다고 협력업체에서 헤드커버 안씌우고 보내지는 않을텐데
난감합니다 ㅜ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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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에서 포장할때 클럽전체를 비닐로 포장해서 보내주지 않나요? 저렇게 짜리몽땅한 비닐로 포장되어있는건 처음보는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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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는 짜리몽땅한 비닐도 씌워져오는 경우가 많구요, 헤드커버는 거의 씌워져있지않고 따로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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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웨지랑 우드를 같이 시켜본 경험이 없어서 몰랐네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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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정상적인 포장상태로 보입니다. 커버를 씌워서 온적은 없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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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래서 드라이버 우드류랑 웨지퍼터랑 절대 같이 구매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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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참고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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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오운드 포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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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포장방식대로 온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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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헤드커버를 씌워서 포장을 했을텐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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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에서 뜯으면 세관이라고 적힌 테이프로 칭칭감아서 재포장합니다. 세관은 절대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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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추~ 해외직구 전문가가 아니다보니 저런거 반품도 따지기도 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