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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아니면 두 번째쯤 올렸던 글이
피팅데이 후기 였습니다.
그땐 드라이버 스윙도 제대로 못할때라
피터님께서 상향타격 연습 해야할 것 같다고 했었고,,
너무나도 어려웠던 TS덕에
매버릭을 사서 지금까지 치고 있지요
그리고 3년쯤 지나서
올 시즌 신상 클럽 대격변을 앞두고
첫 스타트로 다시 피팅데이를 신청했습니다.
일단 기존 클럽으로 3개정도 몸풀고
트랙맨 결과보고
원하는 헤드 말씀하시라고 하십니다
평소 딥페이스를 어렵게 생각하는 편이라
TSR2를 쳐보고 싶다고 했고
TSR2에 벤투스 블루 6S를 시작(이번에 나온 TR은 50그람대 특주 가능한데 그냥 벤투스는 60그람대부터 시작)
어드레스는 매버릭이랑 비슷하네요 불편하지 않고 좋습니다.
다음으로 TSR3에 벤투스 블루 6S를 쳤고
그 이후로는 피터님이 TSR3만 권하셔서
투어AD XC 5S > 텐세이 오렌지 5S > 디아마나 TB5S > 벤투스 블랙 6S > 벤투스 블루 6S
순으로 정신없게 쳤고,,(벤투스 블랙은 정말 뻣뻣하긴 하네요)
칠때마다 트랙맨 데이터에 대해서
열정적으로 설명해주시고
마지막에서야
왜 샤프트를 이거저거 계속 바꿔서 해주셨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셨습니다.
- 벤투스는 45.5인치 텐세이는 45인치 디아마나는 44.5인치로 타점 조정을 해봤고
- 라이각을 플랫하게 호젤조정
- 뒷 무게추를 무겁게 해서(기본 6그램 > 14그램) 헤드가 더 잘 돌아가게끔 조정
등등 해서 최적의 결과값을 설명해주시더라구요
평소 호젤 돌리고 하는걸로 조정하는걸 불신하는 편인데
직접 수치로 확인하니 새롭고 좋았습니다.
피팅 전 연습장에서 레슨받느라 힘을 빼고가서 아쉬울 따름 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결과값이 좋은 샤프트는 디아마나 TB5S와 벤투스 블루였고
조만간 샵에 들어올 스텔스2, 패러다임, 에어로젯까지 시타해보고 최종 결정하게 되겠지만
TSR 정말 좋은 클럽이다 느꼈네요
신상들 쳐보고 맘에 안들면 바로 특주하러 가려구요 ㅎ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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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도 호젤 돌려서 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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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야 워낙 균일한 스윙을 가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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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지점에서 하셨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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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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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피팅데이 저도 받아봤는데 너무 친절하고 잘해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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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은 정말 친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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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중앙보다 토우쪽 임팩이 자주 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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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안쪽 많이 맞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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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던 상식하고 조금 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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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알고있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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