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nroki님의 댓글

유틸용 샤프트가 우드용 샤프트보다 두껍습니다

soonroki님의 댓글

수리점에 가니 호환이 되도록 소켓? 같은걸 끼워서 쓸 수는 있다고 말씀하시더군요

똥호님의 댓글

너무 길지 않나여?
보통 40인치 정도로...줄이셔야 ㄷㄷ

똥호님의 댓글

버트를 자르면 되긴하죠~
근데 보통은 드라이버용을 우드로는 가도..

유틸로는 추천안할겁니다. 내경이 달라서 끼울수는 있는데..
별로 추천드리는 방법은 아니라서 안해주는곳도 많아요~

큰머리님의 댓글

시도해 본 적 없습니다만 저도 궁금하네요. 근거없는 비전문가의 짧은 생각으로는,
1. 3번 우드의 그것에 가까운 길이의 샤프트에 상대적으로 더 무거운 유틸 헤드를 다는 상황이니
무게감은 많이 느껴지되 샤프트는 종전보다 많이 낭창거리게 되지 않을까 싶고,
2. 샤프트 길이에 비해 작은 페이스 면적으로 인해 정타율은 그만큼 떨어질 것 같습니다.
무게감과 정타율에는 문제가 없다는 가정하에 생각해보자면 43인치의 19도 우드와 비슷한 결과를 예상할 수 있겠지만
유틸 헤드가 우드보다 무게중심이 페이스쪽에 있으니 탄도 등에서 우드와는 또 차이가 있을 것 같아요.
결론적으로 제 생각엔 3번우드 이상의 난이도에 5번우드의 비거리를 내는 채가 되지 않을까 싶은.. ^^;

케이님의 댓글

팁사이즈와 길이 문제는 논외로 한다고해도
드라이버 헤드 대비 유틸 헤드가 많이 무거워서
유틸로 쓸 수 있는 샤프트 강도가 안나와서 못 씁니다.

로리막걸로이님의 댓글

직경이 다르지만, 작은 직경 샤프트를 큰 직경 구멍에 끼우는 것은 큰 문제는 없습니다(피팅샵에서 알아서 해줍니다).
팁컷 후 유틸 길이에 맞춰 버트컷까지 한다고 가정할 때, 5s 드라이버 쓰던 분이 쓰기에는 스윙웨이트가 너무 가벼울 겁니다. 유틸 헤드가 드라이버보다 훨씬 무겁기 때문에, 헤드 무게가 샤프트 팁쪽을 많이 휘게 할겁니다. 로우킥 느낌의 샤프트가 될겁니다. 스윙웨이트를 올리려고 헤드에 무게를 추가하면, 샤프트 팁쪽이 더 약하게 느껴질겁니다.

저는, 7s 드라이버/우드 샤프트를 팁 1인치 컷, 버트 많이 컷(유틸 길이에 맞게) 해서 유틸에 끼워 쓰고 있습니다.
유틸전용 샤프트보다 타감이 별로이긴 한데, 큰 무리는 없습니다. 제 경우는, 망치면 버려도 된다는 생각으로 비싸지 않은 샤프트를 가지고 했습니다. 비싼 샤프트로는 절대로 이렇게 안했을겁니다.

1mercurgkep님의 댓글

비슷한 중량을 가져야 하니 드샤프트 50g를 쓰신다는 가정하에 유틸리티는 70또는80g 정도를 드라이버 샾트에 쓴다면 비슷한 중량의 스윙이 가능해뵈긴하는데 성능에는 거리 손실만 있을뿐이지 싶습니다 대신 길이가 짧으니 런치앵글이 높을거고 드라이버 로프트가 7도 6도 정도 쓰신다면 거리는 비슷할거라 생각됩니다

에이롸드님의 댓글

완전 시니어채 느낌납니다
아예 물렁거려 못쓸겁니다

독초님의 댓글

그대로 쓰면 윗분 의견과 동일 할것 같고요 흐물흐물. 대신 팁 컷 많이 하면 가능 합니다. 해드 중량은 모르나 d3~5 안쪽으로만 들어와주면 못쓸것도 없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