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매번 정보만 받아가다 SS28 궁금하셨던 회원님들께 정보라도 될까 싶어 남겨봅니다.
바꾸게 된 계기는...
화딱지나는 쓰리펏, 내 똥 손을 인정하기보다 장비 탓...
해저드 벌타 받은 친구만도 못하게 끝나는 제 스코어...
그리고 최근 떨어진 저의 거리감 때문에 홀안에 넣지는 못할지언정 컨시드라도 받고자
블레이드로 선택했습니다.
제 선택안에는 오직 2개만이 존재했는데요,
스캇 뉴포트2 vs 베티 SS28
자주 가는 스크린에 뉴포트2를 퍼터 연습실에 비치해두었기 때문에 사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뉴포트2로 스크린 18홀 돌아보았고,
타감, 거리감은 너무나 좋았습니다. 문제는 방향성, 손목 단단히 고정하고 친다고 쳐보아도
조금씩 공이 터졌습니다. 거기에 직전에 쓰던 PXG의 퍼터가 워낙 헤드가 무거웠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살짝 가볍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는 집 근처 골프샵에서 베티나르디 스튜디오 스탁 28을 시타 해보았는데,
우선 무게 부터 차이가 확실했고 안정감이 상당했습니다,
어드레스부터 이걸로 치면 미스는 안나겠다 라는 편안함을 느끼고 구매했습니다.
(갠적으로 디자인은 뉴폿2가 더 이뻐보입니다.)
버터 타감이라고들 부르시던데, 명성에 맞게 타감 정말 좋습니다.
필드 실사용 하면서 직진성은 여전히 살짝 고전하는 모습이긴 한데, 집 나갔던 거리감은 다시 되찾아왔으며, 1차 목표였던 컨시드는 혹은 2M 이내에 다 붙여주네요.
저처럼 불안한 거리감에 퍼터가 두려우시면 한번 도전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아직까지는 단점은 못느꼈지만 조금 더 사용해보면서 단점도 나중에 적어보겠습니다.
댓글목록
|
역시 지름은 진리인거죠?
|
|
오딧세이가 퉁
|
|
어떤 느낌인지 알거 같아요 ㅎㅎ |
|
너무 예뻐요...제 드림 퍼터인데 사진도 너무 잘찍어주셔서 눈호강하고갑니다 ㅎㅎ |
|
눈호강까지 될 정도라니 글 올린 보람 있네요 ! ㅎㅎ |
|
토행이 서로 상당히 다를텐데 페이스 밸런스에 가까운 블레이드형이 잘 맞으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베티의 타감은 어마무시 하죠 .. |
|
골프 치면서도 페이스 밸런스 같은 내용들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 ㅠ
|
|
알고 모르고 뭐가 중요 하겠습니까 ㅎㅎ 내가 칠 때 잘 맞으면 그게 좋은 퍼터이죠 ^^ |
|
단점은 찍찍이 헤드커버와 가격입니다 ^^
|
|
저도 이븐롤 쓰다가 SS28 로 넘어왔는데, 타감은 진짜 좋네요 |
|
이븐롤이 좀 그래요. ㅎ 분명 재질은 같은데 어떻게 만들었는지 타감이 진짜 구립니다. |
|
타김 좋고 거리감도 좋은데
|
|
저랑 같은 모델 동기시네요 :) |
|
타감과 나만의 만족 아니겠습니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