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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순수 드라이버만 몇번 자주 바꾸었지만
요즘은 의외로 신제품 세팅때문에 신제품으로 바꾸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이유를 들어보시면 저랑 비슷하신 분들이 있을것 같아서 공감하시는 분이 있을까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드라이버를 사면 이제 샤프트 특주를 넣습니다. 그리구 인터넷에 필름을 사고 동시에 피팅샵에가서 눈물을 머금고 샤프트를 제 키 기준에 맞춰서 짤라버리고 그립을 바꿉니다. 그리고 헤드의 추를 약 5종류를 사서 1달 넘게 추 무게 넣고 빼고하고 더불어 샤프트가 맞지 않는다고 판단될 경우 저렴하게 팔고 다시 샤프트를 구매하여 또 세팅을 하여 최적의 값을 찾아냅니다
그래서 지금 제가 세팅된 드라이버는 TSI3에 벤투스 블랙 5s를 1인치를 짤라내고 cpx 언더사이즈 그립에 무게추는 -2g, 그리고 A4 세팅을 하였는데 중간에 텐오프1k를 샀다가 실패했는데 총비용은 드라이버 비용에 2배정도 들어간것 같습니다. 물론 중고로 팔아서 회수한 비용도 있구요
또한 드라이버가 세팅이 완료되면 우드도 동일 메이커로 샤프트를 바꿔야되기에
귀찮아서 요즘은 새로 나와도 시타만 해보기만 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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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이것이 바로 닉행일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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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눈물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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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로 섬세하고 민감해야 잘 치는 거군요. 감탄하며 읽었네요 전 멀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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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쓴줄 알았습니다. 저도 드라이버 사면 우선 바로 1인치 잘라 버리고 그립 언더 사이즈로 바꾸고 (퓨어그립) 몇번 쳐보고 스윙웨잇 조절 합니다. 이렇다 보니, 드라이버를 바꾸면 다음에 잘 안 맞는 기간이 너무 길어져서요. 한번 잘 맞기 시작하면 바꾸기 좀 꺼려지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