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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골프포럼에 종종 들리는데, 골프포럼에 글 쓰는 것은 처음이네요.
다름 아니고, 라운드 과정에서 그린 라이의 착시를 극복할 수 좋은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가령, 공에서 홀컵을 바라볼 때 내리막 경사인데 홀컵에서 공을 바라볼 때에도 내리막 경사로 착시인 경우, 왼쪽이 높다고 보았는데 오른쪽이 높은 경우 등 착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어떤 점을 기준으로 해야할지 여부)
주위분들에게 물어보면 홀컵을 기준으로 그린을 열심히 관찰하는 것이 최선인 것처럼 생각되기는 하는데, 실력이 미천해서인지 나름 열심히 관찰해도 헷갈리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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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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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의 말을 잘듣습니다 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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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 말도 잘 듣는 편인데, 그래도 착시가 있으면 자신 있게 스윙이 안되더라구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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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과 홀을 옆에서 보시면 답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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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방법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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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도 낮은곳에서 봐야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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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이야기이긴 한데요. 전체 그린 높낮이를 먼저 보시고 그린 옆에 물이 있거나 산이 있으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낮은곳에서 높은 방향으로 보셔야 착시가 덜 생깁니다. 어느쪽이 높은지 모르겠으면 옆에서 보시고 판단하시면 되고요. 그래도 모르겠다 싶으면 캐디한테 물어보는데 저는 요리보고 조리봐도 모르겠을땐 캐디한테 물어보는것보다 그냥 똑바로 보고 치는걸 좀 더 선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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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한테 물어보는걸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요즘 워낙 경험 없는 캐디들이 많아서 괜히 물어보면 헷갈리기만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경력 긴 캐디도 이직을 많이해서... 그냥 혼자 보고 혼자 틀리는게 속편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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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이시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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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체적으로 골프장 설계할때 벙커 쪾으로 배수라인을 잡지 않는편입니다. 보통 벙커방향이 높은경우가 많습니다. 그주변 한정으로 봤을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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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 위치도 고려하면 되는군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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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건 꿀팁인듯 하네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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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를 걸어보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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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걸어보겠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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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말만 잘들으시면 헷갈릴일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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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 말을 들어도 착시가 있으면 자신 있게 스윙이 안되더라구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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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발로 밟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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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방법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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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같이 착시가 발생하는 골프장이 간혹 있더군요... 그럴땐 캐디님보고 골프장 몇년 있었나 물어보고 3년 이상 있었던 캐디라면 그냥 캐디님을 신뢰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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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력 있는 캐디님의 말을 듣는 것이 가장 신속하게 해결하는 방법이겠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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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가 아니라 브레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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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어가 브레이크였나 보네요. 몰랐습니다. 앞으로 정확하게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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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되게 본인이 건방져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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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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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서 딴짓하다가 남들 퍼팅하는거 보고 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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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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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준에...낮은곳에서 높은쪽을 봐야 좌우라이가 잘 보이더라구요. 보통 공에서 핀 방향으로만 보는데 가급적 반대방향에서도 이중으로 체크를 해야합니다. 그린위의 공에 다가갈때 공 뒤로 들어가지 말고 옆으로 들어가면 경사를 알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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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명심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