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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 연습을 한창하면서 푸시가 계속나길래 스윙플레인을 의도적으로 낮게가져가니 스트리이트 혹은 드로우로 변화하는걸보고 아!! 라이각!! 하고 번뜩였습니다.
근데 같은우드라도 드라이버 스윙시에는 스윙 플레인을 바꾸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이러다 스윙자체가 망가지겠다싶어 검색 ㄱㄱ
지금쓰는 스텔스가 가장 플랫한 라이각임을 깨닫고는 무릎을 탁쳤습니다.
평소에 헤드스피드 95마일정도로 힘빼고 쳐야 안죽고 겨우 드로우 스트레이트를 만들어주는데, 헤드스피드를 더 늘리면 늘릴수록 임팩트때 스윙궤도가 업라이트해지면서 힐쪽이 들리더라구요. 덕분에 푸쉬가 나버립니다.
브랜드별 라이각 조사해보니 9도 기준으로,
스텔스 (56도)
코브라 Ltdx (57.5도)
TSR (58.5도)
핑 G430 (59.5도)
네요. 핑이 후기영상에서 드로우형이라는게 여기 이유가있을줄은....
아니나다를까 골마켓서 시타해보니, g430으로 드로우 혹은 훅이 심하게납니다. 평소 스텔스를쓰고있으니...라이각이 3.5도 차이나는 극단적 비교가 가능했네요 ㅋㅋㅋ
아마추어는 스윙플레인을 구질별로 조정이불가능하니...장비로라도 맞춰야죠 뭐 ㅜ
물론 호젤로 조정가능하지만 해봐야 1도? 1.5도가 최선이더라구요. TSR이나 핑G430으로 기변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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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라이각은 큰 의미 없다는게 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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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58도 이상 올릴수있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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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 G430 맥스모델은 라이각이 59.5인데, LST모델은 58도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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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t는 더 낮군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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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 맥스 모델은.....라이각 보단 헤드가 좀 닫혀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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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닫혀있긴하더라구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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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드라이버 스윙이 완성형에 가까우셔서 그런 듯 합니다. 저는 오히려 헤드의 무게, 샤프트 특성, 스윙웨이트의 영향이 더 크더라구요. 제 경험상 핑은 아예 어드레스 자체가 불편했고 스텔스는 벤투스블루 꼽고 개훅으로 고생한 후, 일주일만에 당근행, ZX7은 헤드 무게감이 없어 날리고, 코브라 SZ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TSR3는 피팅데이시 벤투스 블루 꼽고 묵직하니 잘 던져져서 미세한 푸쉬 드로우로 센터로 잘 들어오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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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자체피팅하는 재미도 다양하네요 ㅎㅎ 당분간 연습+연구좀 해봐야겠습니다 ㅋㅋ 볼스 올려도 안터지는 그날까지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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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 타이틀리스트, 슈어핏 조절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ㅋㅋㅋㅋ 생각보다 스윙이 일정하면 살짝살짝 건드려도 드라마틱하게 바뀌더라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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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ㅠㅠ 당최 제 기능을 못 하는 제 슈어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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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우가 좀 심하게 걸리는날 A1에서 D1이엇나 아무튼 끝까지 열어줬더니 다음날 란딩 다시 같은 코스 나가니 한두번씩 열려서 밀리더라구여 오른쪽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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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채들 스펙 비교해보니 유틸기준 확실히 평소에 드로우 잘나는 게 라이각이 훨 높네요. 토크만 신경썼는데 덕분에 다른 거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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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업라이트 해야 푸쉬가 덜 난다는 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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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각도가 높을수록 좌탄이라 일정하게 푸시나시는분들은 라이각 올리시면 스트레이트될 가능성이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