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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원도지역 알프스대영cc 라운딩 괜찮을 지 에대한 글에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어서
그냥 넘어갈 순없고,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날씨는 어떗나?
- 07:52분 티업 하였고, 라운딩 내내 바람은 거의 불지 않아 괜찮았다.
- 다만 전반 3홀~8홀정도까지 눈,비가 조금 왔으나 많은 양이 아니었다.
기온은?
- 0도~ 6도사이로 핫팩 1개로 버티기 충분!
구장상태는?
- 그린주변 보호를 위해 은박지같은 단열재를 깔아놓음. 전홀 꽤 많은 영역을 뒤덮고있다.
- 물이 꽝꽝 얼어 해저드에 빠진 공이 페어웨이로 다시 올라오는 기적을 경험 할 수 있다.
- 49,000원이라는 가격에 비해 생각보다 괜찮은 페어웨이/러프 상태를 경험 할 수 있다.
기타 후기
- 커피가 리필이 안되는게 아쉬웠다.(7,000원)
- 겨울골프 이후 사우나는 언제나 최고!
- 서울 > 골프장 거리가 생각보다 멀지않아 좋았으나, 내려오는길은 꽤나 막혀 고생했다.
- 그린피+카트비+캐디피까지 약 11만원정도. 가성비 짱!
- 생각보다 전장이 짧아, 장타자들은 파4 온원트라이 할수있는 홀이 2개정도 있던걸로 기억한다.
- 스코어는 무덤까지 가져가자.
날씨만 좋으면 언제든 다시 찾고싶다. 가격 때문에 연습하기 최고인듯. (인도어 5번보다 효과적이지 않을까?)
어디까지나 연습하기 좋은 골프장정도로 생각하면 나쁘지 않을것이라고 본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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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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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nzxy836238님의 댓글 simpnzxy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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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홀에 그가격이라고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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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진짜 추워서 못갈듯 합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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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전 10일에 8만원에 다녀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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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시간대셨나요?ㅎㅎ 아직은 날짜 잘잡으면 좋더라구요~ 이제는 진짜 영하라 못갈듯 하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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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30분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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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늦게 임박해서 예약 할수록 저렴한 골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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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청우CC일때는 관리도 잘 하고 했는데 망해서 넘어간 후로는 참 엉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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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자체는 참 괜찮은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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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대영은 마음에 맞는 친구들과 주중 1박2일 여행 겸 가보면 좋긴 하겠습니다. 캐디피 포함 인당 10만원내 필드놀이 겸 사우나 하고 동해바다 가서 회 한상 먹고 잠잔 다음날에 오후 출근 가능할까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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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후 숙면이라면 가능할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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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로 횡성 웰리힐리CC 오전 오후로 즐겁게 다녀온 12월모임이 2년전 있었는데, 추워서 현지에서 식사하고 나서는 곧바로 헤어졌던 기억이 아쉽긴 했었죠. 이왕 놀러간 김에 더 놀다 오고싶은 생각은 들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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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00원이면 가성비는 정말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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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자체는 참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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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대영이 성수기에도 그린빼고는 괜찮은 골프장입니다. 가격은 거의 최저가구요..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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