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저는 저 나름대로 힘을 빼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나병관 프로님의 레슨들을 보면서 그게 아니었구나 라고 생각하고
연습장과 스크린에서 적용결과
아.... 이게 힘빼라는거구나..
드라이버 볼스피드 해봐야 61~2 나오던데 67~8이 나오네요 방향성 또한 일정해지구요
저만의 느낌이라면
1. 어드레스시 고요하게(프로님 말씀처럼) 무게를 모두 발바닥에 내려놓고, 팔은 굽혀져야 힘이 빠진것이다.
고요하다는 표현이 진짜 뭔가 최곱니다.
2. 팔에 힘이 빠진상태에서 백스윙을 하려면 필연적으로 코어로 돌리게 됩니다.
3. 힘이빠진상태를 탑까지 잘 가져왓으면 그냥 냅다 후리면 됩니다.
4. 손목의 릴리스. 공의 방향과 탄도는 어드레스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백스윙이 시작되었다면 어드레스 셋업에 모든것을 맡깁니다. 쎄게치겠다고, 방향컨트롤 하겠다고 팔이나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 순간 그동안 쌓아온 공든 탑이 무너집니다.
손목은 아예 신경자체가 안쓰여 집니다.
5. 손목의 릴리스. 빈스윙때 많이 연습해놓습니다. 그래야 본스윙때 나옵니다.
제가 더 말씀 드릴필요도 없고 나병관 프로님 영상을 보시고 적용해보시면 진짜 다른세상이 열립니다
보통 스크린 두게임 치면 몸이 힘들고 그러는데, 이젠 전혀 힘이 안드네요.
자신이 힘뺀건 힘뺀게 아닙니다. 거기서 더 한번 힘을 빼야합니다.
마치 투석기라고 해야할까요? 투석기의 느낌이 나네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
이얍67255904님의 댓글 이얍67255904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오늘새벽 연습장 갔는데 며칠전 허리통증으로 4일정도 쉬었습니다. 허리통증 재발 우려되어 힘빼고 말그대로..고요(?)하게 힘빼고 휘두르니 통증도 없고 볼스피드..는 기존과유지. 안착율도 높아지고 훨씬 칠만하더군요 신기합니다@@ |
|
제가 힘을 뺀건 힘을 뺀게 아니군요.. |
|
저도 첨에 탈골스윙보면서 볼스 3~4 늘었는데...다시 복귀되더군요 ㅜㅠ 힘뺐다고 생각했는데 뺀게 아니더군요 ㅜ |
|
저도 어드레스 아늑하다 이느낌 중요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부터 댓글보고 빵터졌습니다 어찌 이리 공감되는지요 |
|
맞습니다. 근데..말입니다...이게 필드에서는 안된다는거...진짜 수련많이 해야..필드에서도 적용이 되더군요. |
|
1년후에 이 글을 돌아보시면
|
|
힘빼라. =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
|
힘빼는게 가장 어려운거 같아요... |
|
레슨 찾아서 함 봐봐야겠네요 |
|
혹시 특히 추천해주실 영상이 있으신가요 |
|
무슨 영상을 보신건지 링크도 좀 올려주세요 ㅎㅎ |
|
어느정도의 텐션이 있는게 ...
|
|
자세 바꿀 때는 스크린, 필드 나가지 말고 무조건 두 달 정도는 새 자세에 적응해야 하는데....
|
|
위에 마음은언더파님 말씀처럼 그걸 필드에서 적용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죠
|
|
라운딩 횟수가 많아 져보면
|
|
경험치로 인한 멘탈 부분에서 말씀드린거구요
|
|
저도 등 아파서 살살칠때보다 다나은 지금이 더 안쳐지는게 힘을 많이 쓰는것 같습니다.ㅠ |
|
나병관 프로 레슨보면 나병관스타일이 완전 힘을빼는 스타일이지 중간에 스윙 방법에 따라 다르다는 이야기도 합니다.
|
|
힘빼서 되는 사람도 있고, 오히려 힘을 좀 줘야 되는 사람도 있고.. 다 다를거 같아요.. 오늘은 이것만 신경쓰면 잘 쳤던거 같은데 낼 되면 또 다르고.. 정답이 있겠지만 그 정답을 타이거우즈도 정확하게 알거 같지는 않아요.. |
|
결론적으로 탈골이 정답과 가까운 여러 답중에 하나일 수는 있지만, 만고불변의 진리인 유일한 정답은 아니다.. |
|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몸에 힘을 빼야 한다는 명제는 이제서야 깨달아지네요. 3년이면 안다고 하는데.. 이제... ㅋ |
|
링크좀요 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