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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골프공 선물에 대한 게시글을 보면서 생각한건데,
선물 받는 분이 골퍼라면 고민안하고 골프 용품을 선물하는게 정말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도 무난한 가격대이면서 받는사람의 기호를 타지 않는 선물은
단연코 골프공이라고 생각하구요. 그 중 프로V1이 무난하죠.
하지만 저는 프로v1을 선물해본적은 없는데 제 선넘은 생각일수도 있지만,
상대방이 별 감흥을 못받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선물은 주고 싶은데 딱히 고민하지는 않았구나 라는 인상을 줄까봐서랄까요?
그렇기 때문에 뭘 함께 드리면 좋을까를 고민했을 때
가장 좋은 반응이 있었던건 의외로 양피 장갑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선물 받으실 분의 사이즈를 모르기 때문에 선물하기 어렵지만
그렇기 때문에 좋은 리액신이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사이즈&를 알아야하기 때문에 손을 대보면서 추측하든,
골프 얘기를 하다가 우연히 그냥 한번 물어봐서 기억하고 있는다든지 해야합니다.
선물드리면서 그렇게 캐치하고 있었다, 그때 말씀하신걸 기억하고 있었다 라든지의
말과 함께 드리면 많이 좋아하시더군요.
혹시 골프 용품중에 괜찮은 선물 제품이나 세트구성 같은 노하우가 선물 노하우들 있으신가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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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드라이버 헤드커버를 선물하니 좋아들 하시더군요. 특히 동물이나 캐릭터인형으로 된... 여자분들은 귀엽다고 좋아하시고 남자분들은 이런거 어떻게 쓰냐면서도 다음에 만나면 잘 끼워서 다니시더라구요. ㅋㅋ 특히 성향상 스스로는 절대로 그런거 안살거같은 캐릭터를 가진 분들이 의외로 좋아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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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의 묘미는 역시 내가 사긴 아깝고 선물받으면 좋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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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도 끼는거만 끼는 사람이 많아서.. 저같은 경우는 풋조이 투어소프 23 만 낍니다. 다른거 가끔 생기면 다른사람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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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통화의 느낌이 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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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취미가 골프랑 위스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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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런 방법도 있군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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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괜찮고, 부담없는 걸로는 퍼터키퍼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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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얘기만 들었었는데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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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 이름 새겨진 맞춤 볼라이너도 좋더군요. (광고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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