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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 않게 볼수 있는 모습인데요
스탠드백 어깨에 걸치고
동반자와 대화 나누며 걷는
그런 여유로운 골프가..
구력이 쌓여갈수록 너무 부럽기만 합니다
반면에 한국은
티샷 서둘러 치고 얼른 카트 타야하며
세컨 자리가서 볼 놓인 상황, 핀위치, 거리, 공략법 등등 파악하려면 이미 늦으니.. 기계처럼 쳐야하고
그린 주변 가서보니까 8번으로 굴리면 딱이라
유튜브에서 본거 해보려해도.. 캐디는 이미 퍼터들고 그린에 와있고 ㅠ
적다보니 슬프네요...
딜바다에도
캐디 무용론이나 과도한 카트비에 대한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올라오던데요
저는
캐디, 노캐디 선택 좋은데요
지금과 같은 앞뒤팀 간격이라면 ㄱ판날거 같기도 합니다
포천베어크리크 베어코스 보면
캐디 수급문제로 인해
캐디팀과 캐디팀 사이이 노캐디 넣어 앞뒤로 끌고가는 형태가 있던데 이런 방법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카트는
한국 골프장 특성상 없어서는 안될거 같은데요
8만원이면 와 싸다 나오는 이런 상황이 말도 안되긴 하네요
물론..
단순히 카트 1대가 얼마인것도 중요하지만.. 유지관리에 드는 비용이나 관리자 인건비도 녹여 있을테니까 어려운 부분 같습니다
캐디나 카트 다 힘들다면
앞뒤팀 간격이라도 좀 어떻게 안될까
꿈을 꿔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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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종특상 답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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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네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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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사우스링스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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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념 들어주셔서 감사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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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장불입50041205님의 댓글 낙장불입5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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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최근에 해외 골프 치는 비용 얘기 들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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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만 놓고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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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만한 나라에서 조선식 공장스타일은 필수불가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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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많아 그렇지 작은건 아니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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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일본에 사는 유투버가 일본에서 골프치는 걸 봤는데 환경이 정말 부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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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입문하고 동남아는 무리고 일본은 한번 가야지 했었는데 아직 실행에 옮기지 못했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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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잡으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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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은근 안해봐서 우리나라에선 노캐디가 가능하냐 걱정들이 많으신데요. 하다보면 노캐디도 진행 잘됩니다. 전 동남아에서 6년 동안 노캐디로 치고 있는데, 밀리거나 지체되는 그런 팀은 마샬이 따라 붙어서 속도 좀 높이라고 하기도 하고 그러기 때문에 진행 잘 됩니다. 단, 우리처럼 그렇게 빡빡하게 돌리지 않아요, 티타임이 주말에 좀 빡빡한데가 8분, 보통 9~10분이긴 합니다. 그리고 그늘집이 없어서 진행이 빠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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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국내 노캐디 구장에서 경험한 아픈 기억들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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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마샬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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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살고 있는데 앞팀이 여유 있게치면 답답해하고 컴플레인 거는 사람들은 한국사람이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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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말레이시아에서 땡그랑 할때까지 치고 있었는데, 뒷팀 한국인들이 소리지르더라구요.그래서 먼저 보냈습니다. 저희 뒷팀은 없었구요.무슨 사정인지는 모르나 여유있게 해도 되는 환경을 즐기지는 못하는게 이해 안되더라구요.한국 돌아와서는 골프장 가기 싫어졌습니다.내년엔 봄 겨울에 동남아 한번씩 가는게 한국에서 치는것과 비슷할것 같아서 비교하고 있네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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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긴 몰라도 한국에서 치는 스타일이 있어서 그럴수도 있고 얼른치고 다른곳 18홀 가야 할수도 있고요 ㅎㅎ 좋은 환경에서 골프 하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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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누구하나 때문에 이렇게 된건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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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이동은 신속히! 7분제한 빨리빨리 빨리빨리 오케이 오케이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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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ㅎㅎ 이동은 신속히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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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인구대비 골프장이 너무 적은게 큰문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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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듣기로는 국내 골프장이 5백여개로 인구대비 적은편은 아닌데, 수도권 인근 골프장이 상대적으로 너무 적어서 그런다고 나오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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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니군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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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회비 내면 무제한 무료 라운드 너무 부럽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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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들었어요 큰금액이지만 연간비용으로 보면 좋고 부럽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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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저렇게 치곤 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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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7분 티타임 간격에서 노캐디 운영 가능하다면 좋겠지만 경력이 부족하거나 잘 못치시는 분들이 룰에 따라 해저드 오비처리하는게 아니라 몇개씩 치시고 그린주변에서 지속적인 연습으로 뒷팀 밀리게 만들고 마샬이 와서 진행빨리 해달라하면 궁시렁대고 민원제기하고 하시니까 골프장에서 노캐디 진행을 안하려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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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런 일처리도 골프장에서 해야된다고 봅니다. 마샬을 더 많이 돌리고 문제팀이 있으면 전담해서 푸쉬를 하던 안되면 퇴장을 시키던 하면 됩니다. 자기들 귀찮은건 안하려는 골프장이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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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년차 밖에 안된 골퍼지만 라운딩 다니면서 별별꼴들을 다 봐서. 마샬이 쫀다고 마샬한테 소리지르고 경기과 높은 사람 나오라고 한 사람도 봤습니다. 제가 진상들을 남들보다 많이 겪어본거 같기는 한데 정말 이용객들의 의식수준도 어느정도 지켜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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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술 먹고 캐디 무릎 꿇게 한 사건도 있었지만 그런 사람이 모든 골프를 대변하진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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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긴한데요 그렇다고 극히 일부라고 하긴 좀 어려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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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덩이는 좁은데 산이 너무 많아서.........티 간격이 너무 짧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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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안타깝죠 연습하기에도 어렵고 코스 나가기도 어려운 환경에서 힘들게 골프치는 골퍼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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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구십년도만 해도 버스줄 새치기 하는 사람 많았었죠. 지금은 아예 없다고는 못해도 그럼 안되는 분위기에요. 노캐디 문화는 시행하면서 정착될 만한 국민적 소양은 충분히 갖췄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소수의 나쁜x때문에 아예 안된다는 건, 노력의 문제가 아닐까요. 결국 캐디수급 부족하면 윗분 말씀처럼 선택 노캐디제를 운영해도 좋을텐데, 결국 중국동포라도 끌여들여서 캐디를 운영하고자 하는 건 골프장이 최대 수익을 내기 위한 방침이 아닌가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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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해외는 오랫동안 이어져온 습관이 있기에 지금도 가능한거 같고요 한국은 아직 그런 경험이 부족하니 어려운게 당연한거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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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다 조금씩이라도 선택지가 넓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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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골프장 입장에서도 뜯하지 않게 캐디 수급문제가 생긴다면 노캐디 피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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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자54076293님의 댓글 꿈꾸는자540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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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비용은 좀 너무 비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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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과한 측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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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해외는 관리비용이 적게 들까요? 적은팀 받고 더 싸게 받아도 잘 유지 되는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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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적인 측면이 크게 작용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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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골 골프장보면 한국과 달리 기업경영이 아닌 가족 경영이 많은듯 해요. 골프장 조성에 땅값이 크게 들지 않고 관리를 가족들 끼리하는 곳도 있고 인력이 많이 안 필요하기도 한듯해요. 라운드 도는 사람이 많지 않으니 잔디 상태도 한국보다는 관리가 수월한 것 같기도 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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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국에서 영국인들이랑 치고 있는데 여기도 막히면 오질라게 욕합니다. 우리 골프장도 7분 간격이긴한데 2-3볼도 많이 쳐서 잘 안막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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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심 부럽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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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볼 3볼은 인원수입니다. 저희 골프장(동남아)도 1볼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물론 다른 2볼 3볼과 페어링되면 해주는데, 페어링 안되면 그냥 1볼 플레이 됩니다. 물론 가격은 1인 가격만 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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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네 덕분에 배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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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는 골프장은 그냥 평범한 수준이라 주말 오전에도 4볼 받아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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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 20년전쯤 골프장에서 알바해봤을 때 기억하면, 직원들 월급이 꽤 많았던 것 같았는데요. 저도 새벽부터 해질때까지 하루 일하고 알바비를 당시 10만원 넘게 받았으니 페이가 좋았던 것 같아요. 요새 카트비,그린피, 캐디피 다 비싸지만 직원들 페이높은 골프장 운영하기 위해 그만큼 많이 받는 것도 아닌가싶네요. 암튼 3년전쯤 가격이라도 돌아와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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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들이 잘 치면 그나마 여유가 있긴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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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외환경에 있긴한데, 골프의지가 불타오르지 않는것이 문제랄까요. 오늘 잘 안 맞으면 내일 또 치면 되고, 밀리면 그린 옆에서 어프로치나 퍼팅도 몇개 더 해보고, 아니면 이참에 조금 쉬기도 하고요. 한샷 한샷 베스트로 쳐야하는게 아닌게 되니, 조금 더 힘빼고 편안히 치게 되네요. 어프로치랑 퍼팅그린, 벙커 연습은 무료라서, 아이들이 퍼팅놀이 하러 오기도 합니다. 그러고보니, 마음의 여유가 생기면서 힘빼고 적당히(?) 치는 법을 익히게 된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