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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골프입문하여 5월에 머리올리고 어제 2번째 라운딩을 다녀왔습니다. 아래부터는 편의상 반말체로 쓰겠습니다.
1. 드라이버는 연습장처럼치면 연습장실력이랑 큰 차이가 없다. 다만 연습장처럼치기가 쉽지않다. 생각이많으면 더 안쳐진다. 생각을 떨구고 몸에 익은대로 하자. 단, 힘은 생각보다 더 많이 빼야한다.
2. 아이언은 탑볼이 잘난다. 연습장은 뒷땅파였는데 왜? 어릴적 공원에서 보던 잔.디.보.호. 가 너무 잘 학습되었나보다.
3. 우드를 잘치는편이니 우드티샷을 연습하자. 드라이버 사용금지 파4 홀에서 3번우드티샷은 어제의 오잘공이었다. 방향성은 훨씬좋고 드라이버랑 거리차이도 별로 안난다. 단 우드는 티샷용....
4. 5번유틸은 대단히 활용도가 높다. 롱아이언대용, 러프탈출용 등
5. 스코어 세는것도 훈련이다. 다만 아직은 정신이 없다.
6. 연습스윙은 반드시 하고 치자. 앞으로 스크린갈때 의도적으로 루틴을 만들자.
7. 알리에서 산 2.6만원짜리 차쉬넬은 나름 잘 작동한다.
8. 즐겁게 치고 담에 또 가자 ^^
이상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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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차쉬넬이 어떤제품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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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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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이 답을 잘 해주신것같습니다 저도 여기서 링크찍힌거 사서... 모델명도 모릅니다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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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알리에서 산 2.6 차슈넬... 저는 아직 못 써 봤네요.. 건너편 아파트만 보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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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좋은 거리측정기를 써보지 않아 모르겠습니다만... 어쨌건 거리는 잘 찍히더라구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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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볼이 나시는건 헤드업해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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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나름 궁금증을 잘 이겨낸다고 했는데 그렇게 되는거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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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가 잘맞으면 우드유틸이 안맞고…우드유틸이 잘맞으면 아이언이 안맞고..아이언이 잘맞으면 퍼터가 안되고…퍼터가 잘되면 드라이버가 안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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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ㅋㅋㅋ 나름 재미를 찾을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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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에서의 뒤땅은 공은 맞추고 들어가니까 하지만 페어웨이에서 뒤땅한번내면 공은 앞에 쪼루에 돈까스만 날아가고 디봇은 누가 삽질해놓은것처럼 파이니 쫄아서 담부터는 탑핑나기 시작하겠죠...저도 다 겪은 일입니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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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쫄긴 쫄았습니다. 그 말로서 자연보호라고 썼구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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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아이언 탑볼은 몸에 힘이들어가서 스윙시 벌떡벌떡 일어나서 그럽니다. 공친거 빨리보려는 헤드업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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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를 잡고 친다는 생각! 조언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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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서 찾아보니 탑볼은 힌지가 너무 일찍 풀리기 때문이라는 얘기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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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어렵네요 골프 그래도 즐겜하려고 합니다. 같이 화이팅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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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님이 필드에서 말씀하시길 이렇게 비싼돈 내고 골프장 잔디 아끼고 계시냐고... 팍팍 파버리라고 하시더군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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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근데 맘대로는 잘 안되네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