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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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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11-05 10:13:45 조회: 921  /  추천: 0  /  반대: 0  /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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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데 아직 날씨도 따듯하고 아들 둘이 학교 휴무라 라운드 다녀왔는데요,
제 인생에 아이언+우드가 가장 잘 맞은 날이었습니다.

탑볼,뒤땅,생크 없이 모두 정타 맞고 대부분 온그린 또는 언저리에 떨어졌습니다.
그것도 5번부터 웨지까지 다양하게요.
7번우드는 220야드에서 온그린 시켜서 3m 에 붙였습니다.
거의 백점 주고 싶었습니다. 복귀 이전에도 이렇게 까지는 잘 맞은 적이 없었어요.

어프로치 퍼팅도 나름 잘 되었습니다. 한 80-90점

그런데 드라이버가 두개 빼고 전부 탑볼, 슬라이스 였습니다. ㄷㄷ
아이언이 잘 되면 드라이버가 맛이 가네요.

아이언하고 우드는 탑에서 힘빼고 손부터 툭 떨어뜨려 헤드무게로 맞춘다는 느낌으로 스윙하니 아주 잘 맞아서 하이드로우로 잘 날아가는데요,
드라이버는 이러면 탑볼나고 본능적으로 휘두르면 슬라이스나고 뭔가 꼬였는데 잘 안잡힙니다.

그래도 경기는 막내하고 같은 팀으로 스크램블 게임 했는데,
막내가 그래도 레이디티에서 150-160야드는 날려줘서
제가 미드 아이언으로 그린 공략이 가능했습니다.

덕분에 승부는 전반에 1업, 후반에 상대팀이 무너져서 완승했습니다.

드라이버 10점
롱게임 90점
아이언게임 100점
어프로치 80점
퍼팅 90점

드라이버 빼고 7번우드로 티샷하면 이제 라베할것 같네요.
드라이버가 제일 자신있는 클럽이었는데 어쩌다 이래 된건지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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