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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밑에 코코코코코님(이하 코님)께서 에픽 시타기를 올려주셨기에
함께 했던 저도 개인적인 소감 남깁니다.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장비는
드라이버 : 빅버사v+gp 6s
아이언 : 테일러메이트 투어프리퍼드 mc ( S200 )
사용중 입니다.
드라이버는 너무 헤드가 경량이라 납테이브 발라서 스윙웨이트 조절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드라이버도 헤드 중량이 좀 느껴 지는 걸 좋아합니다.)
거리는 대략 7번 아이언 160정도 보고 치는 정도 입니다.
시타는 두번을 해봤는데요.
일단 첫인상,
와 정말 이거 정말 좋다!!!!!! 였습니다.
전 GDR에서 연습을 하는데요 골프존 시타에도 GDR을 사용하고 있어서 비교하기가 편했습니다.
GDR이 볼스피드 측정이 좀 보수적이라 생각하는데요.
시타할때 평균 볼스피드가 69~70 정도를 찍어 주더군요.
거리가 평소 연습 때보다 10 ~ 20 m정도 더 나가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시타채라 샤프트 강도가 SR이였던건 감안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거리를 생각 하지 않더라도 무엇보다 관용성 면에서 가장 큰 점수를 주고 싶었습니다.
살짝열려 맞는 거 같은 느낌이 들 때도 거의 직선으로 나가주더군요.
M2를 처음 쳐봤을 때도 이와 같은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두번째는 코님과 함께 제 드라이버(빅버사v+gp-6s)를 가지고 가서 시타 해봤습니다.
같은 켈러웨이 슬리브라 에픽에 gp-6s를 꽂아서 시타해보았습니다.
일단 gp-6s랑 색 조합은 개인적으로 별루였습니다.(ㅠ.ㅠ)
전체적인 느낌은 헤드가 좀 가볍게 느껴진다 입니다.
비거리의 향상도 이전에 시타해봤을 때만큼 크게 늘어나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밑에 덧글을 보면 빅버사v와 무게 차가 상당한 것 같은데 체감상
빅버사v+납테이프인 제 드라이버 헤드에 비해 가볍게 느껴졌습니다.
비거리도 이 곳 후기를 보고 상당한 향상이 있을거라 생각했으나 놀랄만큼은 아닌듯 합니다.
하지만 코님 말씀처럼 200m 전후의 비거리를 가지고 계신분들에게 비약적으로 늘려지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봅니다.
관용성은 정말 많이 좋아져서 저도 구매 욕구가 생기는 아주 좋은 드라이버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짧게 요약해드리자면,
앞으로 드라이버 구매 하신다면
헤드가 좀 무거운게 좋으시면 M2
헤드 무게가 가벼운게 좋으시면 에픽
이렇게 추천 해드리고 싶습니다.
관용성 면에서는 M2와 거의 흡사한 느낌입니다.^^
이상 긴글 읽어 주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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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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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후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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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감사합니다. 근데 원래 많이나가시는분이 더많이 나가시나요? 후덜덜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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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0전후 비거리인데도 그닥 비거리 향상은 못느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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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 영향이 큰것 같습니다. 스탁이 너무 약하게 나왔어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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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글은 추천!! 결제하러 가시죠 투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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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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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를 안해봐야겠어...시타가 문제예요 시타가...절대 시타할 기회를 안만들어야지... T.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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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좋다한만큼 저에게도 잘맞아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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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드라이버 인건 확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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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를 안해야 겠다 결심이 듭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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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b로 열심히 치다가 올 연말이나 내년에 프리오운드에서 노려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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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드라이버 보다 우드가 더 기대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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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드라이버인 건 확실합니다. 관용성 대단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