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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골프가 하고 싶습니다. 아이언 조언 부탁드려요.
장비 |
하리는바닐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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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10-25 09:13:09 조회: 4,157  /  추천: 7  /  반대: 0  /  댓글: 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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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드라이버가 좀 맞더니 이제는 아이언이 속을 썩이는 당연한(?) 루트로 가고 있습니다..

 

p770 사용 중인데, 최근 거리 편차도 심하고, 좌우 편차도 ..

드라이버에 비해 생각보다 손목에 힘이 덜 빠지는데 정상인가 싶다가도, 어느 순간 힘이 들어가져 있더라구요.

 

저는 사실 샷 메이킹에 관심이 없고(실력도 안되구여)​ 일관성과 관용성이 필요한 것 같아요 . 

최근들어 아이언이 잘 삐지면서 관용성이 덜한 클럽이라는 걸 체감하고 있네요 ㅠㅠ 

 

몇몇분들은 중공구조의 타감이나 타구음 등이 취향과 멀다고 하신 분들도 있지만

아이언은 차이를 드라이버에 비해 굉장히 무딘 편입니다.

 

구성은 이렇습니다.

우드는 정신건강을 위해 빼고 13개 구성으로 다닙니다. ㅋ.ㅋ

 

No. 구분 # 브랜드 제품명 로프트 샤프트 기대거리
1 Driver 1 Titlelist Tsi3 9 후지쿠라 벤투스 블랙 5S 220
2 Wood 5 TaylorMade STLATH 18 Hzrdus Black HC 6.0 200
3 Utility 4 TaylorMade STLATH 22 텐세이 레드 6s 180
4 Iron 4 TaylorMade P770 22.5 NS Pro Modus 105R 170
5 5 25.5 165
6 6 29 155
7 7 33 145
8 8 37 130
9 9 41.5 115
10 P 46 105
11 Wedge 50 Cleveland RTX-3 50 DG S200 90
12 54 CG ONE 54 DG S200 80
13 58 Callaway MD5 58 NS Pro Neo 950S 60
14 Putter 0 Cleveland Huntington Beach soft Premier # 8  

 

178 / 75kg 이고

드라이버는 골프존기준으로 보통 65m/s내외, 45~47m/s (볼스피드, 헤드스피드)

7번아이언이 48m/s ~ 50m/s 왔다갔다하는데 탄도가 24도 정도 나옵니다용. (캐스팅은 많이 개선하긴 했는데 아직 많이 뜨네요.) 거리에 불만은 없습니다만 탄도가 낮게 나오면 확실히 150좀 넘게 까지 가기도 합니다. 보통 135~145구간 치고 딱 130은 8번으로 칩니다.

 

모듀스 105R이 저한테 버거운건지, 헤드가 저랑 안 맞는지 (770 너무 이쁜데 말이죠 ㅠㅠ..)

 

이런 생각을 갑자기 하게 된 것이 사실은,

클럽을 두고 와서 한번은 연습장에서 입문하시는 지인 분 그라이파이트로 쳤는데 채가 너무 잘 떨어지더군요.

770 이전에 주조아이언 '심 맥스'를 사용했는데, (샤프트 kbs 85 ) 딱히 불만은 없었지만 770이 이뻐서 바꿨던 케이스라 950s 정도로 갔어야 했나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면서.. 샤프트 스펙이 의심이 좀 가기도 하구요..

 

1. 클럽은 잘못없다. 연습을 더하자 !

2. 770은 무죄. 샤프트를 스펙다운.

3. 770은 이뻐서 유죄. 다른 쉬운 헤드로 가자.

4. 샤프트. 헤드 둘 다 문제가 맞다. 갈아 엎자.

 

1~4번으로 고민중입니다요.

770이 마음에 들어서 방출하고 싶지 않지만... 아이언샷 개선을 위해 뭔가 변화가 필요한 것 같기는 합니다..

지금 보다도 더 실력이 미천했을 때도 par3에서 온 그린은 8할 이상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50%도 안됩니다..확실히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현 상황 점검이 절실합니다..... 다양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전 3번요~~

    1 0

마음이 아푸네요... 또로록..
어떤 점에 주안점을 두셨는지도 궁금합니다 !!

    0 0

저도 그정도의 헤드스피드/볼스피드에 신체스펙이시면 105R이 부담되실 것 같지는 않아요.
심맥스 헤드와 P770 간의 차이가 꽤 있어서 그러실 것 같네요.
이지골프를 하고 싶으시다면, 중고로 쉬운 아이언 들이셔서 테스트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1 0

아이언 샤프트 종류에 대해서 지식이 좀 적어서 선택이 망설여 지네요..
헤드는 시타를 통해서 몇가지 추려보아야겠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0 0

3번으로 생각했다가 이지골프 하시고 싶으시다니 4번에 한표 던집니다.

    1 0

뉴다골 95 s200이나 950s 정도 급 샤프트에 관용성 좀 들어간 쉬운 헤드로 한 번 알아봐야겠네요 ㅠㅠ...

    0 0

4번이요.
헤드보다 샤프트가 더 중요하니
샤프트 지식이 별로 없으시면
영업 걱정 없는 브랜드 퍼포먼스센터에서
다양한 샤프트 시타해 보시고
피터의 의견을 들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모듀스 105r 이 버거울 드라이버 볼 스피드가 아닙니다.

    2 0

케이님께서 조언해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헤드는 사실 어드레스만 만족하면된다. 라는 주의긴 합니다만 아이언 연습양이 부족한 것도 있기는 한가봅니다. 가까운 곳에 예약해서 파악해보는 것이 가장 좋아보이기는 하네요. 아이언 샤프트도 열심히 공부해야겠네요 ~ 감사합니다.

    0 0

1번이라고 생각합니다.
p770 헤드가 작기는 해도 막상 치다보면 어렵지는 않습니다.
모듀스 105r 샤프트는 아마추어가 쓰기엔 아주 좋은 샤프트입니다. nspro950r이랑 거의 같거나 살짝 높은 난이도이고요. 개인적으론 nspro950s보다 아주 약간 쉽다고 생각합니다.
7번 탄도가 24도 나오면 좀 높습니다. 대략 3도 정도 낮아지면 거리랑 탄도 딱 좋게 나올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다운블로랑 레깅에 대한 연습 및 레슨이 필요해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클럽구성은 아무문제 없어 보입니다.

    2 0

넵 왔다갔다 하기는 하지만, 보통 높게 나오는 편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다운블로에 대한 개념이나 연습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처음에 새클럽효과 받을때는 방향성 문제없이 잘 가줬는데. 어렵다는 생각이나 이런건 전혀 없었고, 어드레스가 굉장히 만족스러웠었습니다. 핸드퍼스트를 과하게 해서 출발이 훅으로 가는 과도기를 겪고나니 탄도가 다시 조금 올라갔는데, 좀 더 샷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 같네요.
고수님들이 많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고민이 깊어지네요 ~_~

    0 0

44444444444444444444444 뭔가 마음에 안들때는 다 갈아엎는게 맞죠. 근데 그렇다고 대단히 바뀌는게 아니라서 저는 그냥 현상태 유지합니다;;;

    1 0

그러게유.. 근데 지금 느낌상 왠지 아이언 세트 수집의 발판이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잠깐 미래 보고왔는데, 왠 쇳작대기들이 집에 잔뜩있고 혼나고있는 모습 보고왔습니다

    0 0

4번입니다. 괜히초중급아연이 나오는게아녀요ㅎ 이지골프를추구하시더욱이요

    0 0

골포에서 어떤 답변을 원하시는지요
맘에 안 들 때는 싹 다 갈아엎... ㅎㅎㅎ

벤블 샾트에... 머.. 여러가지로 오버스펙은 아니지 않을까 싶지만
맘이 이미 떠나신 듯 합니다 캬캬 ^^

    1 0

허허........
새로운 헤드를 위해 샤프트 공부를 시작해야겠습니다.....ㅋㅋㅋㅋㅋ

    1 0

우스개 소리처럼 썼지만, 글 올리시는 거 잘 보고 있고
죽죽 실력이 올라오는 것 같으시니 어떻게 해도 잘 하시겠지만,
편하게 공 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하리님은 나이도 많지 않으신 것 같고, 운동 신경도 좋은신 것 같으니
조금 돌아가더라도 내 맘에 드는 클럽으로 연습하는 것도 괜찮겠지요~

아무래도 정답은 내 손에 쥐고 있지 않으실까 합니다 ㅎㅎ

    1 0

골포는 역시 장비 수집.....캬캬캬
운동신경은 사실 별로 없고 연구하고 공부하는 것이 재밌습니다.
다만 드라이버 연구에 지쳐서 아이언은 좀 편하게할까 하는 나태함이 생기네요ㅎㅎㅎㅎ...
 다만 곧 시즌오프라 그린피가 굳으니 흐흐...
응원 감사합니다 ~!!

    0 0

저는 3번 추천입니다.
초창기부터 몇개 빼곤 주로 머슬을 쓰면서 기변해도 머슬... 올초까지 치던게 벤호건 ft.worth 였다가, 좀 이지하게 가자싶어서 201cb로 바꿨는데 세상 편해지네요 ㅋ
좋은 단조 캐비티는 머슬같은 자태와 손맛이 나오면서 쉽기도 하고 거리도 나고..머슬을 쭈욱 써와서 그런지 캐비티로 오니 확실히 편해집니다. 그간 나도모르게 단련같은게 됐었나봐요 ㅎ
샤프트는 스펙에 큰 무리없어뵈고 헤드를 바꿔보심이..쉽게 가시죠~

    1 0

캐비티 단조.... 201.221 , zx 요렇게 한 번 쳐보고 싶은 생각이있어요. 좋다는 평은 익히 알고 있씁니다만 201 어떤 점이 좋은지 알려주심 좋을 것 같아요 !!

    0 0

핑 아아언들이 참 이지하죠 ㅎㅎ
G425나 i525선에서 정하심이....샾트들도 이지하죠

    1 0

핑이 참 타감도 좋고 그렇죵.. 눈에 왜 잘안들어오는지.... 모르겠지만, 시타하러간다면 후보에 넣고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

    0 0

저도 핑 추천합니다. G710 쓰는데 거리가 좀 많이 나가서 문제지만 정말 치기 쉽습니다. 세컨채로 g425 들이려고 합니다. 지인꺼 쳐봤는데 정말 치기쉽고 거리 따박따박 잘 가네요. 타감도 g710보다 좋더라구요.

    1 0

생각보다 핑아이언 오너분들이 꽤 있으신가봅니다. 타감도 만족해 하시는 걸 보니, 기회가되면 꼭 시타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0 0

전 3번 인거 같습니다
볼스피드랑 탄도 높은것도 비슷하네요
p770 105s 쓰다 무겁고 계속 짧게 떨어져서
x forged star 950s 로 바꿨는데
쉽고 탄도도 적당한데 샤프트가 가벼워선지 힘이 안실리는 느낌이더라구요
쉬운헤드에 105R 유지가 맞을거 같습니다

    1 0

가장 필요했떤 후기네요 ..!!
감사합니다 !!
뉴다골 95/105 s200과 kbs tour lite 두 가지와 모듀스가 어떻게 다른지 더 공부해봐야겠습니다.

    0 0

P770 105S > P770 950S > P790 105R
P790 1년째 사용중인데 확실히 더 편하고 좋습니다.

    1 0

790 급매물 1순위로 노려보고 있습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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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린이 여러채 거쳐서 790 kbs투어라이트s에 정착했습니다

    1 0

오오.... 타감이나 무게감 같은거 궁금합니다 !!

    0 0

아이언을 쓸어치신다면 관용성이 좋은 것이 효과가 있을 수 있으나, 찍어치신다면 솔이 두꺼운 채들은 더 안좋은 결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0

헝 ...!?!? 몰랐떤 사실입니다... 7번 이하로는 분명히 디봇이 조금 나긴 하는데....
새로운 지식 습득했습니다. 감사합니다.

    0 0

저랑 신체가 비슷하신데요.. 전 p770에 950r로 그냥그냥 치고 있습니다.
아이언 탄도를 좀더 낮추는 연습을 하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일단 저도 p770이 예뻐서 산 사람으로써 이쁜채는 무죄입니다 ㅋㅋㅋ

    1 0

770이 너무 이쁜데 신형 790이 제 눈엔 또 업그레이드되서 더 이쁘네요 ㅋㅋㅋ 어엿한 골포인이 되었나봅니다!!ㅋㅋㅋㅋㅋ 950r도 만족하시는군요! 고민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0 0

와....진짜 제 얘기인줄 알았네요.
신체도 비슷하시고, 드라이버 비거리도 비슷하시고, 드라이버 OB 안내는 법을 깨우치고 나니깐 아이언이 욕심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아예 초보용 아이언은 못 돌아갈꺼 같아요.
G410 AWT 2.0 SR을(93그랩)쓰다가 타이틀 718CB에 AMT S200(120그램)샤프트로 딱 3주전에 갈아탔습니다.

G410에 불만은 가끔씩 잘 맞으면 7번 비거리가 170미터 갔다는거, 그리고 그린 위에서 멎쥐게 딱 멈추고 싶은데 런이 많았다는거.

그래서 바꿨는데.....흐미....7번이 140이 간당간당 나오고, 피칭 120 보던게 100 나오니 멘붕 중입니다. 하지만 클래식 로프트는 포기 못 할꺼 같고요, 아직 적응 연습중입니다.  필드 2회 후 느낀건, 그래도 칠만하다? 그리고 그린에 캐리가 곧 총비거리로 딱 떨어지는걸 보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근데 채가 무거워져서인지, 타이밍이 안 맞고 결과적으로 쉥크가 꼭 두세번은 난다는거. 탄도가 확 높이 뜨니깐 바람을 잘 계산해야 한다는거. 요건 런을 줄이기 위해서는 감내해야하는 부분인듯해요.무게는 오히려 내가 과하게 휘두르는걸 제어해주고 헤드 무게로 떨어뜨리며 치는데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결론은 11111111. 연습하다 보면 잘 적응할꺼라 믿습니다. ㅋ

    1 0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타이틀 아이언 너무 쓰고 싶은데, 사실 시타해보고 무게감이 부담스러워서 미뤄뒀습니다. 아이언이 좀 더 자신있을때 도전해보고 싶네요! 연습을 열심히 한번 해보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0 0

구력 5년차이고 이전까지 v300 (nspro 950 R) 으로 처음 시작할때 부터 쓰다가 옵셋이 없고 이쁜것 찾다가 p770  (모듀스 105r) 기변 한지 어언 3개월 지났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말씀하신대로 어려운채인가.. 모듀스 105가 나에게 안맞나 싶었는데
지금은 너무 만족스럽게 치고 있습니다.
저도 중간에 바꿀까 했는데 6개월만 쳐보자라고 생각했는데 채는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신체는 186/75 이고 드라이버 63~65보니까 비슷해 보입니다.
조금 더 연습에 매진하심이 좋겠습니다.
전 1번 추천이요 ^^

    1 0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드라이버에 비해 아이언 연습량이 부족했던 탓일까요.. 좀 더 연습해보고 선택해야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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