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링빌 9홀 우천란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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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nzxy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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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10-04 18:25:54 조회: 1,664  /  추천: 1  /  반대: 0  /  댓글: [ 6 ]

제가 애정하는 9홀 노캐디 구장입니다.
주말 모노레일 따라오는 전동카트 포함해서 7만8천원.
허름하지만 샤워시설 되어있고
페어웨이 관리도 여타 골프장보다 못하지않습니다.

어제 비가와서인지 예약이 대거 취소됬나보드라구요.
도착하면 차들이 빼곡하게 차있는데
주차장이 휑한겁니다.
저희는 8시12분 타임이었는데 비가 오락가락 하더라구요. 기다리는동안 앞팀이 30분 정도 비더라구요 ㄷㄷ

이것도 경험이랴니 하고
다들 비옷입고 스타트!!

비는 오락가락 맞을만한 수준이었고
앞팀도 한번을 못맛나고 뒷팀도 끝날때까지 한번도 못봤네요.

공 두세개씩 치고, 가지고간 맥주도 마시고, 로스트볼도 한 30개는 주운거 같습니다 ㅎㅎ

맘이 편하니 공도 참 잘맞더라구요.

여기 자주오는곳인데, 뭔가 호사를 누리고간 느낌이랄까?

해외골프치면 이런느낌이려나요??

암튼 만보정도 걷고 즐겁게 치고왔습니다.

퍼블릭9홀이지만 예치금30만원울 넣어야 예약가능한점.
그럼에도 예약이 몹시 힘들다는점을 제외하면
정말 좋은곳입니다.

기회되시면 방문해보셔도 후회안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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