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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동반 라운딩으로 시끄럽네요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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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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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9-06 10:45:41 조회: 3,895  /  추천: 1  /  반대: 0  /  댓글: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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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교민인지 관광객인지, 베트남 호치민 인근 골프장에 애견을 데리고 라운딩을 해서 시끄럽다고 하네요.
어떻게 개를 데리고 라운딩을 갈 생각을 했는지와 동반자들은 왜 가만히 있었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저는 북미 거주하지만 가끔 반려견 데리고 연습장 오고 반려견 데리고 라운딩도 돌고 합니다.. 다만 여기는 반려견 문화가 아시아쪽이랑 너무 다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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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는거면 골프장에서 거부하지 않았을까요.. 당연히 한국은 개랑 같이 라운딩 하겠다면 나가라고 하겠지요.. 캐디도 옆에 있는거보니  저 골프장에 몰래 델고 와서 끌고 다닌것도 아니고.. 저걸 같은 한국인으로서 부끄럽다느니 이럴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물론 저도 저 당시 저걸 봤으면 속으로야 저 ㄳㄲ 먼 ㄳㄲ를 델구 와서.. 저러나 생각은 했을겁니다..

    1 0

저번 주말에 홍천에 있는 소노펠리체 콘도 다녀와보니..
소노펫..이라고 해서 애견인들의 놀이터..? 같은 개념으로 애견놀이장도 있고..펫푸드..호텔..엘리베이터.. 참.. 다양하게 애견주의 입장에서 놀이 및 관리시설이 잘되어 있더군요..
사실 저희는 반려동물을 그냥 바라만 보는 입장에서 있긴 한데..
와이프의 한마디가....
정말 동물을 가족처럼 사랑하면.. 애견호텔이나.. 그런곳에 맡기는것도 어렵기도 하고 델고와서 좋은 추억을 쌓는것도 괜찮을듯.. 하다..라는 말을 들으니..그럴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위의 행위가 누군가에겐 엄청 눈에 가시처럼 보일지 몰라도..
정말 반려견이라 생각하면.. 같이 델고와서 한국에서는 못하는것들을 할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좀 넓은 시야와 관용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저분들에겐 정말로 자식같은 존재 일수도 있고.. 그럼 저런것도 허용이 될수 있지 않을까요..??
더구나 리조트에서 괜찮다고 했으니.. 같이 라운딩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그럴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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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가 늦어진건 문제인데, 강아지 데려온게 문제는 아니죠.
안 되는 거라면 입장할때 막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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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주는 현지 교민일것 같은데. 한국도 아니고 무엇이 문제인가요?
저곳에서는 문제없으니 골프장에서 허용해준것일텐데요.
왜 다른 나라의 골프장에서 한국 골프 문화를 잣대로 삼아 옳다 그르다 하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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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를 지연시킨건 별개로 잘못한거고, 골프장에서 허용했다면 문제 없는거겠죠.

공 물고 도망치지만 안는다면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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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교민특
교민들끼리 물어 뜯음ㅋ
돈 많은 베트콩들한테는 암말도 않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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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에서 오케이했다면 뭔상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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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강아지 데리고 들어가는건 아닌듯....똥도 쌀거고...똥 치운다 해도 그게 깨끗이 되나요?
거기 볼이 갈수도 있는데...
그냥 개념이 없는거지요.. 개를 좋아하면 본인이 좋아하는거지..남들도 다 좋아할거란 착각이 참 문제..
저런 진상 고객들은 특별히 제지하기도 힘들었을거에요..베트남이면...
카페도 개 데려와서 똥묻은 엉덩이 카페의자에 비벼도..전혀 의식을 못하는것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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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애견동반 라운딩이 국내에서도 일부 구장에서는 허용되는걸로 압니다... 롯데스카이힐제주에서 이거 되는걸로 알고있고 일부 타 구장도 가능하다고 알고 있어요. 늑장플레이는 문제지만 강아지가 들어오는게 문제는 아닐것 같습니다... 골프의 발상지 스코틀랜드에서는 상당히 흔한 풍경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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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데려오든 말든 상관없는데 늑장 플레이는 욕 먹어야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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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 돈냈으면 인정할께요. 사람은 공 안치고 같이 카트타고 구경만 해도 돈내라던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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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롯데스카이힐 기준으로는...애견동반시 9만원인가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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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동반입장은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고 봅니다.
다만 늑장 플레이는 안되죠....

한동안 베트남 하노이에서 골프 많이 친 적이 있는데요.
앞팀이 늑장플레이한다...면  10중 5는 일본인, 4는 베트남인, 1은 한국인.... (단지 저의 뇌피셜 입니다. ^^)

그런데 앞팀이 베트남 사람 팀이면 절대 못 건드린답니다.
속칭 방구깨나 뀌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절대 건들지 않는다고 하네요 (동반 캐디 피셜.... ㅎㅎ)

내기도 꽤 크게 하더군요.
우연히 파3에서 앞팀 베트남 사람과 대기하는 데 내기하는 돈 뭉치가 50만동 (=2.5만원) 짜리만 보이더군요.
아마 타당 2.5만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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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얘기는 아니지만
제가 갔던 태국골프장은 길거리개인지? 주인이 있는 개인지 몰라도...
여러마리들이 몇몇홀에서 반겨주고 따라오기도 합니다. 페어웨이나 벙커안에서 낮잠을 자기도 하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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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동반 라운딩 이야기는 생소하네요.
문화적 차이가 있긴하겠지만...
골프장측에서 OK했다면, 큰 문제는 없지 않을까 싶은데
밀린게 반려견 때문이라면 다른 이야기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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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늦장플레이 -> 플레이어와 캐디의 문제

2. 반려견 -> 골프장에서 허용한거면 문제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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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반려견 동반 라운딩이 허용 되는 골프장이 있습니다.. 늦장플레이와도 별개의 문제로.. 골프장에서 허용한 방식을 지키면서 플레이 했다면 저런식으로 맹폭을 하시는건 더 매너가 아닌것 닽은데요.. 전 반려견 늦장이런 플레이보다 흡연구역이 아닌 곳에서 담배피우는 모습이 더 바매너같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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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키우는 입장이라 그런지 꿈같은 이야기군요
댓글보니 슬로우플레이가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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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골퍼라고 호주에 사는 분 매번 레브라도리트리버랑 같이 골프장 라운딩 하던데요, 우리나라랑 문화가 다른 곳도 많은 것 같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4jcGrDdpzC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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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반려동물 별로 안좋아 하지만
골프장에서 허용한거명 그걸로 욕먹을 이유는 없지만
개때문에 늑장 플레이면 그건 두배로 욕먹을 문제기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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