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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티카메론에 관한 읽어 볼만 한 글
일반 |
드림팩토리공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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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8-20 00:05:59 조회: 5,516  /  추천: 10  /  반대: 0  /  댓글: 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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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전에 어디서 봤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스카티 카메론 퍼터에 관한 인상적인 글이 있어서 스크랩 해둔거 올려봅니다.^^

스카티 카메론 뿐민 아니라 대부분의 밀링퍼터에 해당되는게 아닌가 해요..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진 마시고 재미삼아 읽어보시길..

저는 이 글이 퍼팅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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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스카티 카메론 퍼터가 워낙 강세여서 젊은층의 경우에는 거의 표준으로 자리잡은듯 합니다. 하지만 스카티 카메론 퍼터의 특성에 대해서는 잘들 모르시는것 같아서 제가 느낀점을 좀 적어보려고 합니다.

스카티 카메론 퍼터의 일반적인 특징은 하나의 쇳덩어리를 밀링머신으로 가공하여 퍼터헤드를 만든다는데 있습니다.물론 디투어 시리즈나 테릴륨 시리즈 처럼 특별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스카티 카메론 퍼터는 스테인레스스틸(뉴포트,스튜디오등등)이나 카본스틸(써카)등을 통짜로 깎아서 만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퍼팅할때의 타감이 바로 그대로 금속의 울림을 통해서 손으로 전달됩니다. 트라이앵글을 칠때 같은 '탕~~~' 하는 여운의 손맛이 남습니다. 스테인레스를 사용한 시리즈보다는 써카처럼 카본스틸을 사용한 퍼터들이 특히 더 그렇습니다. 그래서 스카티 카메론 퍼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손맛을 무척이나 좋아라 하십니다.

이와는 반대로

오딧세이나, 핑 같은 퍼터들은 스카티카메론 퍼터 처럼 쇠를 통짜로 깎아서 만드는게 아니라 퍼터의 헤드면에 폴리머 수지 같은 비금속성 플레이트를 삽입합니다(안그런 퍼터들도 있습니다만 우리가 쉽다고 이야기하는 퍼터들은 대부분 이러한 공법으로 만들어집니다.).이런 비금속성 플레이트는 주로 타감을 차단해서 퍼팅할때 임팩트 느낌을 최대한 부드럽게 만드는 역활을 합니다. 퍼팅을 해도 스카티카메론 퍼터처럼 '탕~~~' 하는 여운의 손맛이 아니라 약간 "퍽~~~" 하는 느낌이랄까요 하여간 안좋게 표현하지만 손맛을 먹먹하게 만들고 메이커들이 말하는것처럼 좋게 표현하자면 부드러운 느낌을 전달해줍니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골프샵에 가서 시타를 해보면 당연히 스카티카메론 퍼터들의 손맛이 섬세하고 명쾌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이 실제 라운딩시에는 상당히 반대로 작용합니다.

대부분의 아마추어들은 퍼팅을 과감하게 탕~탕~ 때리지 못합니다.공이 홀컵을 지나가서 멀리 가버릴까봐 두렵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백스윙을 길게 하고 다운스윙시 속도를 감속하면서 비거리를 조절하는 하이핸디 골퍼들의 한계 이기도 합니다. 대부분 퍼팅을 할때 밀어낸다고 해야 할까요 아니면 그린다고 해야 할까요 하여간 순간적으로 퍼터헤드를 감속하면서 퍼팅을 합니다. 그렇게 퍼팅을 하는 대부분의 아마추어들한테 임팩감을 여과없이 전달해주는 스카티카메론 퍼터는 재앙에 가깝습니다. 퍼팅에 대한 부담때문에 자꾸 부드럽게 굴릴려는 골퍼에게 손맛을 탕~~ 탕~~~ 전달해주는 퍼터를 주면 그렇지 않아도 과감하지 못한 퍼팅이 점점더 어려워지게 됩니다. 퍼팅을 필요한 스피드로 과감하게 해주지 못하게 되면 공은 라이를 심하게 타면서 자꾸 홀컵의 좌우로 흐르게 되어 있습니다. 아니면 짧거나요. 롱 퍼팅 같은 경우에도 너무 퍼터를 부드럽게 밀려고만 하게 되면 거리감을 맞추기가 어려워 집니다.

하지만 오딧세이나 핑 퍼터들은 손맛을 부드럽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골퍼들이 퍼팅피드백을 통해서 점점더 공격적으로 퍼팅을 하게 만들어 줍니다. 퍼팅 느낌이 부드러우면 부드러울수록 점점더 자신감있게 퍼팅을 할수 있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반발력 자체는 통짜 퍼터나 폴리머를 삽입한 퍼터나 비슷합니다. 하지만 손에 느껴지는 느낌은 스카티 카메론 퍼터는 너무 세게 친것 같은 느낌이 자꾸 들게 만들고 오딧세이 퍼터같은 경우에는 그 반대의 느낌을 전달해줍니다.

그렇다고 스카티 카메론 퍼터가 나쁜 퍼터인것은 절대 아닙니다. 다만 퍼팅 스트로크 연습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골퍼들에게는 퍼팅을 점점더 어렵게 만들수 있습니다.

스카티 카메론 퍼터를 사용하려면 그 퍼터가 전달해주는 여과없는 손맛을 극복해야 합니다. 특히 미들,숏퍼팅 같은 경우에는 내가 3펏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 무조건 짧은 퍼팅을 하지는않겠다는 각오로 과감하게 퍼팅을 해야 합니다.

선수들의 퍼팅을 보면 백스윙은 작은것 같은데 공은 아주 많이 굴러가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정도의 과감함을 갖고
탕~~ 탕~~~ 볼을 때릴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퍼팅의 거리감이 아직 몸에 베어 있지 않은 초보골퍼들에게 퍼팅을 과감하게 공격적으로 하라고 권하기는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스카티카메론 퍼터를 그닥 권하지 않습니다.

공격적인 퍼팅 스타일의 골퍼들, 자신감있게 볼을 보내는 퍼팅을 하는 골퍼들에게는 스카티카메론 퍼터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10 반대 0

댓글목록

ㅎㅎ 세달전에도 같은 글 올리셨었죠. 좋은 글이라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사바사케바케라고 전 오디세이 1,7번 쓸 때 부드러운 느낌 때문인지 롱펏할 때 하도 안굴러가서 스카티카메론으로 바꿨는데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뭐든 익숙해지면 장땡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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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올렸었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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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좋은데 퍼터 가격올린 장본인..
그림놀이해서 가격 올리고
색칠놀이해서 가격 올리고
한정판이라고 가격 올리고
허접한 스탠드백에 찍찍이커버까지도
프리미엄 붙혀서 등처먹는 업자들까지..
좋은 퍼터이긴하나 개인적으로 멀리하게되네요
초창기때나 예전에 그시절 퍼터가 정말 좋았더랬죠..

    7 0

가격을 올린 메이커라 보기에는 좀..
세계 3대 퍼터 메이커긴 한데 딱히 비싸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한정판은 매니아 층만 사는거니 뭐.. 비싸면 안사면 되는것이구요.
저렴한 모델과 한정판 모델이 성능 차이가 있는게 아니라서..

    0 0

뭐 티피밀스 스카티 베티등 3대라고 말한다면 티피밀스는 고집스러운 성격과 수제방식으로 스카티와 다르게 가격을 유지한 반면 스카티는 상업적으로 포장해서 더비싸게 가격을 올리기 시작하고 스카티 퍼터헤드를 만들던 베티도 독립해서 그대로 따라하고
일본애들이 떠받들어주고 거기에 춤추는 업자들까지..
쇠를 통채로 밀링한다면서 따라해서 비싸게 그림놀이 색칠놀이해서 더비싸게 프리미엄 고급이라면서 가격을 올렸죠..
다따라해서 가격을 올려대니 비싸다는 생각이 안드는거죠
상업적 능력이라면 할말없겠지만
결국 소비자들만 지갑만 가벼워지는거죠..
초창기 퍼터는 핑이였지만 그정도까진 아니죠

    3 0

통쇠를 밀링하는게 비싼건 당연합니다.
공정이 그만큼 복잡합니다. 특히 과거에는 더욱더..
요즘은 장비가 좋아서 조금 나아졌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금형을 떠서 만든것보다는 비쌀수 밖에 없습니다. 대량생산도 많이 불리하구요.
비싼퍼터=좋은퍼터 가 항상 성립되는건 아니기 때문에 취향껏 사면되는것입니다.
스카티카메론 인기모델들이 50 초중반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나름 합리적인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그림놀이 같은 한정판의 경우에는 가격이 많이 비싸긴 한데
그건 말그대로 한정판이고 매니아층들이 사는거니 그걸 가지고 가격을 올린 장본인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0 0

상업적 포장을해서 그런거지 시작은 스카티인건 부정할수없습니다

    3 0

스카티카메론퍼터가 여타 브랜드보다 가격을 더 올리거나 하지는 않은듯 합니다~^^
중저가 퍼터들이 20만원도 안할 때 스카티카메론은 30~40만원이었고 지금은 중저가 퍼터들도 20~30만원으로 올랐고 스카티카메론도 50만원 정도까지 올랐죠~
티피밀스, 베티나르디 등 다른 브랜드들의 가격 변화도 비슷하고요~ 오히려 스카티카메론 만큼 비싼 PXG 는 뭔가 싶고~
캘러웨이는 툴롱 가져다가 스카티카메론 가격대로 판매하는 것도 뭔가 싶습니다~^^

    2 0

같은 의미로 PXG도 배틀레디는 풀밀링,

0211은 풀밀링이 아닌 인서트 부분만 삽입공정으로 만들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배틀레디가 카네기준 63만원 정도인데

한국에서의 PXG의 가격포지션을 생각해보면

퍼터는 오히려 합리적인 가격대 입니다.

    0 0

관점의 차이라 생각하고 싶습니다.^^

    1 0

CNC기술이 더 발달했으니 밀링 블레이드 퍼터에 좀더 관용성을 부여하는 디자인을 만들면 좋을텐데요.

    0 0

가공기술을 떠나 메커니즘의 한계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0 0

소리가 다른 인서트 퍼터 등에 비해 더 아름답고 고운 건 맞지만 그게 금속의 울림을 통해 손에 전달된다는 거에는 솔직히 조금 부정적입니다.

마찬가지로 인서트 퍼터의 먹먹하고 부드럽게 느껴지는 소리도 손을 통해 느끼는 것도 좀 부정적이고요.

그냥 두 경우 모두 귀를 통해 듣는 감각이 그렇게 손을 통해 느껴지는 것 처럼 약간은 우리를 속이는 것 아닌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극단적으로 가정하여 청력이 없는 사람이 과연 손맛으로 둘을 구분할 수 있을까에 대한 물음이기도 합니다.

다만 인서트 퍼터의 소리 특성상 더 공격적인 퍼팅이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것은 맞는 말 같습니다.

    0 0

귀막고 해보면 바로 티가납니다. 소리의 영향이 크다는것.. -0-
타감은 소리라는 의견이 많죠..

    1 0

이 글을 보고 퍼팅이 늘었어요

좋은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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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이 필요하지만 퍼팅은 과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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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초보들은 어떤 퍼터를 갖다줘도 잘 못칩니다. 오딧세이 든다고 퍼팅이 편하거나 잘되지 않습니다. 만일 진짜 그렇다면 주니어선수들 전부 오딧세이 쓰겠죠.

터치감이나 소리 이런것도 퍼터 디자인, 재질마다 다른거지 브랜드 전체로 평가할수는 없습니다.

선수들 대부분은 백스트로크가 큽니다. 일반인중 백스트록 짧고 세게 때리는 사람중에 잘치는사람 거의 못봤습니다.

선수들이 스트로크 짧은데 많이 가는거 같이 보이는거는 투어 그린이 빠르기 때문입니다. 스트로크 크기가 문제가 아니죠. 아마추어들은 대부분 느린 그린에서 플레이 합니다.

퍼터 넘버원은 기술력(공인 퍼터들 성능은 다 거기서 거기죠.)
보단 멋진 디자인과 선수들이 많이 사용하느냐 어떤 스타선수들이 사용하느냐로 판가름 나는거 같습니다.

3대 퍼터라고 하는 브랜드들 스카티에 비해 선수들이 얼마나 사용할까요? 별로 없습니다.

3대 퍼터 이런거 없습니다. 스카티와 나머지들이죠~ 오딧세이는 물량으로 밀어 붙이니 샾에 가면 항상 있습니다. 그러니 많이 구매 하는거구요.
스카티는 샾에간다고 맨날 있지 않죠. 좋아하는 모델은 시기 못맞춰 가면 품절되서 못구합니다.

클래식 퍼터 사용하는 타이거 우즈가 스카티 넘버원의 결정적인 역할을 한것도 퍼터 기술력이  전부가 아니라는걸 반증하는거구요.

클래식 뉴포트2에 무슨 기술력이 들어가있을까요. 룰에 맞는 범용 디자인에 스카티가 핸드스탬프한게 끝인데~ 심지어 페이스 밀링도 아예없습니다. 퍼터는 기술력 이런거 다 구라입니다.

퍼팅은 플레이어 실력이지 퍼터헤드가 판가름 내지 않습니다.

    7 0

실력에 동의 합니다.
저 글이 스카티를 대상으로 적어서 그런것이지 의미는 밀링퍼터와 인서트 퍼터의 차이쯤을 설명했다고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아마추어는 과감한 스트로크가 잘 안되는데 특히 감속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것이 밀링페이스 퍼터에서 더 도드라지게 나타나는 부분이구요..
밀링페이스 퍼터의 경우 과감하게 때리기에 그 손맛?이 과감하게 때리기 쉽지 않은 손맛입니다. 저희 와이프도 팬텀으로 바꾸고나서 감속시키는 퍼팅으로 고생하다가 작은 못을 박는 느낌으로 가볍게 때리라고 하니 요즘은 너무 때려서 거리를 못맞추네요 ㅎ
그리고 일반적으로 선수들이 아마추어보다 백스트로크가 적습니다. 그린이 빨라서도 있겠지만 손의 감각을 더 중시하기 때문에 그럴것입니다.

    0 0

오딧세이를 많이 구매하는건 물량도 물량이지만,

가격대에 답이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오딧세이 20~30만원대.  툴롱 50만원대
핑 30만원대.    PLD 50만원대
스카티, 베티, 이븐롤, 티피밀스 : 50만원대..
배틀레디 63만원..

대략 이런 상황에서 결국 아예 저렴한 헌팅턴까지 내려갈게 아니라면 결국은 오딧세이 아닌가 싶어요~

물론 물량이 많기도 한게 역시 라인업도 오딧세이가 많죠.

극단적으로 라운딩때 4명이 다 오딧세이 인적도 있었다능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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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가 가성비가 좋죠. 그리고 인서트 팁이 아무래도 과감하게 퍼팅 하지 못하는 아마추어한테는 더 좋을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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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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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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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 등신에서 그래도 부끄럽지 않을 퍼팅으로 바뀌는동안 공도 소프트커버에서 벗어났고 퍼터도 인서트 타입에서 밀드타입으로 바뀐점을 볼때 상당히 수긍히 가는 내용입니다.

저의 경우 말랑한 느낌으론 피드백을 받기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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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는 인서트(오딧세이 화이트핫)에서 밀드 퍼터로 바꾸면서 퍼팅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퍼팅할때 거리를 재는 경우가 거의 없고 오로지 감으로만 하기 때문에 저한테는 밀드퍼터가 더 맞더라구요.. 말렛이나 블레이드냐에서 왔다갔다 하다가 지금은 블레이드에 정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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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라는 물건이 엄청 구린 도구라고 봅니다. 얼마든지 쉽고 정확하게 넣을 수 있는 도구를 만들 수 있을텐데 규정이란 족쇄로 구리구리한 도구를 강제 하는거죠.  어쩔 수 없이 구리구리한 퍼터에 적을 할 수 밖에 없고 그 방법은 긴시간 꾸준하게 퍼터라는 도구에 익숙해지는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하루에 수백개씩 스트록 연습을 하면 언젠간 익숙해질 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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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크도 중요하지만 자신한테 맞는 퍼터와 그립을 찾는게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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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으로는 좀 납득이 안되는 논리인데..

아마추어는 딱 소리나서 무서워서 거리를 못맞춘다?
인서트 퍼터는 부그러운 타감 땜에 더 과감하게 거리를 맞출수 있다?

오히려 강한 피드백이 거리감에 더 유리하다고 저는 는껴지더라구요 스카티 쓰다가 인서트 퍼터 쓰니
오히려 짧은 펏에서 더 길게 가는 경향이 저는 커서

일반화 될수 없는 논점인것 같습니다

    1 0

모든사람에게 동일시 적용되는 것은 당연히 아닐것입니다.
사람마다 취향차이가 있기 때문에요.
보편적인 관점에서 볼때의 이론으로 봐주시면 될듯 합니다.
최소한 제 주위 초보분들중 밀링퍼터를 사용하시는 분들을 보면 과감하게 때리지못하고 감속시켜 퍼팅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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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상 저도 공감합니다
오딧세이 퍼터를 쓰다가 처음 팬텀을 들고 필드에
나간날 스리펏 포펏을 몇번이나 했는지 멘붕이엇네요
죄다 짧은 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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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입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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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이 충분히 된 골퍼라면 어떤 퍼터라도 잘할거에요.
그렇지만 생각보다 드라이버 아이언보다 가장 많이 치는게 퍼터인데 연습량은 적다보니 아무래도..
공감이 되는게 연습량이 적다보니 초보들의 경우 특히 짧은 퍼팅일수록 퍼터를 문대는 경향이 크죠.
아시겠지만 홀컵을 완전히 지나쳐서 큰거보다도 퍼팅을 문대는게 가장 결과가 안좋다는걸요.
아무래도 오딧세이같은 퍼터들이 타구감을 감소시켜서 좀더 자신있게 때리도록 만드는 경향으로 만드는것도 이해는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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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속시켜 문대는 스트록이 제일 안좋은것 같습니다. ㅠㅠ
그래서 저는 초보분들 한테는 밀드퍼터를 되도록이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누가 퍼터 추천해달라 그러면 스파이더 추천해주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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