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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안성 윈체스트 야간을 다녀왔습니다.
저녁 5시반 티였는데, 전반은 라이트 없이 치고, 후반에는 라이트가 들어왔는데,
안윈이 라이트가 환해서 전혀 문제가 안되고 날도 선선해서 잘 치고 왔습니다.
싹싹한 캐디도 좋았구요. 안윈이야 '라베의 성지'인 만큼 구장이 편하구요.
티박스는 매트티가 너무 많아서 별로지만, 페어웨이 잔디도 괜찮고, 그린은 모래가 좀 있어서 soso
그래도 전반적으로 잘 치고 왔고, 제 방문 의사 있습니다. 레이디티 우대 끝내줍니다. ㅎㅎ
요세 와이프가 골프 입문해서 같이 다니는데, 전반에는 와이프 챙기느라 제정신에 못쳐서
스코어가 그냥 그랬는데, 후반에는 알아서 잘 쳐서 집중을 했더니,
1~7번홀까지 연속파, 8홀 헤비러프에 빠져서 더블, 9홀 파...
4번 연속 파를 아우디, 5번 연속 파를 올림픽이라고들 해서 이런건 몇번해봤는데
7번 연속은 처음이네요. 하긴, 7번을 다 파온했는데, 짧은거피 버디펏을 하나도 못넣은거라
마음이 아프지만, 그래도 기분이 괜춘하네요. 롱펏 붙인거도 있었으니....
여러분은 연속파 몇번까지 해보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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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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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5번이 최대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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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2차례 해봤네요 ㅎㅎ 중간에 버디 포함하면 13홀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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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나는것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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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더 잘 치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2주전 라베 경신 때 스코어 찾아보니 11개 연속 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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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까지 포함해서 6개 연속이라 우기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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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올림픽 그 다음은 모라는지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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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올림픽? 이런거 차고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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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13-18홀 6번 연속 파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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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속 해본적 있습니다. ㅎㅎ 버디는 2연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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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반 올파 한번 한게 제일 길게 한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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