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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렛 퍼터가 잘 맞는 것처럼 느껴졌으나,
센터 샤프트+ 무거운 헤드 + 말렛
이다 보니(물론 제가 못친거겠지만)
치는 순간에 너무 쎄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너무 많았습니다..
방향도 너무 열려 맞는 경우가 많았구요...
많은 분들이 점지해 주신 것처럼.. 역시.. ㅠㅠ 남의채가 잘맞고 퍼터는 2개 이상있어야 하는게 틀린말이 아닌거 같습니다..
그래서 회사 계신 분들이 채바꾸면서 가방 째로 주고 하셨던 걸 뒤적뒤적 하다 보니
오디세이 블레이드 퍼터가 있네요 (토에 샤프트가 연결된 일반적인 모양)
잠깐 연습을 해보니 방향성이나 거리감이 훨씬 낫더라구요
퍼터 그립이 오래되어서 아무 생각없이 super stroke (두꺼운 빨간색 그립)으로 교체 했습니다.
그런데 퍼터 교체 후에 받으러 갔을 때
인조 그린과 판매하는 퍼터가 전시되어 있는데,
유명 브랜드 퍼터들은 전부 기본 그립이 얄쌍하고, 코브라 퍼터만 두꺼운 그립을 사용하네요..
퍼터 그립을 바꾸고 결과가 좋아서 불만은 없습니다만, 얇은 것으로 연습을 계속 했어야 하는 의구심이 들긴합니다..ㅎㅎ
개인적으로는 두꺼워지니까 채도 좀 가벼운거 같고 손목도 안쓰게되어서 방향성이나 거리감 둘다 좋아진것 같은데.. 다른분들은 그립 선호도나 이유가 있으실까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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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그립이 손목이 덜 써지는 느낌이긴 한데 그립쪽이 무거워지니까 밸런스가 틀어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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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그럼 퍼터하나 더 영입해서 얇은 그립으로...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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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에 두꺼운 그립달면 못쓰것더라고요 피드백도 덜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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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글쿤요.. 그럼 조만간 퍼터 영입을 하나 더 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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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에 두꺼운 그립을 달면 헤드 무게감이 덜 느껴져서 거리감에 손해를 주는 듯 합니다. 그래서 블레이드는 얇은걸 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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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그런 이유가 있군요.. 채가확실히 가볍게 느껴지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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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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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도 여러개 만져봤는데 제일 편한게 슬림 3.0 과 미드슬림 3.0 모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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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얇은 그립, 컨트롤이 용이한 정도의 무게감, 손의 느낌이 중요, 큰 근육만 이용할 경우 거리감 맞추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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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쿤요.. 결과가 워낙 좋아져서 만족은 합니다만 나중에 또 바꿀 때가 되면 고려해야겠습니다 ㅎㅎ 정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