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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에 대한 고민을 항상 달고 사는 1인입니다.
드라이버 기준 200~220정도가 보통이고 오잘공 터져봤자 230정도 됩니다.
7번은 145정도 가고요...
나이와(40초) 체격이(175에 58킬로) 장타는 애시당초 글러먹은걸 알지만... 그래도 드라이버 20미터만 더 나갔으면...하는 생각을 늘 달고 삽니다.
요근래 장타관련 레슨을 보고... 아마추어 장타자들 스윙 영상을 보니... 저랑 가장 큰 차이가 스윙 템포라는걸 확인했습니다.
저는 하나,둘~ 셋 템포라면 아마추어 장타자들 템포는... 하나,둘 정도에 끝나더라고요.
제 스윙이랑 비교해 보면 저는 슬로우 모션 같습니다.ㅜㅜ;;
골프 초기엔 저도 스윙이 빠른편이였는데 레슨프로가 백스윙이 너무 급하다고 늦추라고 해서 늦췄는데...
결과론적으로 정확도는 많이 올라가긴 했지만, 비거리에선 손해를 본게 아닌가 싶습니다.
(템포가 빠르긴 했지만 워낙 오버스윙이 심했던지라 실제 다운스윙 자체가 빠르진 않았던거 같습니다)
레슨 영상을 보고 하나~둘 정도의 템포로 해봤는데.. 이건 뭐 백스윙이 하프스윙 겨우 넘어간데서 내려오지 않으면 도통 템포안에 칠수도 없고, 설사 템포안에 친다고 해도 너무너무너무 급해지고. 몸은 튕겨 나가고...
난리도 아니게 되던데...
이게 연습으로 될 수 있는건가요?
템포줄이기를 한번 해보고 고민이 되는건... 그 빠른 템포를 갖기 위해선 그걸 해낼만한 근력이나 유연성이 바탕이 되어야지 되는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레슨에선 그냥 템포를 빠르게 가져가라는 이야기만 했는데... 이게 정말 아무나 그렇게 템포를 가져갈수 있는건지요?
템포 한번 무너지면 지옥을 맛보게 될테니.. 그냥 이대로 치면서 근력을 키우는게 맞는건지... 근력이 아무리 좋아도 템포자체가 느리면 거리가 안나니... 일단 무리해서라도 스윙 템포를 줄이는 연습을 해야하는건지...
혹시 경험 있으신 회원님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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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쳐주는 근력없이 강한 회전이 나올까요? 그리고 둘째로는 일단 몸무게가 경량? 이셔서 절대적인 왼다리 축의 무게가 스윙의 일정속도를 벗어나면 지탱하기 어려울것같습니다. 골프초보지만 물리적으로 그럴것같다는 예상을 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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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맞습니다. 빠르게 회전도 어렵고 왼다리도 못버텨주는거 같아요..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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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성 없는 250m보다 방향성 좋은 200m가 더 좋지 않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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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만 보면 사실 퍼팅 연습을 해서 줄이는게 맞는데... 뭔가 계속 욕심이 나네요.ㅜㅜ; 뭔가 될듯 안될듯... 잡힐듯 안잡힐듯 하니 더 그런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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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바케 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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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보면 트렌지션에 문제가 있습니다.탑에 가기 전에 하체가 가야 되는데 지금은 탑에 완전히 다 간다음에 하체를 가려하니.. 거의 상하체가 동시에 돕니다.. 이 트렌지션 동작 자체가 스윙 탬포를 줄이는데 핵심인듯한데 정말 쉽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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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잔디 나가면 개념없이 빨라져서 생크파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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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방법은(이론은) 너무 많이 들어서 알겠는데 몸이 안되는 거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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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끌고 내려오능 레깅만 좋으면 모션이 빠르지 않아도 헤드 스피드는 충분히 만들어졌습니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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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쵸..레깅만 잘해도 거리는 충분히 나는데... 레깅이 만들어지는 트렌지션을 잘 못하고..그러니 다운스윙이 늦고... 다 연결되어 있는거 같아요. 답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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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에서 200-220이면 충분하지 않나요? 화이트에서? 물론 백티 치고 싶으시면 몰겠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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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sonStaff님의 댓글 WilsonSt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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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거리는 타고 난다더라구요. 아마추어 평균 드라이버 거리보다 더 나가시는데 정확성을 높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당. 저희 같은 아마추어들은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건 일찍 포기하심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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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최소 190~200은 나와 주면서 맥시멈 230~240정도면 드라이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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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은 고민이시군요. 정확성이 높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지만 항상 거리에 목 마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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