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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과 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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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rna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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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7-30 21:51:15 조회: 3,467  /  추천: 2  /  반대: 0  /  댓글: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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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년차에 접어든 40대 백돌이 입니다. 

 

월 4-6회의 라운딩을 즐기고 있습니다. 

겨울에도 폭설이 오지 않는이상 주 1회는 다닌 듯 합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라운딩이 없는날이면 

꼬박꼬박 인도어 연습장에 가곤 했습니다. 

좋다는 유튜브 레슨이란 레슨은 죄다 찾아봤고요 

레슨 프로님을 바꿔가며 참 많은 프로님들께 배우기도 했는데요 

일정 맞추기가 어렵다 보니 한달을 넘기기 어려웠습니다. 

 

작년까지는 

노멀리건에, 로컬룰에 따른 경기 진행과 퍼터길이 오케이 플레이를 하며 

보통 105-115개 사이를 쳤습니다. ​

 

올해 접어들면서, 체력도 딸리고, 열정이 식었는지 , 연습장에 잘 안나가고 있습니다. 

라운딩은 꾸준히 하고 있고요 

 

여전히 

노멀리건에, 로컬룰에 따른 경기 진행과 퍼터길이 오케이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스코어가 줄었습니다. 

요새는 90-100개 정도 치고 , 어지간하면 9는 사수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길잡이 없이 

열심히 연습장을 다녔던게 

저에게 독이었을까요?

 

안정적인 80대 에 접어든 실력자분들도 

저와 같은 경험을 겪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아울러 , 더 나아가기 위해 어떠한 과정을 밟아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매일 연습장가면 몸이 아파서 안되는듯 해요 ㅎㅎ

    1 0

개인적으로 연습도 중요하지만 너무 많은 연습은 오히려 독이 된다 생각 합니다
(어느 정도 본인의 스윙이 갖춰졌을때)
연습보단 몸의 컨디션이 더 중요 한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구력이 쌓일수록 연습장은 점점 멀리 하게 되는거 같아요
오히려 스코어는 줄어드는데 공략 및 운영능력 상승, 숏겜 능력 상승, 스윙의 일관성 증가 등의 요인이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스윙을 바꿔보고 싶을때나 샷감이 무너졌을때만 연습장 갑니다
물론 아마추어의 입장이고 프로의 경우와는 많이 다르겠지요

    0 0

라운딩 꾸준히 나가신게 잔디밥이 쌓여서 좋아진것 같습니다.

    2 0

열정이 식었다 = 욕심내지 않는다 = 힘빼고 친다?ㅎㅎ

    2 0

3년차 40대중반 90타정도

매일 갈 때는 매일 뭔가 발전을 위해 계속 바꾸고 있고, 주 2~3회 갈때는 지난번 친대로 그대로 칠려고하니 뭔가 틀이 잡히는 느낌입니다.

레슨은 비시즌인 1월~2월 받을려구요.

    0 0

스코어는 (티샷안죽기) + (숏게임 퍼팅) 이 아주 큰 영향을 미친다고 봅니다

    2 0

연습이 문제일리는 없습니다

    3 0

222222222222222

    0 0

연습은 목표있는 연습인가요?
한타한타 영상으로 자세를 보면서 자체적으로 한가지씩 교정하고 계신가요?(골프 교습법-영상피드백)
생체2급 처럼 골프를 공부하시면서 해보시면 어떨까요?
저도 골린이지만 이것저것 공부하면서 저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 준 것들을 여쭤보았습니다!

    0 0

저는 드라이버 거리가 늘어나면서 비약적으로 스코어가 줄었습니다.

    0 0

연습 여부보다는 잔디짬밥이 늘다보니 스코어가 나아지시는듯요.
레슨과 연습을 꾸준히하시는것도 중요합니다. 다만, 효과있는 연습과 레슨이어야 겟죠? ^^

    0 0

개인 기록을 다시 살펴보니 4년차때까지 평균 102점이었네요 ㅎㅎㅎ 4년차때도 100대가 90대보다 많았고요.

전 독학으로 골프를 시작한 케이스입니다.

골프 입문 직후는 거의 매일, 작년인가? 부터는 주 3회 정도 연습장을 나가고 있는데 실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된 계기는 연습 패턴 변경이었던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모든 클럽을 조금씩 연습했습니다.(그래서 골고루 다 못쳤습니다...)
17년 겨울서부터 드라이버만 연습했는데 그 다음 해 봄부터 점수가 엄청 좋아졌습니다. (17년 평균 97.8 -> 18년 평균 90.3)

드라이버만 연습을 하니 드라이버 거리도 늘고 방향성도 좋아지면서 홀을 풀어나가는게 상당히 편안해졌습니다.

과거에 연습 패턴이 어땠는지 한번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 0

꾸준히 나가시는데 안늘리가 없죠.. 한달에 라운딩횟수도 상당하시고.. 연습을 아무리 많이 하셔도 어차피 필드나가서 실제 플레이를 많이해야 늘죠. 연습만 백날한다고해서 스코어가 줄진않습니다. 어쨌든 많이 나가는게 우선입니다.

    0 0

잘하시는거 같은데요
저는 조언드릴만한 입장은 아니지만
보통 라운딩 끝나고 복기 해 보면 어떤 쪽에 문제가 젤 많은지 생각해보고 연습 방향성을 그쪽에 맞춰서 하면 되지 않을 까요?

진짜 90대 유지하기 힘들고 80진입은 어려운데
1년에 80대 찍는 분들 보면 어떻게 치는지 보고 싶네요

    0 0

저는 요즘 85-90 치는데 구력은 6년 되가네요
필드 월2-3회 가량 나갑니다
연습은 집중력있고 주 3회 1시간 가량 합니다
이제서야 힘이 좀 빠지네요

    0 0

월 4~6회 나가신다면 그것만으로도 훌륭한 연습이 되실거 같습니다. 부러운 환경이네요
저같으면 언더를 목표로 잡을 듯 합니다~

    0 0

주 1회 이상 필드 나가시면 연습장 전혀 안가셔도 80대 중반까지는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0 0

라운딩과 연습의 비율을 유지하라는 이야기도 있죠.
라운딩 1회에 연습 1회 정도가 충분할 것 같습니다. 하다 못해 스크린이라도 한번 치시고 연습장 가능것도 좋겠죠.

라운딩 없이 연습장만 가면 연습을 위한 연습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게임을 해봐야 그 게임에서 아쉬웠던 것 연습하면서 보충하고 다음에 라운딩때 이전 연습에서 깨달았던 것 1번 써먹으면서 내것으로 만들고... 그런 과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0 0

기록을 좀 더 상세하게 해보세요. 스맛스코어에도 퍼팅수, gir, 티샷 기록할수있는데 그것 보면 퍼팅수가 줄었는지 티샷이 덜 죽는지 알수있습니다.

    0 0

환경이 엄청 부럽네요 ㅎㅎ 필드에 나가는 것이 감각에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0 0

연습장의 스윙감을 필드에서 재현하는 능력이 향상된걸 수도 있어요..
구력이 짧을때 코스에서 조급하고 붕 떠있는듯한 기분으로 샷을 할때가 많은데, 구력이 쌓이면 덜 당황하고.. 혹 스윙에 문제가 생겨도 후반부에 다시 리듬을 회복하는 능력이 좋아지지 않으셨나 싶습니다.  혹은 티샷이나 세컨 결과가 나빠도 후속 타를 조금더 평정심으로 칠수 있는 능력..등등..
샷이 엉망진창이여도 어느정도 스코어를 유지하는 능력.. 통틀어 잔디밥이라 할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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